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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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뉴비의 유흥없는 방타이 후기 - 1편

터미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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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본인은 태거지 출신으로 여행 직전에 동갤을 알게되었어요. 많은 정보도 얻고 후기도 재밌게 읽어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 재미없는 후기지만, 동갤에 후기가 더더 많아 졌으면 하는 마음에 글 싸질러 보아요.

 

참고로 이 모든 것은 꿈속 허구 여행이니.. 참고하시구요^^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욕하지마시고~ 심심한 형들만 읽어주세요.

그럼 스타트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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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윽시 태거지는 좆가 감귤을 타고 새벽 1시반이 다되어서야 입국장?을 빠져나왔어요.

 

저는 여행직전에 동갤을 알아서 사전 준비등?을 할 시간이 없었어요ㅠㅠㅠ 아니나 다를까

군데군데 꽤 많은 푸잉들이 콘 까올리를 마중하기위해 공항에 나와있네요.

 

한 ㅍㅇㅎ 형님이 자랑스레 푸잉에게 어깨 동무를 하며 택시 타러가는 모습에 방타이 하자마자 1패를 한 저는 눈물을 머금고

우버를 켜서 가입한 후 태거지 본능을 일깨워 회원가입+할인쿠폰발급 신공을 발휘하여 375바트에 제 좆텔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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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좆텔에 대해서 잠깐 소개하자면.. BTS Chongnonsi 에 위치한(실롬) Trinity Silom Hotel 이에요.

박당 3.3정도 줬던 것 같은데 저는 태거지라 조식도 신청안했어요ㅠㅠㅠㅠㅠ 흑.

호텔 도착해서 세븐일레븐에서 샌드위치 사온거 먹고 바로 피곤해서 뻗어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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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맥모닝을 먹으면서 헬로우톡을 돌려 봅니다..

한국스럽게 생긴 푸잉이 있어서 컨택해서 시암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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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씨앙.. 만났는데 와꾸가 어디 한군데 찡빠가 나있네요. 다른 사람이 앞에 서 있는데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같이 시암스퀘어에 밥먹으러 갔어요. 다만 좋았던 것은 상대가 영어를 좀 잘해서 이것저것 말하기에는 수월했네요.

 

그리고 더 좋았던 것은 음식값을 본인이 내려고 하더라구요. 예의상 더치페이하긴 했습니다만, 아무튼 제가 더 많이 먹었기 때문에

이득 본 것 같아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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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만 먹고 그렇게 푸잉을 보냈어요. 푸잉보내고 점심이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던 저는 아속 급식소로 향해서 15밧짜리 스파게티 때렸습니다.

역시 태거지라 그런지 이런 싸구려가 더 맛있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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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아무런 일정도 없던 저는 호텔에 돌아와서 비톡을 깔고 여기저기 기웃거렸어요.

그중에 호텔 근처에 한 푸잉과 저녁에 만나기로 하고 볶음밥 포장해온 것을 흡입하며 기다렸습니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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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한 20분 걸어가면 버티고 문바라고 루프탑 바가 있어요.

ㅋㅋㅋㅋㅋ 육수 뽑으면서 오지게 걸어갔네요.

 

푸잉이 중간에 힘들다고 했는데 거의 다 왔다고 다독이며 열심히 갔네요.

사실은 저도 10분이면 갈 줄 알고 택시안탔는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동발님들은 택시타세요..ㅠㅠ

 

아무튼 여기 분위기는 오지더라구요.

루프탑 바라서 그런지 개방감도 상당하고, 옥상이라 바람도 꽤 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푸잉이 사진을 엄청 찍든데... 여기와서 눈깔 하트 뿅뿅된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사람들 눈 피해서 가슴만지고 키스하고 흥건히 적셨습니다.

 

바로 호텔로 가려고 하니 푸잉이 집에서 짐챙겨 온다네요.

아뿔싸 싶었지만.. 대안이 없었기에 그래라하고 보냈는데 다행히도 한시간뒤에 호텔로비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푸잉 델꼬 들어와서 거사를 치루었습니다.

 

푸잉이 사실 그렇게 이쁜편은 아니였어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몸매에요. 슬림한데 가슴은 좀 있는..

가슴이 무지막지 큰건 아니고 B+ 정도 되는 것 같아요ㅎㅎㅎㅎ 주물주물 쪽쪽해주니 밑에서 폭포 터지더라구요.

 

하다가 쌀 것 같아서 좀 멈추면 자기 허리를 비틀어서 강제로 제 소중이를 넣었다 뺐다 하는 발랑까진 푸잉이였네요.

그렇게 펌프운동을 하다가.. "암 얼모스트 커밍!!" 이라고 외치니 푸잉이 제 허리를 꽉 잡더니 제 소중이를 못빼게 본인 쪽으로

밀착 시키더라구요..

 

깜짝 놀란 저는 있는 힘껏 푸잉을 밀쳐내고 배에다가 시원하게 발사 하였습니다.

이년 뭐지 싶었지만 아무렇지 않은척 세븐일레븐에서 피자 사온 거 먹고 잤어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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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푸잉이 출근해야돼서 같이 일찍 일어났어요.

이 호텔 주변이 상업지구라 그런지 아침부터 여는 식당이 많아서 호텔 근처 로컬 식당에가서 아침 먹었습니다.

저는 카오팟충이라 또 카오팟 한그릇 뚝딲 했어요.

맛있네요ㅎ

 

 

그렇게 아침 먹고 호텔서 쉬다가 아속넘어가서 여기저기서 건마도 받고 쉬다가.. 푸잉이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터미널21에서 데이트하자네요. 그래서 푸잉이랑 빙수먹고 푸잉 옷사는거 구경도 하고 따라다녔습니다.

 

터미널21에 길다란 에스컬레이터 옆에 CPS 매장있자나요, 거기서 옷사던데 저한테 사달라고 할까봐 멀찌감찌

떨어져 있었어요.ㅎㅎ

 

어쨌건 푸잉이는 다시 일하러 회사로 가고.. 나중에 밤에 루트로 가기로 하고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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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고초란가서 때 밀었어요. 좋았어요. 뭐 물빼는 것보다는 때를 시원하게 밀어줘서 좋았네요.

어쨌든 푸잉이랑 같이 MRT타고 루트 갔습니다. 물빨 신나게하고 라이브존 갔다가 이디엠존 갔다가 와리가리하며

두둠칫 둠칫도 좀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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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놀고 호텔로 가서 잤네요.

 

ㅋㅋㅋ여행이 상당히 짧기도 했고 회사에 좀 좋지 않은 일이 있어서 계속 신경쓰여서 나중에는 푸잉이고뭐고 혼자 입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는 푸잉을 보내고 호텔에서 두문불출 했습니다.

 

 

후기를 급 끝맺는 감이 없지 않은데... 뭐 이렇게 방타이했습니다. 마지막에 귀국하러 수완나폼 공항으로 돌아갈 때 유동골뱅이 님의 글을 보고

 

람캄행에 들렀어요. 1,000밧 물집 리라와디를 경험하고 다시는 오지 않아야 겠다라는 다짐을 하며 공항으로 갔네요.

태거지인 저는 아속에서 람캄행-공항으로 갈 때 펫차부리에서 로컬 트레인(무료)을 타고 갔어요. 길 몰라서 푸잉한테 물어봤는데  그걸 타라고 하더라고요 ㅇㄴ... 공짜에 퇴근시간 겹쳐서 그런지 사람에 파뭍여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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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ㅇㅋ 20.10.03. 13:55

ㅇㅎ은 없으나 ㅅㅅ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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