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60(x4배) / 글추천 받음+6 (x2배) / 댓글 +4(x2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3개
  • 쓰기
  • 검색

🇹🇭태국 준틀딱의 파타야 5박6일 꿈이야기

방아
566 1 3

viewimage.php?no=24b0d769e1d32ca73ded87fa11d02831b24d3c2d27291c406c42f12d19523e4d951f93c30886f43b0be1f7fd07c1259550294c7c68690ffe9ebf364a685eb34adff927589d385594d43427413e8f4f38f557

 



안녕하세요 형림들 30초반 준틀딱임니다.


눈팅만 하다 방타이 꿈을 꾸고 써보는 후기임미다.


오전6시 비행기라 같이가기로 한 친구랑 공항에 새벽 4시에 도착해서 뻘짓합니다. 시발 둘다 해외를 잘 안가봐서 그런지 좆도 모릅니다.

 

 

 

 

image.png.jpg

 

 

새벽에 셀프수화물 기다리던 우리에게 청소아주머니가 총각들 그거 6시 열어 하고 가십니다. ...병신들...

어찌어찌해서 출발. 딥슬립후 일어나니 거의 다왔답니다. 창문밖을 봤는데 시발 여기가 이천시인지 태국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논같은게 많네요. 입국심사 클리어하고 파타야행 타러 내려가봅니다.

돈아끼자고 역시우린 경제적이야 하며 버스타고 파타야로 출발합니다. 내렸는데 시발 길 건너는 곳이 없네요.

 

 

 

 

 

image.png.jpg

 

 

이리저리 방황하다 썽태우잡고 띠스커버리비치!외치니 오께이오케이 합니다.

10분거리를 300밭내고 대한민국 쌉호구의 상륙을 널리 알립니다. 체크인해보니 흠 룸컨 나쁘지않네요. 사실 방아다라 다른데 룸컨 어떤지 몰라요. 그냥 아는척 해봤읍니다.

배고파서 대충 옷갈아입고 쉬다 나오니 4시쯤입니다.


방아다가 뭘 알겠읍니까. 친구도 검색 많이 했다더니 둘이 합쳐 나온 답이 터미널21입니다. 병신새끼야 평생 함께가자.

가서 한바퀴돌고 이것저것 구경하다 대충 완탕면에 탕수두부 먹고 나왔습니다. 맛있네요. 근데 시발 두시간 지난거 실환가

이제 슬슬 저녁입니다. 첫방문은 숙소 바로 옆 소이혹으로 정하고 옐로마싸 들어가서 90분짜리 끊고 시원하게 받고 나오자

 

 

 

image.png.jpg

 

 

 소이혹 들어갑니다.

시발 여기 누가 꿀통이랬습니까 처음이라 그런지 컬쳐쇼크 오지게 옵니다. 친구새끼도 쫄아서 둘이서 존나 빨리 걸으면서 스캔만 하다 돌아나옵니다. 일단 여긴 좀 더 단련 후 오기로 하고 숙소가서 샤워하고 전투준비합니다. 스캔하다 레보형으로 보이는 손에 역스캔 당했던 주니어도 꼼꼼히 씻어줍니다.

나름 들은건 있어서 저녁먹고 헐리를 가보기로 합니다. 병신콤비답게 가라오케쪽으로 속아서 들어갔다 나옵니다. 레드라벨시키고 입장해보니 아직 11시쯤인가 그런지 사람이 엄청많지는 않습니다.

처음 와보는 티 팍팍내며 친구랑 짠하고 마시고 있는데 여기 저기서 쳐다봅니다. 씩 웃으면서 잔들어주니 지들끼리 좋아죽습니다.

화장실 몇번 다녀오면서 스캔하고 있었는데 사고가 터졌읍니다.
2칸 뒤 테이블 성괴1+육덕2 테이블이 자꾸 오라고 찍접댔는데 그냥 웃으면서 넘겼습니다. 문제는 그 옆으로 걔네 친구푸잉

들이 2명 더 왔고

 

 

 

 

걔네가 제가 화장실 간사이에 제 친구 팔을 끌고 그쪽으로 합석해버렸습니다.

시발 성괴푸잉 테이블에서 자꾸 존니 야리면서 지 친구들한테 지랄하는 겁니다. 졸지에 파트너가 된 푸잉에게 물어보니 우리를 뺏었다 나쁘다 뭐 이런 말이래요.

좆줄 놈은 생각도 없는데 지들끼리 하는 쉐도우 펠라치오에 헛웃음이 나옴미다.


귀대고 한국말로 뭐어때 시발 니가 더이뻐 하니까 무슨말이냡니다. 유 프리티 모어~ 시발 이것도 영어라고ㅠ

 

 

 

 

image.png.jpg

 

 

그래도 좋다고 꺄르륵하는 모습이 애같아서 좋네요.

대충 쌩까고 가위바위보 시작해봅니다. 몇번을 마신지도 모르겠고 화장실 갔다오다 다른 푸잉이 들이대는 바람에 물빨도 처음 당해봅니다. 이게 나라지 싶습니다.

꽐라된 상태로 흔들다 세시반쯤 졸려집니다. 암고잉투호텔~ 했더니 오파 4000ka합니다. 시발 이럴땐 오빠발음 잘하네요. 뭐 몸매도 괜찮고 귀염상이니 오께이 하고 갑니다.

쓰다보니 존나 기네요 이게 1일차인데 시발 끊어가야 할 것 같네요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3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호구병신 20.09.26. 21:13

병맛나는 글이 매우 재밌구려!!!!!!!!! 빨리 빨리 다음 후기 가즈아

2등 ㅇㅋ 20.09.26. 21:13

소이혹 음기에 쫄려서 동네아지매 맹키로 경보해서 지나와놓고 누가꿀통이랬냐고 까는거 병신같음.누가 와꾸 ㅅㅌㅊ많아서 꿀통이랬나ㅋㅋㅋ

3등 익명_미소년늑대 22.01.04. 20:03

클럽가서 나도 존나 술 꽐라되면서 맥주 양주 다 시키고 질펀하게 놀고 싶긴 하다 글ㅊ리 ㅋㅋ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준틀딱의 파타야 5박6일 꿈이야기"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Ep.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