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곧바로 쓰는 두 번째 방타이 [ing] #2-1

안녕 브로 나는 지금 3일차 방콕 여행중이야
사실 지난 첫 여행은 다양성이 좀 부족했던 것 같아서 
이번엔 다양한 경험들을 해보고자 다시 도전하게 되었어

이 글을 보고 아 이렇게도 가는구나 정도만 참고해 주면 좋겠어

#예산 3박 5일 일정 [총 310만원]
비행기 [40만]
호텔 [40만]
환전 인터넷 환전 후 공항 수령 6만바트 [230만원]

#목표
즐겁게 쓰고 오자
먹는것에는 진심

다양한 경험을 하자 (★)

바로 시작할게

**1일차 [20000바트]

600(공항 택시비)+1000(디파짓)+3400(아키라백)+6000(스페이스플러스, 한국 포차)+8000(롱) + 이것저것(1000)

호텔은 s31 싸게 나와서 박당 13만원정도에 조식까지 나왔어 하지만 먹진 않았지

복층 구조고 침대는 2층에 있어 스위트 룸

네임드 호텔 보다는 방크기가 중요한거 같아 (저번에 너무 좁아서;)

여기 쾌적했어 추천할께

오면서 첫 번째 방타이 때 만난 푸잉 연락하여 저녁 먹기로 했어

저번에 봤을땐 3일동안 봤는데 롱을 한번도 못해서 이번에는 같이 있어주는거 하루당 8000바트씩 줬어

키가 작은데 내가 좀 귀여운 친구들 좋아해서

혹시 브로들도 보게 되면 잘 대해줘 

그리고 딜할때 금액을 깍는것 보다는 맘에 들면 고민하는 척 잠깐 하고 그냥줘~

아닌것 같음 깍지말고 그냥 런 하는게 나아

저녁은 호텔 근처 아키라 백(★★) 이라는 식당에서 먹었어

참고로 여긴 드레스 코드 있으니 혹시 갈 형들은 샌들은 안된데
튜나 피자 (시그니처) 랑 볶음밥 스시 롤 먹고 3400바트 정도 나왔어

여기가 한국에도 있는곳인데 거의 반값에 먹은거 같아

괜찮은 경험이었어. 별 생각 없이 스시 먹으려고 간건데 푸잉이 여기 보고 약간 쫄아서;;

대충 먹고 빠르게 나오면서 담에는 너가 추천해주는 로컬식당 가자고 했어

호텔 돌아와서 놀다가 스페이스 플러스 고고

지난번 1회차에도 여기로 갔었고 다른 클럽은 안 가봤는데(루트 오닉스 데모 등등)

여기가 제일 비싸고 크다고 하네 층수도 2층이고

일단 2층이라 담배 태울 때 굳굳이야
그리고 여기서 제일 싼게 4000바트 정도야 소다 및 이것저것 포함

vip 는 3,4만 바트 이상이라 하는데 필요없는것 같아

그냥 싼거 5000바트면 팁 주고 안주시키고 충분해

술이 거의 다 가짜라서 필요없어 브로!! 

둘이서면 심심하니깐

푸잉네 친오빠 친오빠의 여친 불러서 4명이서 놀았어

스플 끝나고 한국 포차 에서 2차  

스플 + 2차 합쳐서 6000바트 정도 나왔어 
여기서 소주 5잔 마시고 푸잉 마오됨ㅠ - 1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