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40대틀딱 첫방타이에서 베트남까지 6

안녕브로 

이제부터 베트남 꿈 이야기야

도시락만나러온거라 유흥에대한 정보는없어!

그래도 재밋게 봐줘

베트남에서 첫 아침이 밝았어  이제 여행일정이 얼마남지않아서 조급해지기시작했어

자고있는 꽁가이를 깨워서 전투를시도하는데 아랫도리가 뜨거워 뭐지 아직 그정도는 아닌데? 이불을 들췄어 새빨간 선혈이보여....

젠장 꼬무룩해서 그냥 이야기나 좀 나누고 꽁가이를 돌려보내

용돈할겸 생활비에 보태라고 돈을좀 쥐어줬어 

괜찮다고 한사코 마다하는 꽁가이. 하지만 난 알아 이친구 이제 30이라 가라오케에서 먹고살기 쉽지않다는걸

그렇게 돈을쥐어주고 난 침대시트를빠느라 개고생을했지

조식먹고 다낭행 비행기표와 숙소를 예매했어

그동안은 떡여행이었다면 다낭에서의 여행은 휴양이야

호텔인근 1키로안에서 모든것을 해결하고 바다를보면서 쉬는게 목적이야

다낭의 최대장점은 물가가 싸다는거야 호치민이랑만 비교해봐도 높은퀄리티에 저렴한 가격으로 놀수있어

특히 호텔이 어마어마하게 싸 4만원대에 4성호텔에서 잘수있고 힐튼도 10만원이면 충분히 잘수있어 조식도 포함이야 ㅋㅋ

그렇게 다낭에 도착해서 일단 호텔체크인하고 힐링을하러갔어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수영장에서 수영도 즐기고

망고스무디도 한잔하고 진짜 휴가를 보냈어

 저녁시간이되서 꽁가이한테 연락을 해봤어 몇일전 생일이었는데 오늘 생일파티를한대 나도 참석하기로했지

너 왜 생일파티 늦게하냐고물어봤더니 다낭에서 일을그만두고 고향에있다가 오늘 왔대 내가 다낭에 놀러온다고해서 왔다고하더라

그동안 길어진 손톱과 귀청소도받으면서 단장을하고

약속장소에가니까 꽁가이와 친구3명이 나를 기다리고있어.

급하게가느라 선물은 준비를못하고 내일 생일선물 사주겠다는 약속을하고 근처에서 꽃을사서 손에 들려줬어

그렇게 꽁가이들이랑 웃고떠들면서 생일파티를해주고 클럽가자고하는데 난 피곤하다고 빠진다고했어.

재밋게놀으라고 돈을 조금 쥐어준뒤 도망쳤어

꽁가이친구중에 해피벌룬하는친구가있어서 따라가면 왕창 털릴수도있었거든

호텔로돌아와서 해변가 술집에서 맥주한잔하고있는데 꽁가이한테 자기혼자 클럽에서나왔다고 지금 어디냐고 연락이와서 만나기로했지

손잡고 꽁냥꽁냥 해변가를 산책하다가 피곤하다고해서 집으로보내줬어

이 꽁가이가 이사를했는지 내호텔에서 바이크로 3분거리에서 지내고있더라고 

호텔로와서 좀 아숴워서 출장마사지vip를불러서 마사지랑 붐붐한타임 즐기고 잠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