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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곧바로 쓰는 두번째 방타이 [fin] #4

ryuu
2010 5 8
도시(City) 방콕
주의사항 청소년음란물 및 남녀중요부가 노출되는 성인음란물이 아닙니다.

안녕 브로

 

두번째 방타이를 마치고 이제야 후기를 써

 

그동안 여기서 눈팅하면서 많이 도움을 받았어

고마워 브로

 

 

 

마지막날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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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이 집에서 해준 음식들이 생각보다 꽤 괜찮았어

내가 입맛이 좀 까다로운데 밖에서 사먹는 수준 정도..?

만드는데 1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

 

잘 먹고 테라스에서 노래들으면서 맥주마시다가

후웨이꽝에서 옷이랑 악세사리 등등 한 3000바트 정도 사주고 

남은돈 3000바트 손에 쥐어주고 공항 출발~

 

담에 또 보면 왠지 내가 부담스러울것 같아서 오해 하지 않도록 얘기 잘하고

인천 공항 출발~~

 

마지막날 쓴돈은 만바트 정도

택시비 및 재료값 (1000) + 사촌동생 2명이 도와줘서 용돈500바트씩 줌 (1000) + 마사지 2명 2시간 (2000) + 선물 (3000) +

데이트 비용 (3000) =10000바트

 

 

 

 

 

나는 그냥 현지 분위기와 무겁지 않은 즐거운 관계를 원하지

어차피 그 이상의 관계 발전은 힘들다고 생각해

만들고 싶지도 않고

 

브로들도 깔끔하고 돈 주고 노는게 제일 마음 편해~

 

마지막으로 대충 어느 정도 들었는지 3박 5일 금액 총정리 내역 남겨둘께 

다음에봐 브로~

 

 

 

 

 

<총정리>

#예산 3박 5일 일정 [총 310만원]
비행기 [40만]
호텔 [40만]
환전 인터넷 환전 후 공항 수령 6만바트 [230만원]

**1일차 [20000바트]

600(공항 택시비)+1000(디파짓)+3400(아키라백)+
6000(스페이스플러스와 2차 한국 포차)+8000(푸잉용돈 롱) + 이것저것(1000)

**2일차 [15000바트]
1000(식사, 커피) + 5000(아고고 숏 ld, 바파인, 팁 모두 포함 ) + 5000(테메 롱) + 1000(술)
1000(편의점, 주류 와 위스키) + 1000(저녁식사) + 1000(택시비 및 기타)

**3일차 [15000바트]
1000(피자) + 1000(택시비 및 팁) + 1000(무카타) + 1000(위스키) + 1000(코스튬)
+ 4000(푸잉용돈) + 6000(아고고 바파인700 ld440 내꺼400 숏4500)

**4일차 [10000바트]
1000(음식 재료비 및 택시) + 1000(푸잉동생2명 용돈) + 2000(마사지 2명 2시간) 
+ 3000(푸잉 선물) + 3000 (푸잉용돈)


만난 푸잉 
1일차 3일차 4일차는 같은 푸잉이랑 있었고(첫 방타이때 푸잉)
2일차에 아고고푸잉1, 테메푸잉 
3일차에 아고고푸잉2

이렇게 해서 총 4명 만났어

먹은 것 가본곳 중 추천

아키라백 - 여긴 쏘쏘
스페이스 플러스 - 클럽은 현지 분위기 처럼 푸잉 데꼬가서 그냥 노는것 추천
반 이싼 므앙 욧 - 강추
벨라나폴리 - 쏘쏘
Long Pung Buffet - Seafood and Pork Belly - 강추
파크 테라스  -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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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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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니콜라스PD 23.07.05. 14:25

저 정도 퀄리티의 음식을 집에서 먹을 수 있다니?! 어마어마하네 진짜 

 

브로가 쓴 여행기에 사진들을 보면 정말 행복함이 느껴지는것 같아 ㅋㅋㅋ

 

신나게 즐기고 대접받고 즐겁게 여행하는 남자의 그림자가 느껴진다 

ryuu 작성자 23.07.05. 14:32
니콜라스PD
고마워 브로
이제 앞으로 한두달은 엄청 바쁠것같아서
즐길수있을때 잘 놀고온것같아
2등 익명_춤추는울프 23.07.05. 15:00
"담에 또 보면 왠지 내가 부담스러울것 같아서 오해 하지 않도록 얘기 잘하고"

브로 이 부분이 좀 궁금해

혹시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마무리를 한거야?
ryuu 작성자 23.07.05. 16:11
익명_춤추는울프
나는 기브앤테이크 관계가 좋다
좋은 기억으로만 남기고 싶다
사랑같은 감정은 순간일뿐 이라고생각하고
무겁지 않은 관계가 편하다

다음에 언제일지 모르지만
만일 또 보게되면
서로 웃으면서 만나자
잘지내라 좋은 기억 갖게해줘서 고맙다
익명_춤추는울프 23.07.05. 16:16
ryuu
브로는 마무리가 진짜 깔끔하네

푸잉이 슬펐겠지만 충분히 이해했을거같아

브로는 태국여행에 돈도 많이안쓰고 재미있게 잘보낸듯해

물론 써야할곳엔 아끼지 않고 화끈하게 쓴거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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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23.07.05. 17:57
브로 참 럭셔리하게 깔끔하게 잘 다녀온듯 해.
나는 그놈의 돈이 뭔지...가난한 직장인의 삶으론 저렇게까진 힘들더라.
푸잉한테 쓰는 돈은 안아끼는데 나에게 쓰는 돈을 아끼게 되더라구.

그러다보니 푸잉들과의 관계도 깔끔하지 못해 좀 지저분해지기도 하고.
(지금은 다 정리하고 정말 깔끔한 사이 1명만 유지 중이야.)

좋은 글 고마워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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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7.06. 00:15
태국 가정식인가?
각 브로들의 성향과 취향이 있어서인지
여행기들이 다 다른 재미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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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7.09. 17:29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만 있네!!

저렇게 요리 받아 먹는것도 능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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