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드디어 방콕 도착한 40대 아재

휴..브로들 안녕?

여기는 새벽3시 47분이네..

비행기가 연착되어 새벽1시 35분에 도착했는데..짐찾고 나오니까 2시가 넘었어.

볼트를 불렀는데...350바트더라 맨하탄 호텔까지..

그런데 오자마자 노체인지를 시전해서 400바트를 줬어.

그래도 도착하니 이 후덥지근한 공기가 태국임을 말해주더라.

니콜라스브로의 가성비 추천호텔 맨하탄인데

아주 만족스러워.

넓고 맘에들더라고..근데 금연실밖에 없다네.

요구사항에 흡연실 달라했는데...전 객실이 금연이래. ㅎㅎ

꼭대기 층이라 좋다.

저기 아래가 테메인것 같은데..ㅋㅋ

길건너면 코리아 타운이고..

냉장고에 물이나 채우러 내려가서 편의점 가는데..

새벽 3시가 넘었는데..아직도 사람들이 있더라고..

탐탐에 앉아있는 여자가 이뻐서 쳐다봤는데

나보다 더 걸걸한 목소리로 안녕!이러더라

무서워서 물이랑 주스 사들고 호텔와서 누웠어.

첫날이니 푹 쉬라는 브로들의 조언을 따르려고..눈 좀 붙이고 일어나서 움직여 볼게

나의 첫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