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6박7일간의 30대중반 솔플여행기 - 1일차 (미프,가든168,핀업)

1일차

 

나는 노트북만있으면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해서 낮에는 무조건 일만했고 밤에만 놀러다녔어!

낮은 어차피 너무 더워서 못돌아다니겠더라고

그래서 후기에 낮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

 

-출발전-

인천공항에서 00시 40분에 출발하는 에어아시아항공을 타고 여행을 시작했어

 

타이에어아시아는 저렴하게예매하면 왕복27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

 

대신 단점은 기내수화물을 무게가 7키로로 제한된다는점인데

 

갈때는 현지에서 입을옷들로 최대한 껴입어서

티셔츠,위에셔츠,긴바지,신발로 신고가고

 

캐리야에는 세면도구, 쪼리1, 속옷4, 양말고, 티셔츠1, 반바지3, 셔츠3, 고데기 등등 잡동사니

이정도 넣으니 7키로 딱맞더라고

 

노트북이나 우산 이런짐들은 에코백에 넣어가는데 캐리어외에는 따로 짐무게를 쟤지는않아.

 

에어아시아는 비행기 좌석은 좀 좁은편이야

다른데 저가항공도 똑같겠지만..

대신 나는 운이 좋아서 갈때,올때 모두 옆자리에 사람이없어서 조금 편하게왔어

 

-공항 도착

새벽4시30분쯤 수완나품공항에 도착했고

 

7시에 파타야로가는 첫버스를 기다리면서 노트북으로 일을 좀했어

온라인 예매하더라도 현장가서 티켓을 수령해야해

 

파타야에 도착한시간은 8시30분~9시 사이야

 

나는 북부터미널근처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호텔에가서 짐을 맡겨두려고했는데 얼리체크인을 해주더라고

 

이번 여행에서 간 샌달레이 호텔인데 조금 낡긴했지만, 저렴하고 괜찮은것 같아

그.. 작은 개미들은 조금많아..

비치로드 끝쪽에있어서 썽태우타기도편하고

터미널21은 걸어서 10분정도걸려

https://www.agoda.com/ko-kr/sandalay-resort-pattaya/hotel/pattaya-th.html

 

조식먹을때 바다를보면서 먹을수있다는장점도있어

하지만 나는 조식을 안먹어서 한번도 여유를 못느껴봤네

 

그뒤로 노트북을 셋팅하고 저녁까지 미프를돌리면서 업무를했어

 

미프를돌리다가 소이혹에서 일하는데 쉬는날이라고 같이 가든168을 가자는 여자애가 있다고해서 오후9시에만났어

 

만나니까 역시 미프구나..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못놀정도는아니여서

같이 가든168을 갔고, 얘가 킵해둔 쌩쏨이 2병이나있어서 그걸 먹으면서 믹서랑 안주(쏨땀,닭날개)를 시켜먹었어 700바트정도나왔고

 

생각보다 신은 나는데 아는노래는 아니니까 엄청 흥이생기진않더라고

 

9시분위기와 11시 분위기야

위가 9시

 

아래가 11시쯤

 

11시쯤은 되어야 사람이 많아져 생각보다 흥도 나고 재밌긴해 헌팅하는분위기는 아니지만,

 

 

먹다가 옆테이블과 옆옆테이블을 잡고선 친구들이 온다길래 그런가했는데

 

까올리1 푸잉1 커플들이 두팀왔는데, 푸잉들이 다 친구더라고

 

따로먹다가 나중에는 같이먹었는데

 

그중한 푸잉이 핵폭탄급 무기를 가지고있더라고.. 까올리성님.. 며칠째 같이놀았다고 하던데 부러웠읍니다..

 

그뒤에 12시쯤 다같이 어디갈까하다가 판다에는 자리가없어서 핀업으로갔어

우리포함 3테이블 정도 있더라..

 

레드라벨이랑 믹서하나시키고 먹으면거 대충 놀고있는데

 

1시쯤 갑자기 내 파트너푸잉이 화를 내면서 나가는거야 나는 나가서 그녀를 붙잡았고

다른 푸잉과 까올리형님도 따라나왔어

 

그 뒤 두 푸잉이 싸우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