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기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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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불길한 방타이 2화

고수풀
283 2 2

그럼 시작해 볼까?
뭐 꿈이야기 이니까 판사님은 스킵해주세요.
drop the bit!! 아리랑 원츄!!


아침에 문득 눈을 뜨니 11시...

그래 어제 늦개 들어왔으니 이해한다 ㅠㅠ

암튼...

조금 정신차리고 해장하러 진성으로 가서 순두부를 후루룩 짭짭~ 역시 해장엔 순두부지~
이러고....

탐탐서 커피한잔!!!!!!

낮에 한 일들은 말했으니 지루해할 형들이 많을거 같아 간단요약으로 생략할께.

쏘이혹(비) - 호텔 - 센탄(피자) - 호텔
이렇게 낮시간 다 보냄

방에서 띵까 거리며 오늘은 뭐할지 고민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비프이터를 갔다.
7시에 갔는데 8시까지 풀부킹이란다... 쉣!!

진성 고고!!

진성 앞도 대기중인 까올리들 ㅎㄷㄷ

혼자서 삼겹살 꾸워먹고 몸에 밴 냄세때문에 다시 호텔가서 샤워 후 워킹 출격 9시 ㅡ.ㅡ

부랄이형의 윈드밀을 가봤으나, 1층 풀!!! 2층 풀!!! 장사 잘되노~ ㅠㅠ
전부 파랑 할배들인건 안비밀

그래서 그냥 나옴.(미안해 부랄이형 ㅠㅠ)

바카라 출격...
도착하니 쇼타임 끝...

리로이의 18번과 눈인사후 해피로 출격...

내 눈이 높은건가? ㅠㅠ 왤케 눈에 차는 애가 없지? ㅠㅠ

11시가 다 되서...대망의 헐리로 출격

오기전부터 눈도장 찍어둔 푸잉에게 라인~~
오늘은 너다!!

근데 다들 알다시피... 7000ka크리... (ㅎㅌㅊ인증??)

쉣더 뻑!!

웨이터를 앞장세우고... 한바퀴돌고...
또 돌고...
또 돌고...

결국 한명 섭외 성공.

씨부레... 이년 6000ka... 교섭결렬되려는 찰나... 익스펜시브 남발한 나에게 5000ka

오늘도 새장국을 먹으면 동발넘들 뇌리에 고수풀 샛키는 새장국 좃문가가 될까봐...
콜해버렸다...
(가격 올려서 미안해 형들 ㅠㅠ)

그리고 나서는 파티타임~
부비부비(남들 눈엔 ㅄ 좃같이 못노네 할 듯) 하고 놀다가 ㅋㅋㅋ

1시반쯤 강남포차갔다.

나한테 7000ka한 년이 옆테이블에...
저 까올리는 얼마나 줬을까? 싶었지만... 예의바른 동발넘인 난 그냥 모른 척 함(솔직히는 말할 깡이 없었음 ㅠㅠ)

강남포차에서 질싸형의 보고싶어하던 제이와 마주치고~ 인사하고...
(썅년 나랑은 한번도 안나가주면서 왜 나를 기억하고 지랄이야 ㅠㅠ)

방에 돌아와... 냉장고에 있는 맥주 다 쳐먹음 ㅋㅋㅋㅋㅋㅋㅋ 돈아깝노... ㅠㅠ

여기서 필름이 끊겼는데...

아까 일어나 보니... 편의점서 사온 콘돔도 다 쓰고...

빈 콘돔박스와, 화장을 지운 매너없는 년 얼굴을 보니... 현자타임 오지게 옴...

내가 이런 년하고 한번 할라고... 첫날 새장국을 쳐먹은건가 싶어서 중꼬싶다.

엉엉

 

 

3일차 별거 없어서 간당요약하고 갈께.

1. 일어남
2. 도시락이랑 헐리서 놈
3. 빰빰

끝!

 





4일차는....
전날 계획했던 카툰네트워크 아마존을 가기로 한날이야~
11시쯤 일어나서, 깨우는데 썅년이 안일어나네... ㅠㅠ(솔직히 좀 화났음 ㅠㅠ)
암튼 겨우겨우 소란피우고 깨우고 해서 12시에 센탄으로 출격!!
야요리에서 돈부리 하나 쳐묵하고~ 푸잉은 연어 구운거 쳐묵

 


1층에 카툰네트워크 부스에가서(임시부스야... 위치는 판도라 매장 근처)
외국인 성인 1290밧
내국인 성인 790밧
합이 2080밧으로 현금결재!!
티켓받고~

수영복을 사러 돌아다니기 시작했어 ㅋㅋㅋ
아레나~ 퀵실버~빌라봉~ 다구려...
그러다가 립컬에서 수영복바지 하나 사고...
일회용으로 쓰기엔 좀 아깝더라... 2300밧 조금 넘은 듯

그리고 호텔와서 쓰레빠로 갈아 신고 출발 했는데 이미 2시 반ㅋㅋㅋ

도착하니 3시 조금 넘더라.

이래저래 들어가서 노는데~

와 개씹좋아.

슬라이드 종류 많은데~ 기다리는 사람 하나 없어 ㅋㅋㅋㅋ

기다린건 인공파도에서 서핑하는거만 조금 기다림. 양키샛키들 졸라 잘타서... 순서기다리는거 조금 지루했어 ㅋㅋㅋㅋ

암튼 슬라이드 다 한번 씩타고(기다리는 줄은 없는데... 계단 올라가는거 졸라 빡씸~ㅋㅋㅋㅋ) 유수풀 한바퀴 돌고~

파도풀에서 빅웨이브를 타고 놀고...
배가 출출해 지니 5시 반 ㅋㅋㅋㅋ

하이네캔 생맥이랑 회오리 감자 폭풍흡입하고~

호텔로 고고~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김 ㅠㅠ

폰이 충전이 안되는거임... 밧데리는 27퍼센트 남았는데 ㅎㄷㄷ
겔럭시7... 방수 잖아...
한국서도 수영장에서 잘 가지고 놀았는데...
졸라 난감한 거임...
눈앞이 캄캄해짐...

호텔서 드라이기로 말리고 별 짓을 다했는데...
안됨...

암튼 낮까지 놀던 푸잉은 보내고~~~

그래도 배고프더라 ㅋㅋㅋ 그래서 켄터키 할배의 닭집으로 가서 피쉬버거 쳐묵으며 

진짜 밥먹고 호텔들어와서 30분은 드라이로 말린 듯.
그리고 입으로 보지를 빨듯이 졸라 신중하게 빨고~

암튼 그랬더니 살아나더라.

그리곤 워킹갔다가 미리 예고했던 아이바로 갈라고 호텔서 나오는데~~~

어! 나 쟤 헐리서 봤어!!

암튼 다가가서

아이 쏘유 엣 헐리우드 매니타임
이프 유아 오케이, 댄 아이 원트 스테이 위드유 투나잇.
하우 어바웃 띵킹?

얘가 씨익 웃어~ ㅋㅋㅋ
그리곤 업투유 날라옴 ㅋㅋㅋ

오늘은 좃구나~~~

타올라이캅~

암튼 도시락 하나 챙기고~ ㅋㅋㅋㅋ
워킹은 취소하고 방으로 바로 고고 ㅋㅋㅋㅋ

빰빰은 안했지만 벗기고 이래저래 검사~(이게 후회된다 ㅠㅠ)
헤헤 좃다... 역시 푸잉이 몸매는 갑오브 갑이지 ㅋㅋㅋ

그리고는 같이 아이바 감.
개 ㅆㅂ 빻아도 어찌 이렇게 빻은 년들만 득실댈까? 간혹 슴부심만 부리는 빻은년들에게 들이대는 양아저씨를 구경하며...
솔플인데~ 졸라 들이대는데~ 졸라 가이더라
근데 이 아저씨 잘생김.
프리즌브레이크에서 나온 주인공 형같이 생김.

저리 까이는걸 보니... 헐리에 데리고 가고 싶더라. 까이는게 남일 같지 않노?

암튼 좃같아서 나와서 헐리로 갔다.

결국 블랙시키고...
한잔 말아 먹고 킾하고 나옴 ㅋㅋㅋ
98% 남은 킾술 ㅋㅋㅋ

암튼 그리고 돌아와서 맥주한잔 하며...
슬슬 분위기 잡는데...

하아... 떡볶이가 되었다.

끝!!

X년... 매너 없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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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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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5252 20.10.22. 20:11

떡뽁이....삼가공떡을빕니다.

2등 ddddd 20.10.22. 20:12

후기는역시 이런게진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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