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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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기억에 남기기 위해 쓰는 방타이 후기 1

더스틴포이리에
780 1 4

 

 

https://www.youtube.com/watch?v=sfWZZvbRdXo

 

 

1일차

 

 

 

바라고 바라던 방타이 당일이에요

 

 

 

아침 일찍일어나서 푸잉항공을 탔어요

 

 

 

그리고 식사가 나오면서 맥주1캔, 진토닉 1잔을 동시에 주문했어요

 

 

 

주 3~4회 술을 마시다가

 

 

 

방타이 한 이주일전부터 즐 방타이를 위해 술을 안마셔서 술이 고팠어요

 

 

 

진토닉 1분만에 먹고 맥주도 3분만에 먹어요.

 

 

 

그 뒤 한숨 뚝딱 자고 나니 수완나폼이에요

 

 

 

오후 1시쯤 도착을 했나? 평소와 같이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요

 

 

 

호텔직원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체크인을 해요

 

 

 

직원한테 어줍짠은 태국어 단어 몇개를 써가며 이거저거 물어보며 친해져요

 

 

 

웃음이 참 예쁜 직원이에요.

 

 

 

이 직원이 이제 매일 여자를 바꿔가며 데려오는 저의 모습을 극혐하는 모습으로 처다볼 것을 생각을 하니 재밌어요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줄담배를 뚝딱 해버려요

 

 

 

그리고 침대에 누웠어요 왔어요 그곳 태국

 

 

 

근데 오늘은 술을 안파는날이에요(7/17)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회사가 17일 쉬는 날이라 "놀면뭐해 돈이나 벌어야지"이렇게 말하는 아재들처럼 전 동발럼이니까 "집에서 쉬면 뭐해 방타이나 해야지"라는 심정으로 왔어요

 

 

 

매번 방타이 하면서 낮에는 운동하자라고 다짐을 했지만 단한번도 지키지 못했는데 이번엔 지켜보자고

 

 

 

낮에 좆텔 헬스장을 가요

 

 

 

휴가와서 운동을 하니 그렇게 하기 싫었던 운동도 재밌는 느낌이에요

 

 

 

버피테스트 좀 조지고 간단한 유산소를 해요

 

 

 

무리하진 않을거에요 왜냐면 오늘 섹스해야 되기 때문이에요

 

 

 

운동하고 씻고 나오니 초저녁이 됐어요

 

 

 

원래 방타이의 시작은 고초란이지만 그동안 모아온 저의 정액 첫발을 고초란 아주매미한테 쌀 수는 없어요

 

 

 

타이 마싸지 받으러 나왔어요

 

 

 

기왕 타이 마싸지 받는거 젊은여자한테 받고 싶어요, 그 기운이라는게 있잖아요 어린여자의 기운을 느끼고 싶어요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얘정도면 괜찮다 싶은 어린 푸잉을 선택해요

 

 

 

마싸지를 받아요 어택이 들어와요.. 아아.. 이러면 안되는데 발기를 해요

 

 

 

첫발을 대딸로 받을수 없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결국 500에 대딸을 받았어요.. 마싸지 대딸은 언제나 좋아요 얇은 커튼 하나로 가려진곳에서 푸잉은 열심이 제 소중이를 흔들어줘요

 

 

 

자연스럽게 푸잉 젖을 만져요

 

 

 

그리고 오른손으로 푸잉 머리를 제 가슴쪽으로 당겨서 꼭지를 빨게 해요

 

 

 

금방 싸버렸어요

 

 

 

마싸지 남은시간 좆까라 하고 같이 누워서 쉬자고 해요

 

 

 

누워서 젖 주물럭 거리며 쉬다가 마싸지 시간이 끝났어요

 

 

 

이제 밥을 먹으러 가야되요

 

 

 

밥을 먹으러 갔는데 옆에 김치 같은 여자 하나가 있어요

 

 

 

세련된 오피스룩 복장이에요. 근데 분위기를 보니 김치가 아니라 푸잉인거 같기도 해요

 

 

 

말을 걸까 말까 하다가 결국 안걸었어요

 

 

 

여자 꼬시는데 있어서 까이는걸 두려워하면 안되는데 첫날부터 까이고 시작하고 싶지 않았어요

 

 

 

밥을 먹고 좆텔와서 씻고 꾸미니 대략 10시가 됐어요

 

 

 

RCA는 12시 땡에 술을 판다고 해요

 

 

 

11시쯤 도착해서 자리잡고 죽돌이나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RCA를 갔어요

 

 

 

11시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사람 졸라 없어요

 

 

 

자리를 잡고 술을 시켜요

 

 

 

웨이터 한테 물어보니 걍 지금부터 마시라고 해요(11시30분)

 

 

 

 

 

image.png.jpg

 

 

 

 

 

위스키 소다 콜라 섞은거 한잔 때려버리고 한잔 다시 말면서 샷잔도 달라고 해요

 

 

 

첫날이고 시간이 열두시가 가까워졌는데 술기운이 안올라오면 안되잖아요

 

 

 

샷으로도 한잔 때려요.

 

 

 

근데.. 12시가 되었는데도 사람이 찰 기미가 안보여요

 

 

 

생각해보면 당연하죠

 

 

 

주말도 아니고 태국 술 안파는날이 1년에 5일인가 밖에 안되는데

 

 

 

12시 이후부터 판다고 하는데 우리같이 하루가 아까운 여행객들이야 어떻게든 놀려고 오지

 

 

 

현지인 입장에서는 굳이 오늘같은날 1부를 찾아올 푸잉이 있을까 싶어요

 

 

 

12시 30분쯤 되니 슬슬 사람이 찼지만 역시 수량이 적어요

 

 

 

그래도 오늘 연게 어디냐 라는 생각으로 적당히 놀다가.. 새장이에요.

 

 

 

오늘은 수량이 적었고, 더군다나 내 마음에 드는애들이 없다고 정신승리하고

 

 

 

1시 30분쯤 그곳으로 가요. 아시아 남바완 클럽 SCD!

 

 

 

가기전에 좆망했다는 소리를 너무많이 들어서 걱정이 됐어요

 

 

 

아니 좆망하지 않으면 이상한 상황이죠

 

 

 

올해 초 부터 주구장창 단속때문에 조기마감을 했으니요.

 

 

 

일본 빡빡이 할배새끼 뒷돈좀 팍팍 찔러주지..

 

 

 

수 많은 형들이 인세를 추천했지만 전 스독이 좋아요. 인세가 코타옆에 있을때 인세는 좀 갔지만

 

 

 

인세가 자리를 옮기고나서는 뭔가 별로에요. 그리고 스독으로 후커 클럽을 배워서 그런지 그냥 전 스독이 좋아요

 

 

 

스독에 도착해요 2000짜리 발렌타인을 또 2200짜리로 올렸어요

 

 

 

이새끼들 좆망분위기 나면 가격을 내려서 박리다매를 해서 사람을 모을 생각을 해야지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매번 그렇듯 2500짜리 시바스리갈을 시키고 들어가요

 

 

 

한산했는데 좆망까지는 아니고 반좆망? 이정도 느낌이에요

 

 

 

낚시꾼이 낚시 포인트를 찾듯 한바퀴 돌며 자리를 찾고

 

 

 

오늘은 dj 가까운 쪽에 자리르 잡아요

 

 

 

테이블을 세팅하며 평소 알던 웨이터, 가드 들이랑 인사를 해요

 

 

 

알아요 이새끼들 제 위스키와 팁을 노리고 있다는거

 

 

 

휴가니까 기분을 낼거에요

 

 

 

솔직히 한국에서는 1만원 팁줘도 시큰둥 하는애들많잖아요,

 

 

 

여기는 100밧만 주면 존나 고마워해요

 

 

 

우선 자리를 세팅하고 담당웨이터한테 100밧 한잔 말아줘요

 

 

 

그리고 매번 술 꽐라 되면 챙겨주는 착한 가드한테도 위스키 100밧 깔고 가위바위보해요

 

 

 

그리고 100밧 더 깔고 친한웨이터들 몇명 불러서 가위바위보 해요

 

 

 

점점 주위 챙년들이 돈냄새를 맡고 처다보기 시작해요

 

 

 

아 저새끼 오늘 돈쓰려고 온 새끼구나라고 느껴졌는지 주위 테이블 푸잉들 시선이 확 느껴져요

 

 

 

스독은 어두워서 제가 봉산탈춤을 춰도 별로 민망하지 않아서 좋아요

 

 

 

스독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거에요 사실 밝으면 못추는춤 티가나요. 그냥 못춰도 신나게 놀고 싶어요.

 

 

 

마음것 봉산탈춤을 추며 놀아요

 

 

 

옆테이블에서 건배를 하자 해요 웃으며 건배를 하고 얼른 와꾸를 스캔했는데 별로에요

 

 

 

차도남처럼 등돌리고 혼자 다시 춤을 춰요

 

 

 

이맛에 스독오는거죠

 

 

 

클럽, 감주, 헌팅술집 여왕벌 놀이 하러 가는 김치들이 이런기분일까요?

 

 

 

그렇게 놀다가 한 푸잉이 쭈뻣쭈뻣하면서 절 바라봐요

 

 

 

올듯말듯해요 그러다가 머슥머슥하면서 와요

 

 

 

어두워서 얼굴은 잘 안보여요

 

 

 

건배하고 같이 춤추다 물어봐요

 

 

 

저 : "야 너 워킹이냐?" 

 

 

푸잉 : "아니, 나 워킹아니고 오늘 휴가야"

 

 

 

저 스독짬밥이 5년이에요. 제 짬밥에 얘는 워킹이에요. 전문 워킹은 아닌거 같지만요.

 

 

 

저 : "오 그래? 그럼 같이 놀자 그럼, 근데 나는 돈주고 만남하고 그런거 안좋아하는데 괜찮? 돈 필요 하면 다른사람 한테 가도 됨 ㅇㅇ"

 

 

푸잉 : "아니 나 워킹아니라니까!, 같이 놀자"

 

 

 

이렇게 같이 놀게 됐어요

 

 

 

푸잉이 제 테이블로 오니까 아까 팁 줬던 웨이터, 가드가 와서 푸잉한테 귓속말로 뭐라뭐라 해요

 

 

 

나중에 알고보니까 제 칭찬해줬대요. 안그래도 되는데 그래도 팁값한다고 그렇게 야부리털어주는거 보니 졸라 고마워요.

 

 

 

푸잉 테이블에 총 3명이 있었는데 제가 넘어가는것보다 푸잉이 제 테이블로 넘어오는 것이 서로에게 더 낫다고 판단해서

 

 

 

제 테이블로 아예 넘어오라고 했어요

 

 

 

푸잉과 함께 두둠칫 봉산탈춤 춰요.

 

 

 

그러면서 잠깐잠깐 조명이 밝을때 빠르게 얼굴체크를 해요

 

 

 

나쁘지 않아요. 오늘은 얘로 확정이에요.

 

 

 

그렇게 놀다가 스독이 3시 45분에 마감을 해요

 

 

 

푸잉친구들 2명이 있는 테이블에 1명은 한국인형님이 있었고 1명은 결국 새장각이에요

 

 

 

제 파트너 푸잉이 5명이서 같이 코타가자고 했는데 저는 1:1로 가고 싶다고 해요

 

 

 

한국인형님도 모르고 그 푸잉2명도 모르는데 굳이 가서 다시 친해지려 노력하고 그런것도 귀찮거든요

 

 

 

결국 한국인행님과 파트너푸잉은 따로 빠지고

 

 

 

제 파트너 푸잉과 새장국 푸잉 셋이서 코타로 넘어가요

 

 

 

아, 넘어가기전에 우선 얘기해요. 꼭 코타를 가야되냐? 후웨이꽝 쪽으로 넘어가자 코타 존나게 바가지다.

 

 

 

그런데 코타 가고 싶다네요. 5명이 가자고 한거 거절했는데 여기서도 고집으로 우길수 없어요

 

 

 

알겠다고 하고 가고, 엔빵하자고 미리 얘기해요.

 

 

 

알겠다고 하네요. 코타를 갔어요.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자기는 시암에서 은행원이라면서 사진을 보여줘요. 그리고 수,목 휴가라 온거래요.

 

 

 

그리고 자기는 문신이 없대요

 

 

 

워킹걸 대부분은 문신이 있지만 자기는 은행원이니까 문신을 하지 않는대요, 보이는곳에 문신이 있다면 은행원을 할 수 없대요

 

 

 

한귀로 듣고 흘리며

 

 

 

"내가 장담하는데 내 일정중 스독가는날 너 항상있을거라 다짐한다 이년아"

 

 

 

이렇게 말해주고 싶은데 그냥 알겠다고 하고 술먹으며 놀아요

 

 

 

저나 푸잉이나 흥이 아직 안깨요. 코타에서 셋이 술을 한잔 더 하다가 이싼 특유의 뽕짝이 나오니 푸잉둘이 춤을 춰요

 

 

 

저보고 나오래요

 

 

 

여태 다른 콘까올리는 여기서 샤이하다고 안나왔을걸 알고 그러는거 같아요

 

 

 

좆까 시발 하고 나가서 같이 이싼땐스 췄어요. 유투브로 태국 클럽음악하면 나오는 ㅄ같은춤있잖아요

 

 

 

그거 추니까 존나 좋아해요 푸잉 눈빛이 이새끼 미친새낀줄알았는데 제대로 봤구나 이런표정이에요

 

 

 

그렇게 다시 앉아서 먹다 춤추다 놀다가 술도 많이 오르고 시간도 지나서 계산하고 나와요

 

 

 

그리고 저와 파트너푸잉은 호텔로 가요. 근데 푸잉이 택시 타더니 기사한테 뭐라뭐라 하며 돈을 줘요

 

 

 

기사가 근처 슈퍼에서 술을 사와요. 이 푸잉 제스타일이에요 알콜중독

 

 

 

호텔 도착해서 대충씻고 바로 물빨하고 붐붐을 해요 부끄럽다고 이불을 덮고 하자고 해요

 

 

 

파오후는 이불덮고 떡치면 땀나서 싫은데.. 어쩔수 없이 그렇게 해요

 

 

 

가슴은 김치녀처럼 작아요 a컵 정도에요. 몸매는 그냥 슬랜더 무난무난했어요

 

 

 

술이 떡이 돼서 얼른 사정하고 자야겠다는 생각에 간단하게 물빨하고

 

 

 

보징어 체크해요. 오 다행히 보징어 아니에요

 

 

 

근데 형들 보징어 체크는 어떤식으로 해요? 저는 클리랑 소중이 만지다가 귀 빨아주는척 하면서 껴안고

 

 

 

그때 씹질한 손 얼른 체크하는데 이거 푸잉들도 알겠죠?

 

 

 

암튼 즐기기보다는 사정을 해야겠다는 목표로 집중을 하고 1떡을 헀어요

 

 

 

그리고 한숨자고 일어났는데.. 시간이 오후 5시에요 ㅅㅂㄱ

 

 

 

얘는 아직도 자요

 

 

 

오늘의 낮일정을 하려면 얼른 떡치고 보내야돼요

 

 

 

툭툭치고 깨운 뒤 물빨하고 다시 떡을 쳐요. 확실히 문신이 없으니까 더 좋은거 같아요

 

 

 

남들이 다 하는 무난한 자세로 떡치다가 뒤치기 좀 하다 눕혀서 저항못하게 하는 자세로 하고 사정을 해요

 

 

 

그리고 씻으려 이불에서 일어났는데

 

 

 

맙소사......

 

 

 

피....

 

 

 

까는 이불은 당연히 묻었고.. 이불덮고 떡쳐서 덮는이불도 묻었어요

 

 

 

시간은 오후 6시 쯤 됐어요 얼른 쟤 보내고 매반을 불러야 돼요

 

 

 

오늘 마싸지 예약이 늦었다고 구라를 쳐요

 

 

 

푸잉이 오늘도 스독올거냐고 물어봐요.

 

 

 

제가 컨디션 보고 연락한다 해요. 1일1푸잉을 목표로 했지만 고민이 돼요.

 

 

 

같이 있으면 저를 하이텐션으로 끓어올려주는게 참 좋아요.

 

 

 

제 못추는 춤도 같이 흥겨워하고 저한테 집중하는 모습이 좋아요.

 

 

 

암튼, 은행원이라고 주장하는 반간인 푸잉을 보낸뒤 매반줌마 불러서 방 보여주면서 300바트 쥐어져요

 

 

 

매반줌마는 웃음짓는 표정이 "나만믿어"라고 말하는거 같아요

 

 

 

 

 

 

2일차

 

 

 

  

 

얼른 나와서 고초란으로 가요

 

 

 

방타이의 시작은 고초란이죠.

 

 

 

근데 보통 세신 후 대딸 아니었나요? 이 아주매미는 대딸 후 세신이에요

 

 

 

개인적으로 대딸 후 세신이 더 난거 같아요

 

 

 

세신 후 대딸하면 또 싯으러 가야되는데 그게 은근히 귀찮거든요

 

 

 

그렇게 서비스를 받고 방으로 와서 나갈 준비를 해요

 

 

 

시간은 대략9시였나 그랬고, 옛날에는 팟퐁을 가지말라 가지말라 그랬는데

 

 

 

요즘은 팟퐁이 다시 좋아졌다는 얘기가 있어서 팟퐁을 가볼까 헀는데

 

 

 

막상 방콕오면 만사가 귀찮아요

 

 

 

그래서 가까운 소이카우보이를 가요

 

 

 

방아다때 아고고다니며 느낀 그 설레임을 다시 느끼고 싶지만 이제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아요

 

 

 

매번가는 아고고 한곳을 가서 맥주 한잔에 영혼없이 흔드는 푸잉들을 봐요.. 아 역시 아고고는 파타야구나 싶어요

 

 

 

다시 나와서 크레이지하우스로 가요.

 

 

 

그래도 아직은 크레이지하우스가 좋네요. 푸잉들 흔드는거 보면서 시간을 때워요

 

 

 

그렇게 시간을 때우다 10시30분쯤?

 

 

 

rca로 넘어가요

 

 

 

적당히 자리를 잡고 술을 홀짝홀짝 마셔요

 

 

 

어제보다 수량이 많아요 기분이 좋아요. 왼쪽에는 인도쪽 형들이 있고 오른쪽에는 푸잉들이 있고

 

 

 

뒤에는 한국인 앞에는 푸잉들 무난무난한 자리에요

 

 

 

적당히 놀며 음악을 듣는데 갑자기 그 루트 4인용 테이블 옆에 좆만한 보조테이블 있잖아요?

 

 

 

여자 웨이터가 오더니 거기에 막 세팅을 해요

 

 

 

누가 오려나봐요

 

 

 

누가 와요.. 하... 현타와요.. 키크고 잘생긴 형이 와요

 

 

 

그 막 어느느낌이냐면 미소년 꽃미남 그런게 아니라 남자답게 멋있는 형아 느낌?

 

 

 

저도 솔플이고 그 형도 솔플이에요.바로 옆이라 비교 존나게 돼요.

 

 

 

푸잉이 솔플하는 남자가 땡긴다면 100이면 100 다 그형한테 갈거같아요

 

 

 

시벌 오늘 루트는 망했네~ 하며 술을 들이켜요

 

 

 

그래도 이렇게 망할수 없지 와꾸가 안되면 하이텐션으로 승부한다라고 다짐하고

 

 

 

봉산탈춤 시전! 하지만 별일은 일어나지 않아요

 

 

 

푸잉들 힐끔힐끔 그 형을 처다보는게 느껴져요.

 

 

 

예전 예능프로그램에서 god 김태우가 한 말이 떠올라요

 

 

 

나이트에서 여자들 오면 자기가 노래부를때 다 자기를 사랑스러운눈으로 보다가 노래가 끝나는 즉시

 

 

 

시선이 전부 손호영한테 간다고 결론은 와꾸라고

 

 

 

이 말이 떠올라요

 

 

 

제 테이블이 중간즈음이라 화장실가려면 비집고 나가야되는데, 즉 ㅅㅌㅊ 형도 해당되는 얘기에요

 

 

 

그 형이 나갈때 푸잉들이 그형을 바라보는 표정을 봤어요 시발거 딱 아래 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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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깔끔하게 포기다 하고 그냥 혼자 놀았어요

 

 

 

그때 웨이터 한명이 와요. 푸잉 2명있는데 자리가 없다 니 테이블 쉐어해도 되겠냐고 물어봐요

 

 

 

그래 테이블 공유하는 푸잉들 봐보고 별로면 걍 스독으로 넘어가자 라는 생각으로 오케이 해요

 

 

 

푸잉두명와요.. 직접 얘기한적은 없지만 스독에서 졸라게 본 푸잉이에요

 

 

 

역시 오니까 테이블 공유해줘서 고맙다고 짠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해요

 

 

 

하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

 

 

 

한국어 패치 된 푸잉은 뭔가 매력이 떨어져요

 

 

 

그냥 저냥 짠하고 놀다가 스독으로 가요.

 

 

 

어제 그 친구를 픽할생각인데

 

 

 

그래도 좀 다른애들도 보고 간잽이좀 하다가 픽을 하려고 스독 입장하고 위에서 바라 봐요

 

 

 

그친구는 DJ부스에서 바라봤을떄 오른쪽(여자화장실 쪽)에 있어요

 

 

 

저는 죽순이들이 배치된곳(남자화장실 근처)으로 갔어요

 

 

 

자리가서 어제처럼 샷잔에 100밧짜리 깔고 게임을 몇번 해요. 그러면서 두둠칫 근본없는 춤을 춰요.

 

 

 

챙녀들 역시나 "저새끼 돈쓰러 온새끼네? 저새끼한테 가봐야지"이런 눈빛이 보여요

 

 

 

역시나 주위 촌깨우하자고 와요. 적당히 얘기하고 놀다 거절하고 그런식으로 간잽이를 하는데

 

 

 

반간인 푸잉이 찾아와요. 존나 어두운 스독 거기다 이끝 저끝인데 어떻게 찾아온건지 존나 신기해요

 

 

 

이제 그 푸잉한테 갈거에요 웨이터 불러서 테이블 이동한다고 하고 그 푸잉옆테이블로 가요

 

 

 

어제와 똑같이 두둠칫 춤추고 스독끝나고 또 똑같이 코타가요. 근데 얘네 재밌는게 엔빵인거 아니까 안주 하나시켜요ㅋㅋ

 

 

 

그렇게 놀다가 좆텔로 갔고 이미 고초란에서 한발 뺏고 술도 취했고 얘 생리니 그냥 잤어요

 

 

 

그리고 낮이 됐어요. 역시나 풀발기에요

 

 

 

수건한장을 준비해요. 밑에 깔고 떡쳤어요. 좆이 뇌를 지배했어요 떡쳐야 돼요 그렇게 떡을 치고

 

 

 

푸잉이랑 노가리 까며 오늘은 뭐할꺼냐고 물어요. 어제는 마싸지 구라쳤는데 오늘은 뭐라 구라쳐야될지 모르겠어요

 

 

 

아는 동생있는데 방아다라 아고고 투어 시켜줘야된다고 해요. 얘 쫄보라고 구경시켜줘야 된다고 구라쳤어요

 

 

 

그러니 딸랏2같이 가자고 하는데 어정쩡하게 말할순 없어요. 안된다고 하고 택시비 주고 보냈어요

 

 

 

 

 

3일차

 

 

 

초저녁에는 뭐 뻔해요 마싸지 받고 누워서 체력을 보충해요.

 

 

 

오늘은 통로를 갈거에요 가기전에 간단하게 아고고나 테메를 갈까 헀는데 역시 마냥 귀찮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귀찮아하며 침대에서 뒹굴거린게 존나 아까워요

 

 

 

매번 방타이 마다 그래요

 

 

 

10시쯤? 주섬주섬 호텔을 나와서 통로로 가요. 통로는 방아다때 갔다가 여긴 내 구장이 아니다 여긴 ㅅㅌㅊ형들 구장이다 라고 느낀 이후에 재즈바 가지 않는이상 안갔는데

 

 

 

요즘 루트가 한국관 오닉이 중국관 돼 가는 시점에 다시 도전해보자라는 생각으로 가요

 

 

 

얼른 가서 위스키를 시키고 더티바로 가요

 

 

 

더티바 도착하니 11시 좀 안된거 같아요. 자리가 출구쪽 딱 2개 남아있었어요

 

 

 

선택지가 없어요 그냥 자리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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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와꾸는 통로가 좋아요. 와꾸 편차가 크지만 예쁜애들은 통로가 많은거 같아요

 

 

 

제 왼쪽은 아베크 테이블이였고 제 오른쪽은 빈 테이블이에요

 

 

 

적당히 놀다가 오른쪽 테이블도 사람이 들어와요 여기도 아베크인데 남자4 여자2에요

 

 

 

4명전용 테이블에 6명이 오니까 비좁아요 거기다 쟤네 테이블이 안쪽이라 어디를 더 갈수도 없는상황이에요

 

 

 

반면 저는 4명용 테이블에 저 혼자 써서 졸라 널널해요

 

 

 

제가 테이블을 왼쪽으로 살짝 옮기고 니네 넓게 쓰라고 저 혼자라고 괜찮다고 해요 잔 놓을곳 없으면 내 테이블에 놔도 상관없다고 해요

 

 

 

그러자 푸차이가 고맙다며 한잔하자고 잔을 들고 푸차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해요

 

 

 

그러다 옆에 푸잉이 촌깨우 하자고 해요 느낌이 좋아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같이 놀아요.

 

 

 

놀다가 얘네들 또또또!! 이상한짓거리를 해요

 

 

 

위스키 병나발 파도를 타요..

 

 

 

아 진짜 .. 저도 알아요 저 파도 저도 타야 돼요

 

 

 

아니 저한테 타자고 제안 안하면 서운할거 같아요ㅋㅋ 못본척 무심하게 춤추고 있는데

 

 

 

역시나 그 위스키가 저한테도 와요. 병나발 불어요. 마신뒤 웃으며 한국인의 무서운맛을 보여준다라는 생각으로 한바퀴 더 돌자고 해요

 

 

 

얘네 놀라면서 오케이 하더니 한바퀴 더 돌았어요

 

 

 

그러자 한 푸차이가 웃으며 원모어?를 외쳐요. 그럴수 없어요. 술싸움을 하려고 방타이 한건 아니니까요

 

 

 

빠른 포기를 해요.

 

 

 

다시 두둠칫 하며 놀아요. 한 산적같은 푸차이가 저한테 힙합 좋아하냐고 물어요

 

 

 

사실 힙합이던 edm이던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그냥 예쁘고 찌찌큰 처음본 여자랑 있는게 좋아요

 

 

 

하지만 그렇게 말할순 없어서 힙합좋아한다고 하니까 자기 랩퍼래요 제가 춤출때 랩을 불러줘요

 

 

 

솔직히 실력은 쇼미에서 돈까스한테 "우리와 함께 할 수 없습니다"소리 듣고 불구덩이속으로 들어갈 실력이지만

 

 

 

그래도 졸라 신나요

 

 

 

근데. 문제는 다른 후기들보면 이렇게 놀다보면 푸차이가 슬슬 '마이프랜 라익유'해준다며요

 

 

 

왜 저는 그럴기미가 안보일까요?

 

 

 

속으로 '10분만 더 있으면 하겠지 10분만 더 있으면 하겠지'하고 먼저 들이대질 않았어요

 

 

 

그렇다고 굳이 먼저 작업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아베크로 있는테이블은 좀 조심해야될거 같아서요

 

 

 

결국 그렇게 마감시간이 다가왔고 각이 안나와서 저는 먼저 간다며 만나서 반가웠다고 하고 퇴각을 해요

 

 

 

그런데.. 나와서 따듯한 바람을 쐬니까 술이 확 올라와요

 

 

 

원래 오늘은 인세니티를 가려 했는데 준 꽐라가 됐어요. 고민이 돼요..

 

 

 

그냥 편하고 익숙한 곳으로 가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스독을가요

 

 

 

스독을 가며 어제 잤던 푸잉한테 라인을 해요

 

 

 

스독이냐고 물으니 맞다네요. 올거냐고 해서 간다고 기다리라고 해요

 

 

 

오늘은 너무 취해서 간잽이 이런거 필요 없어요 빨리 픽하고 들어가고 싶어요

 

 

 

가서 그 푸잉 옆테이블에 잡아요.

 

 

 

푸잉이 왜 같은 테이블 안쓰냐고 했는데 제가 그 테이블에서 놀면 나머지 푸잉들 장사를 하기 불편한걸 알아요

 

 

 

술이 마오가 된걸 보고 저를 케어해줘요 졸라게 착해요

 

 

 

그 뒤로는 어제와 똑같아요. 술먹고 춤추고 그리고 제가 술 많이 취해서 바로 호텔갔어요

 

 

 

이쯤되면 떡치러 간건지 술마시러 간건지.. 목적이 불분명한 방타이에요

 

 

 

술은 취했어도 섹스는 해야돼요. 역시나 수건 준비해요 떡쳤어요

 

 

 

담날이에요. 모닝떡을 치고 이제 이 푸잉은 그만만나야겠다는 생각으로 택시비를 두둑하게 줘요

 

 

 

돈을 보고 자기는 워킹걸아니라고 화를 내지만 본능을 이길수 없어요.

 

 

 

그 걸스데이 유라의 착안 마음, 자본주의 골반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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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랑 표정은 아엠 낫 워킹걸!!!! 이러면서 손은 돈으로 향해요

 

 

 

공정거래 했어요

 

 

 

 

 

 

 

4일차

 

 

 

 

낮에는 뭐 똑같아요 마싸지 후 쉬었어요

 

 

 

오늘도 통로를 갈거에요. 근데 낮잠자다가 좀 늦게 일어나서 어제보다 늦게 도착하니 자리가 없고 사람도 졸라 많아요

 

 

 

사람이 적당히 많으면 좋은데 너무 많아서 불편해요 자리도 안좋아서 계속 사람들이랑 부딪치고 불편해요

 

 

 

rca로 퇴각해요 루트66웨이터한테 자리 있냐고 라인을 했는데 없대요. 토요일 12시?즈음이라 당연히 없을거에요

 

 

 

가고 있다고 있으면 좀 만들어달라고 했어요

 

 

 

도착하니까 그 보조테이블 있잖아요 그걸로 어떻게든 만들어놨더라고요

 

 

 

졸라 고마워요

 

 

 

두둠칫을 해요. 술도 쭉쭉 마셔요 흥도나요. 정신놓고 근본없는 댄스를 추다보니 대각선쪽 푸잉이 웃으며 봐요

 

 

 

저도 웃어요 그러니 잔 들고 건배 시늉하더니 제 테이블로 와요

 

 

 

혼자냐고 물어서 혼자라고 하고 이런저런 뻔한 얘기를 해요

 

 

 

의상을 보니 운동화에 청바지 그리고 박스티 창녀 의상은 아닌거 같아요

 

 

 

좀 같이 놀다가 물어봐요 너 워킹걸이냐? 아니라고 화를 내요

 

 

(사실 창녀여도 상관은 없어요. 그냥 저 스스로의 푸잉 마인드 테스트 뭐 그런거에요)

 

 

 

오케이 오늘은 얘다 싶어서 같이 놀자고 하고 춤을 추고 놀아요. 푸잉은 춤을 좀 추는데 저는 진짜 그냥 흥만 많지 춤은 잘 못춰요

 

 

 

방타이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얼굴잘생긴사람들은 당연히 부럽고, 요즘은 춤 잘추는 사람이 그렇게 부러워요

 

 

 

암튼 술도 먹고 춤도 추고 어설프게 부비부비를 해요

 

 

 

그러다가 1시30분쯤 이제 슬슬 2부로 옮길 생각에

 

 

 

2부 가자고 제안해요. 푸잉이 잠깐만 이러더니 제 팔을 막 확인해요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문신 확인하는거래요ㅋㅋ

 

 

 

존나 웃기면서 귀여웠어요

 

 

 

저도 확인한다고 팔 막 보고 옷 안쪽으로 가슴쪽 확인하는 시늉도 했다가 죽탱이 맞을뻔했어요

 

 

 

그러다 2부는 어디가지 고민하면서 저는 방아다 인척하고 나 2부 잘 몰라 몇번 안가봤어 알려줘

 

 

 

하니..

 

 

 

시벌 그곳을 얘기해요. 맞아요 스독..ㅋㅋ

 

 

 

헛웃음을 지으며 알겠다고 하고 가요

 

 

 

제 파트너의 친구는 집에 들어가고 저와 푸잉 둘이 가요

 

 

 

푸잉이 자기 친구들 이미 스독이라고 거기서 놀자고 해요

 

 

 

스독가서 파트너 푸잉이랑 푸잉친구들이랑 같이 놀아요. 근데 푸잉친구들 워킹인거 같은데 안예뻐요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지만 도와줄수 없어요

 

 

 

제가 다른 테이블 가서 마이프랜라익유 했다가 한국인형들한테 저 맞을수도 있을거 같아서요

 

 

 

그렇게 두둠칫 하며 노는데 어제 같이 있었던 푸잉이 제 테이블 근처로 와서 팔짱끼고 존나게 째려봐요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전 택시비를 두둑히 준거였어요

 

 

 

로맨스가 아니였어요 맴매였어요

 

 

 

제 파트너가 눈치 못채도록 방향을 살짝 틀은다음에 근본없는 댄스를 추며 놀아요

 

 

 

놀다보니 스독 불이 켜져요 이날은 3시 45분이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저, 파트너푸잉, 푸잉친구2 서로 어디가자 어디가자 막 얘기해요

 

 

 

푸잉친구2명은 코타가자고 배고프다고 막 그래요. 극혐이에요

 

 

 

제 파트너푸잉이 뭐하고 싶냐고 물어봐요. 전 춤 더추고 싶다고 해요. 그래서 결국 저랑 파트너푸잉만 따로 나와서 G터미널로가요

 

 

 

도착후 위스키를 오픈했어요. 위스키는 제가 사고 시샤는 푸잉이 샀어요

 

 

 

G터미널은 진짜 너무 더워요 에어컨 좆망이에요

 

 

 

술한잔 하며 푸잉이랑 두둠칫 하다가 옆 테이블에서 b-52을 마시고 있어요. 제 푸잉이 그걸 봐요

 

 

 

마시고 싶냐고 물어봐요. 끄덕끄덕 거려요

 

 

 

안될게 뭐있어요 바로 두잔을 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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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들이켜요. 제 간은 주인 잘못만나서 졸라게 고생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전 술이 졸라 좋아요

 

 

 

서로 꽐라 상태를 체크해주고 되지도 않는 호기를 부려요 "한잔 더 할까?" 푸잉이 오케이라해요

 

 

 

한잔 더 시켜요. 두잔 연속먹으니 취기가 확 올라와요

 

 

 

취기도 오르고 그래서 화장실가서 오줌싸고 있는데 옆에 한국인 행님이 와서 오줌싸요 딱봐도 만취에요

 

 

 

그런데 레이디보이가 실수인지 장난인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남자화장실 들어왔어요

 

 

 

한국인 행님이 한국어로 개 쌍욕을 시전해요. 레보 잘못건드리면 다구리 맞는데 전투력 ㅆㅅㅌㅊ에요

 

 

 

그 한국인형 술취했고 분노한상태인거 같아서 저는 불똥튈까봐 눈도 안마주치고 닥치고 오줌이나 쌌어요

 

 

 

그렇게 다시 제 테이블로 복귀했어요

 

 

 

술도 꽐라됐고 쇼파에 앉아서 푸잉이랑 적당히 물빨을 해요

 

 

 

그러다가 한 5시 30분쯤? 슬슬 나갈 준비를 해요

 

 

 

나가려고 엘베를 탔는데 그 전투력 ㅆㅅㅌㅊ 한국인형도 같이 탔어요. 그런데 같이 탄 양키들한테 또 한국말로 욕을 시전하는거에요. 왜그렇게 화가났는지 모르겠지만 존나 쌨어요 그 술취한형

 

 

 

이형 혼자인데 진짜 무슨 여포 같아요. 양키들 한국말이지만 눈치가 없지 않은이상 욕인거 알거 같았는데 양키형들 별말안해요

 

 

 

저는 진짜 엘베에서 싸움나겠다 싶어서 제 파트너 푸잉을 제 등뒤로 보내며 챙겨줬어요

 

 

 

나중에 안사실인데 푸잉이 그때 진짜 고마웠다고 해요. 푸잉이 문신한 한국인이랑 사귀면서 구타 당했던 적이 있어서 너무 무서웠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 만났을때 문신체크했고요)

 

 

 

엘베를 내려와서 어디갈지 생각했는데

 

 

 

파오후가 1부 부터 안주없이 술만 쭉쭉 마시며 놀았으니 당연히 배가 고파요

 

 

 

푸잉도 배가 고프대요

 

 

 

코타가서 소주 1병이랑 간단히 배만 채우자고 했는데 술이 술을 부르고 먹고 놀다보니 해가 떴어요

 

 

 

택시타고 호텔가면서 푸잉한테 내일 나 파타야 넘어가야되고 호텔은 레이트 체크아웃 얘기해서 3시에 빼야된다

 

 

 

즉 우리는 존나 못잔다고 미리 얘기를 해두고

 

 

 

호텔들어가자마자 물빨물빨하는데 자꾸 얘가 애무를 적당히 하다가 안된다고 하고 막 저를 안달나게 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몇번은 재밌는데 자꾸 그러니까 짱나서 그냥 확 자세 뒤집고 양손 머리 위로 하게 한다음에 강제로 막 박았어요

 

 

 

그걸 원해서 이렇게 애간장을 태웠는지 졸라 좋아해요

 

 

 

각자의 패티쉬가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제 패티쉬는 이게 아니지만 그래도 자극적인 상황은 언제나 꼴려요

 

 

 

그렇게 1떡을 한 뒤에 둘은 시체처럼 뻗었어요. 그리고 잠깐 눈감은거 같은데 모닝콜이 울려요

 

 

 

얼른 일어나요. 섹스해야되니까요

 

 

 

시간이 별로 없어서 이등병 100일 휴가 마지막날 모텔 나가기 전 여친과의 섹스처럼 존나 허겁지겁해요

 

 

 

콘돔끼면 지루였는데 또 이게 계속 껴버릇 하니까 적응을 해요. 아니면 시간이 촉박하다는걸 알아서일까요?

 

 

 

그 5분인가 남았을때 타이머 "삐비비빅 삐비비빅" 울리는거 있잖아요? 더는 설명안할게요 그 거 울릴때처럼 긴박하게 했어요

 

 

 

그렇게 사정하고 나갈준비를 하는데 생각해보니 이 푸잉은 하루쯤 더 만나고 싶어요 너무 재밌었어요

 

 

 

푸잉이랑 헤어지며 파타야 갔다가 방콕 또 복귀 하니까 연락한다고 해요

 

 

 

그렇게 푸잉을 보내고 택시를 잡은뒤 택시기사한테 파타야를 얘기하고

 

 

 

택시에서 기절하듯 쓰러져요

 

 

 

rca, 스독, g터미널, 코타까지 쭉 찍고 잠도 제대로 못자서 몸이 이때부터 맛탱이가 간거 같아요. 너무 안좋아요

 

 

 

여기서 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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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삼삼삼 20.09.26. 14:47

엌ㅋㅋ파타야도 빨리써주삼 ㅋㅋ불붙이는술이 b52였구낭

2등 팍쒸 20.09.26. 14:48

길어서 내일볼게요..근데 형이 주도산 형이었음? 얼마 안 남은 하빕 대 포이리에는 어떻게 보시나요. 난 포이리에 빠여서 하빕이 이길거같긴한데 포이리에가 이겼음 좋겠음ㅎㅎ

3등 펭귄맨 20.09.26. 14:48

이 형님이 주도산 형님이구나 기억 못하겠지만 내가 개쫄보라 작년에 방아다 떼기 전에 디씨에서 질문글 졸라 올렸는데 친절히 자세히 이것저것알려줘서 고마웠음 덕분에 지금은 방타이 4회차를 앞두고 있음 ㅋㅋㅋ 역시 필력 쩌는 형님이었구먼!!

ㅇㅇ 20.09.26. 14:48

짤이 존내 우낌ㅋㅋ 유라 짤에서 졸라 웃었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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