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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카오락] 로빈슨클럽 카오락 후기 Robinson Club Khao Lak

올라H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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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8일 여행으로 로빈슨클럽 4박 JW메리어트 2박했습니다.

 

지방출발 부산 방콕경유 타이항공 이용했고요. 오전 8시 30분 출발해서 5시간 반 정도 비행 후 방콕 공항대기 1시간 20분 하고 1시30분경 방콕에서 푸켓행 탑승 푸켓공항에 오후 2시40분쯤 도착했어요.

 

 

 


 

카오락은 대중교통은 전무하고 택시도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택시가 아니라 썽태우 같은 차량을 택시로 운행하더군요.

쾌적한 여행을 위해 푸켓공항에서 렌트카를 이용해서 이동했습니다.

풀커버보험 포함 1일 기준 4만원 정도 1600CC Toyota Altis 차량 예약하고 갔었는데 동급 닛산 차량으로 대여 받았습니다.

 

 

 



 

공항에서 로빈슨 까지는 편도 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공항인근만 교통량이 많고 공항을 벗어나서는 여유롭고 한적하게 운전할 수 있었어요.

 

 


 

구글지도 안내에 따라 큰길을 쭉쭉 달리다 보면 어느새 리조트 입구에 도착합니다. 큰길에서 바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고요. 차량 차단기는 직원이 직접 올렸다 내렸다 해줍니다^^

 

 



 

로빈슨 클럽 카오락 호텔 로비입니다. 차량은 무료로 발렛파킹 해주고 체크인 하는동안 다시와서 키를 건네주고 가네요.

공항에 오후 2시40분경 도착해서 입국심사 후 차량 이동 그리고 호텔 체크인하니 현지시간 오후 5시였습니다.

 

처음 체크인을 해준 직원이 수습직원인거 같던데 안내도 부족하고 배정해 준 객실도 썩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슈페리어 풀 방갈로' 룸입니다. 임산부가 있어서 모기에 물리지 않게 신경써달랬더니 모기장을 설치해줬습니다^^;

 

 



 

객실 뒷쪽 욕실에 욕조가 있고 좌우로 좌변기 샤워부스가 있고요. 외부에 또 샤워기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객실에 딸린 풀입니다.

 

 



 

사진을 찍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오래된 듯하고 내가 예약할때 봤던 이미지랑 비슷한듯 하면서

실제로는 별로라서 '저렴하게 예약하고 와서 그렇나'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 기분이 좀 안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도 생각보다는 별로라고 썩 마음에 안든다고 하더군요.

제가 분명히 블로그에서 본 객실은 이게 아닌데...... 

 

 

 

웬만하면 그냥 있을까하다가 3박이나 더 기분 안좋게 있을봐야 물어나 봐야겠다 생각하고

1박하고 다음날 로비로 가서 방 바꿔줄 수 있냐고 문의했습니다. 직원 한명이 방에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어봐서

제가 예약할 당시에 이미지를 보면 주면서 나는 이런방을 원하는데 지금 방은 조금 오래된듯 하다. 이미지 상의 방이 있으면 바꿔줬으면 한다고 하니 흔쾌히 알았다고 하고 짐 다싸면 버기 부르라고 하네요.

 

그래서 옮긴 방이 아래 사진입니다^^

 



 

기존 방보다 전반적으로 객실이 더 깔끔하고 가전이나 가구가 더 새것들 이더군요.

 

 



 

침구류 상태도 훨씬 낫고요.

 

 



 

욕조도 보시다시피^^

 



 

기존 방은 풀이 벽으로 다 막혀 있어서 프라이빗 하고 이 방 풀의 앞쪽은 개방되어있어 완전히 프라이빗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옮긴 방이 훨씬 더 좋네요ㅎ 진작에 옮길걸 그랬어요.

 

 

 



 

리조트내에 더블룸과 슈페리어 더블룸이 있는 객실 건물이고 그 앞 수영장입니다.

 

 

 



 

 

여긴 성인전용 풀입니다.

 


 

 

풀빌라 쪽에 위치한 해변에서 가까운 수영장 입니다.

 

 

 



 

 

리조트내에 산책하고 다니기 너무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추가비용 발생하는 타이 레스토랑이고요.

 



 

청설모(?)를 비롯 도마뱀, 새들이 많았고요^^

 

 



 

멋진 블랜스완 한쌍

 

 



 

주차장 뒷편으로 위치한 무에타이 강습을 위한 공간이고요.

 

 



 

 

양궁장 입니다.

그 외 미니골프, 비치발리볼, 테니스장, 축구장등이 있었어요.

땅덩어리가 얼마나 크던지;; 

 



 

리조트앞 해변에 그네도 있고요 총 3군데 있어요^^ 다 포토스팟입니다.

 



 

삼각대 세워서 아내랑 이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테라스레스토랑 앞 해변에 있는 그네고요.

 

 



 

메인 레스토랑 입니다. 조 중 석식 삼시세끼 모두 다 이곳에 먹으면 됩니다.

 

 



 

요건 금요일 저녁 화이트갈라 디너가 있을때 설치된 조형물입니다.

 



 

 

 



 

아침식사입니다. 조식은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에 비해 조금 부실한 편입니다.

 

 

 

하지만 로빈슨의 진가는 저녁식사인거 같네요. 무제한 와인, 맥주와 더불러 각종 음식들이 나옵니다.



 

 

 

 

 

 

 

 

메인레스토랑은 일단 기본은 부페입니다.

부페이긴 하나 저녁시간에는 기본적으로 즉석 요리 코너가 기본 5곳이나 됩니다.

 

파스타 / 고기 / 생선 / 타이음식 / Well fit 코너(샐러드요리나 간단한 디저트요리 등)

 

위 다섯가지 즉석요리들이 저녁에는 매일 바뀝니다.

 

예를 들면 고기코너에서는 하루는 돼지 다음날 소고기 그 다음날 오리

생선코너는 하루 참치 다음날 연어 그 다음날 조개관자

 

이렇게 계속 바뀌다 보니 음식이 물리지않고 늘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디저트도 하나같이 다 괜찮고요. 위에 사진이 진짜 제가 먹은 것 중에 반도 안됩니다ㅎㅎ

 

 

 



 

여기는 풀빌라 투숙객에게만 조식을 제공하는 테라스 레스토랑입니다. 점심에는 운영을 안하고 저녁에는

추가비용지불하고 식사 가능한 곳 이고요.

 

 



 

메인레스토랑과 달리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개방감이 좋고 휴양지 느낌 물씬 납니다.

 

 



 

음식 가짓수는 메인 레스토랑 보다 적지만 과일종류는 훨씬 더 많았습니다.

 

 

 


  

테라스 레스토랑에는 망고가 있습니다! 메인 레스토랑 조식은 망고 안 나옵니다. 망고 좋아하시는 분은 테라스 레스토랑에서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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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ㅇㅇ 20.10.23. 07:07

태국은 진짜 다 가졌네 북쪽 산악지대 치앙마이부터 남쪽 해안 지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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