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태국 vs 필리핀 - 7. 연령 사기꾼과의 재회 - 방콕(1)

 

태국 (2022년 여름 version)

 

 

7. 연령 사기꾼과의 재회

 

백수 주제에 간만에 여행썰 푸니 신났는지 날밤새며 4편까지 올리다 ㅊ자빠자고 일어나 다시 연재 들어감 후...

방콕까지 끝내면 한 20개는 될 거 같은데 넘 많지만 양해 바람...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렇게 푸잉 B와 뜨밤을 보낸 나는, 엉덩이 오지게 ㅊ도 안 일어나는 B를 두고 조식을 ㅊ먹으러 갔다.

워낙 탱탱한지라 방어력이 대단했다.

 

파타야, 방콕 숙소 모두 조식을 넣어뒀었는데, 파타야 숙소에서는 조식을 한 번 밖에 못 ㅊ먹었다. 병ㅅㅡㄴ이었다고 한다.

 

 

 

 

 

 

 

 

바닷가 호텔 조식을 ㅈ지면, 모닝에 이렇게 해변가도 보며 커피 마시고 기분 낼 수 있다. 참고

 

 

 

 

 

 

 

 

그렇게 2인분치 조식을 혼자 다잡수고 온 나는 애를 씻기는 동안 조사를 살짝 해봤다.

전편에서 언급했듯 나이가 나보다 한 살이 많았다. 후...

 

그치만 브라의 크기가 말해주듯. 슴으로써 용서를 했다. 사이즈표가 바래어 지워졌지만 한 85D

스벅 아아 그란데 배달시켜서 애교 많은 푸잉이도 먹이고

 

 

 

 

 

 

 

 

파타야 버스 터미널까지 자차로 나를 데려다준 푸잉 B. 차 시간이 빠듯하여 밥은 못 맥이고 보냄. 지 아는 언니랑 쌀국수 먹으러 간다함.

뭐 택시값 아끼고 좋았음. 차 있는 애랑 노는 것도 나름 유용하니 참고

 

 

 

 

 

 

 

 

2시간반? 달리고 방콕 에까마이 버스 터미널에 도착.

 

 

 

 

 

 

 

첫타이 때 안 타본 BTS 타고 숙소까지 이동.

휴가 중인데 회사에서 자꾸 국제전화 날아와서 개짜증났음. 여기 꼰부장님들 참고.

 

숙소가 무슨 전통 태국 침실 같은 분위기였음.

 

 

 

 

 

 

 

 

그렇게 짐 정리 후 첫 타이 때 내 친구 파트너였던 애(이하 C)하고 만나기로 함.

그 때 당시 지가 한 만 27세라 했던 거로 기억. 근데 암만 봐도 그 나이 아녀 보여서 이번 만남 때 제대로 확인하려고 작정함.

 

방콕 시내의 오토바이들은 역시 대단했다.

 

 

 

 

 

 

 

아속역에서 C와 4년 만에 다시 만남.

세월을 못 이겼는지 화장으로 가린다지만 안 가려지는 얼굴 주름. 하지만 여전한 바디 샋스감.

 

 

 

 

 

 

 

읮ㅈ이 아닌 내츄럴이었기 때매, 얼굴만 빼면 여전해 보였음.

Above Eleven 이라는 루프탑바에 갔는데, 첫 타이 때 가보고 또 와보고 싶어 감.

 

다만, 여긴 미리 온라인에서 부킹해서 가야 자리 잡음. 주로 유럽인이 많고 메뉴 단가가 좀 쎈 편이어서

여친, 가족하고 가던 푸잉하고 가려면 좀 신중하게 가야함. [어보브 일레븐 : 2,940바트]

 

담날 계곡 가는데 이 친구의 캐리가 필요했기 때매 좀 맛난데 데려와줌 (첨 와봤다 함)

 

 

 

 

 

 

 

화장실을 가면 소변기 앞 창문 넘어로 방콕 도시 야경이 펼쳐진다.

ㅅ싸면서 야경 구경 ㅆ가능임.

 

 

 

 

 

 

 

 

다음화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