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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첫 방타이 기록 1편 (준비, 방콕 도착)

잭스켈링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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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갤여러분 전 이번에 방타이를 마치고 한국에 복귀한 뉴비입니다.
이번이 첫 방타이였고 가기전 준비하면서 동갤에 많은 도움을 받아서 후기를 남겨볼려고 합니다

전 30대 진입한 ㅎㅌㅊ 남성입니다 원래는 솔플로 갈려고 했으나 같이 일하는 동생의 같이 가고 싶다는 적극적인 어필과 외국에 혼자서 처음 가보는 두려움 때문에 2인팟으로 방타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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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동갤분들의 조언에 따라서 타이항공이나 땅콩으로 할려고 했으나 출발시간이 저녘 늦게 출발하는 항공편밖에 안보여서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감귤항공 오전비행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비행기를 타는 전날에 인천으로 와서 모텔에서 잔 후 새벽에 공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인천공항에는 새벽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출발시간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된다는말이 새벽시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미리 결제한 유심칩을 공항에서 찾은 후 환전하고 면세품을 찾고 하다보니 시간이 알맞게 맞아져서 바로 탑승하였습니다 유심칩은 방콕에 도착한후 바로 교체하였는데 유신칩을 받을때 같이 주는 안내서를 보고 하면 무리없이 교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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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항공은 저가라서 그런지 자리는 확실히 좁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아직 파오후는 아니여서 탈만한 편이라서 괜찮았는데 기내식은 그렇더라도 물도 안줘서 간식이랑 음료는 돈내고 사먹었습니다

수완나폼공항에 도착한후 동갤 정보에 따라서 빠르게 입국심사대로 갔으나 짱개들이 많이 있어서 같이 대기서고 있었는데 제 앞에 있던 짱개남이 땀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입국심사대 통과 후 짐을 찾은후에 1층 택시승강장에 가서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표를 뽑은 후 해당번호 플랫폼으로 가서 택시를 타야되는데 번호표를 뽑는 기계를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버벅거리고 있는데 표가 그냥 나왔습니다 지금도 사용법은 잘 모르겠네요

표를 들고 택시가 있는곳으로 가니 차만 있고 기사가 안보여서 또 버벅거리고 있으니 조금 있다 뒤에서 기사가 부르면서 다가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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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어가 안되는편이긴해도 번역기와 구글지도를 보여줘도 기사가 호텔위치를 몰라서 힘들긴 했지만 결국 호텔 근처 코리아타운에 내리기 되었습니다

택시 탈때 미터온 플리즈라고 하니 미터기는 바로 켜주더군요 대략 톨비 포함하여 300바트 후반대 나왔었는데 400바트를 주고 팁은 주지 않았습니다
구글지도를 이용해서 호텔에 찾아가긴 했는데 길을 한번 반대로 가서 땀을 흘리면서 다시 돌아오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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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갤러리아 10 스쿰빗이란 곳이였는데 위치는 중심거리에서 5분정도 안쪽에 위치에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모텔급 정도인 시설이였고 가보진 못했지만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5만원대였는데 개인적으론 다음에 다시 방타이를 한다면 중심길가에 있는 호텔로 가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호텔에 디파짓 1000바트를 내고 체크인후에 터미널21에 점심을 먹으로 갔습니다 숙소를 찾다가 미리 봐둬서 헤매이지는 않고 바로 들어갔지만 둘째날까지 터미널21 에서 실수를 한게 터미널21 푸드코트를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그냥 음식점들이 많은곳이 푸드코트인줄 알고 4층에 있는 음식점중에 마음에 드는곳을 들어갔는데 2명이가서 비싸게 먹은게 800바트 평균 500바트 주고 밥을 먹었습니다

참고로 800바트는 영국식 아침인데 소시지 후라이 감자칩 이런종류가 끝이였습니다 나머지 식사도 타이음식 먹어보자고 이것 저것 시켰으나 똠양꿈은 한입먹고 손도 대지도 않고 볶음밥같은것도 맛이 이상해서 억지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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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고보니 5층에 위치한 피어21이란 공간에 있는 음식점들이 푸드코트였더군요

 

 

여기서는 카운터같이 따로 마련된 공간에 있는 직원에게 돈을 주면 금액만큼 카드로 충전해서 카드를 주는데 그후에 금액에 해당하는 음식을 주문하고 카드를 주면 결제를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보통 비싸도 50에서 60바트였던것 같습니다
음식맛도 여기가 제일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헬스랜드라고 유명한 체인점 마사지샵에 가서 2시간 타이 마사지를 받았는데 550바트 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돈이 아깝지 않게 잘 받았습니다 터미널21에서 구글지도 켜고 걸어가니 금방 나와서 찾는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방타이를 몇번 해보신분들에게는 의미없는 준비기간부터 글을 남기는것은 제가 방타이를 준비할때 다른 동갤님들이 올리신 후기 중에서 여행 준비단계부터 글을 남겨둔 게시글이 뉴비입장에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되어서 저도 세세하게 글로 남겨 볼까합니다.)

마사지를 받고 호텔에 가서 시간을 보내다가 저녘에 다시 터미널에서 밥을 사먹고 이번에는 아고고 탐방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고고 탐방은 2편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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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팍쒸 20.10.13. 20:50

방아다 뉴비가 보면 좋은글 ㅊㅊ

나도 추억이 새록새록

2등 자연주술 20.10.13. 20:50

길지만 동갤 초짜들과 여행초짜들에게 귀감이 되는 글같네요 굳 후기2017.05.31 15:11:02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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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임신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