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깜팽펫 여행기(1)

일단 동갤형들 좋아하는 떡얘기는 거의 없음 주의.

 

시작한다.

 

 

두근 콩닥 되는 마음으로 버스를 기다렷지.

혹시 공항에서 격리당하거나 운행취소 할거라는 관종 해주는 랜선충들 따위 랜선충 의견 따윈 무시햇지.

 

 

 

 

공항에는 사람이 없다. 뭐 예상햇던 일이지만

이번 좆가 3만원 땡처리 아녔음 나두 안갓을거같기도.

 

 

 

뭐 격리에 대해 딱지 붙은거 없고 가서 격리 당할수도 있기도 말기도 할거같기도 아닌거같기도 하는 개잡소리를 공기시아 직원이 자신없는 목소리로 싸불대길래.

'확실해요??' 라는 질문에 '모르겟다' 라고 대답햇다.

 

 

 

 

2터미널 가는길 휭 해주시고~

 

 

 

 

비행기 타고 ~~

 

타일랜드가 보이는구나 ㅋㅋ

 

 

 

 

 

예상과 다르게 바로 격리소로 이동이 아니고~

 

임시검역소 가서 어디서 왓는지랑 체온체크 한다구함.

 

호구조사만 하고 체온체크도 안하고 30분만에 종료~

 

 

 

입국심사 1분컷 이구여~

 

ㅂㅅ같은 랜선충들 얘기 듣지 말고 와두 갠찮음

 

검역소 입국심사 포함 40분걸림

 

 

 

이번 일정을 도와줄 야리스~ 가자 깜펭팻으로~~!

 

 

 

4시간 반 되겟슴니다~~!!

사진은 도착해서 찍음

 

 

 

2시간쯤 사다 배고파서 빅씨들름 ㅋ

 

 

 

최애템 카오카무 한그릇 뚝딱하고 ㅋ

 

 

 

가슴이 세로로 달린여자도 보고

 

 

 

깜펭펫에 없는 누들식량도 좀 챙겻고

이따먹을 빅맥 챙겨서 ㄱㄱ

 

11시도착

피곤해서 잠자려다가 붐붐할분위기

근데 위가 뚫려잇어서소리날까봐 못하구 잣슴

 

담날아침

 

 

 

동네 이장님이 갑자기 의사 불러와서 체크함

뭐 형식적인 체크 였고 2주간 나가면 안된다고함

어차피 여잔구 집 공사 도와쥬러 간거라

별상관없고 밤에 싸돌아댕길라고 알겟다고함

뭐 다들 내 존재 자체가 신기한지 다들 나랑 1대1로

브이하고 사진찍음 아마도 이지역 신문에 박제될거같음

사진은 간추려서 몇장만 올림 연예인이나 동물원 원숭이 기분 제대로 느낌.

 

 

 

 

잘생긴 중년 의사쌤이 마스크도 무료로 주고 기념샷 찍음

 

 

 

이제 일해볼까 집 지어논데 갓슴

 

2부에 계속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