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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노하우 여자한테 호감사는법 (마인드셋, 장소)

우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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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담스러운 사람이 되지말자'

 

여자가 제일불편해하는 남자는? 허세? 돈없는? 못생긴? ㄴㄴ 부담스러운남자야. 

이말이 무엇이냐. 쉽게말해서 어느부분에서든 과한 사람을 뜻해. 

 

예를들어  그냥 같이식당갔을때 수저놔주고 물따라주고만 해도돼. 근데 뭐 의자를빼준다거나 코트를받아준다거나 이런건 굉장히 투머치한 매너거든.

 

또한가지 예는 정장에 넥타이에 명품클러치에 너~무 꾸민것같은건 오히려 너무 부담스러운 요소가 된다고 봐.

그런것들이 굉장히 여자를 불편하게만들고 경계심을 세우게만들지. 

 

그거말고도 말투나 제스쳐가 부담스러울수도있고 

 

여성에게 있어 나는 편한 존재가 되어야돼. 뭐그렇다고 막 존나 걍 친구 이런느낌을말하는건아니고 일단은 경계심을 없애야 한다는소리지.

이부분에있어서 정말 치트키같은게 유머러스한거기도하고 근데그런재치나 유머는 단기속성이안되기때문에 패스 

 

대충 이 1번 부분의 일인자를 탁재훈 생각하면될거같아.

 

 

 

2. '여유를 갖자' '쿨하게 생각하자'

 

많은 연애를실패하는 남성들의 큰이유가 어떠한 기회가났을때 '이여자 아니면 안돼'라는 식으로 접근을하기때문이야.

 

그런 마인드자체가 나를 굉장히 초조하게만들고 수싸움이 시작도되기전에 내패를 먼저 까게되버리고 판은 그냥 넘어가게되버리지.

때로는 집착으로이어질때도있고 미저리처럼될때도있지.

 

저마인드를 가지는이유는알거같아 '나이가많아서' '여자를만날기회가없어서' 등등 그래도 안돼.

 

내 개인적인팁을 여자를 만날때 '아나시발 야 여자 너만있냐 아니면 말고 빨리 꺼져' 이렇게 속으로 한번 외치고 여자를만나.

그럼 부담이훨씬없어지면서 술~술풀리게돼. 

 

풀소유스님이말했지 내려놔야 비로소 보이는것들이있다고

'아니 ㅅㅂ 그럼 차이면 어디서만나라고' 그거또한 알려줄게.

 

그런 마인드자체가 나를 굉장히 초조하게만들고 수싸움이 시작도되기전에 내패를 먼저 까게되버리고 판은 그냥 넘어가게되버리지.

때로는 집착으로이어질때도있고 미저리처럼될때도있지.

 

저마인드를 가지는이유는알거같아 '나이가많아서' '여자를만날기회가없어서' 등등 그래도 안돼.

 

내 개인적인팁을 여자를 만날때 '아나시발 야 여자 너만있냐 아니면 말고 빨리 꺼져' 이렇게 속으로 한번 외치고 여자를만나.

그럼 부담이훨씬없어지면서 술~술풀리게돼. 

 

풀소유스님이말했지 내려놔야 비로소 보이는것들이있다고

 

'아니 ㅅㅂ 그럼 차이면 어디서만나라고' 그거또한 알려줄게.

 

 

 

3. '내 마음을 숨겨라' '긴가민가'

 

이게 정말중요한건데 내가 어떤여자와 무언가 이루고싶을때 게임오버가 되는순간이 여자가 '아 저ㅅㄲ 백퍼 나좋아하네' 라고 생각될때야.

물론 그여자가 너에게 호감이애초에있으면 상관없겠지만 이글을 볼 대상자도아니니까 뒤로가기누르셈 

 

여자를 꼬실때 상대가 어떤생각이 들게하는게 제일 좋냐면
'하 저ㅅㄲ 나한테 관심있나..,아 아닌가?? ㅅㅂ 존나 애매하네' 이생각이 들게만들어야돼. 

 

저렇게 긴가민가 인 상태를만들면 뭐가좋냐면 저여자머릿속에 너를각인시켜놓을 수있다는것이야. 

바로 그것이 밀당이고 . 이상태가되면 9부능선은 넘은거라고 보면돼.  

그렇게만드려면 완급조절이란걸해야되는거고. 

 

이건사실 스킬적인부분이라 천천히설명하고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있어야된다 정도로생각해.

 

자. 마인드셋이 됐으면 이제 어디서 여자를만나야되는가.

 

진짜 엄청나게 많은남성들, 그리고 솔로들의 고민거리일거야.

 

보통 사람들의 연애할수있는 기회라 치면, 학교 혹은 회사 , 소개팅 이렇게가 다라고생각하지. 여기서없으니까 자꾸 어플찾고 와인모임나가고 단체 미팅하고 그러는거고.

 

근데 내생각은달라. 그냥 천지가 만날수있는 여자야. 나이트나 클럽도있겠지만 이건패스할게 연애기준이니까

 

카페주인이 될수도있고 식당에서 밥퍼주는 영양사가 될수도있고 내머리잘라주는 미용사가 될 수도있고 내가 자주가는 정형외과 도수치료사도 될수도 있는거야.

 

무작정 길에서 번호따라는소리가아니야. 

실제로 지금 예시든 사람들과는 사귄거도있지만 그래도 최소 밥하고 술정도먹는 친구사이까진 다 발전했던 직업군들이야.

 

'아니 시발 근데 어케 말을거냐고요'  

 

ㄴㄴ 그냥가서 밥한끼하실래요? 하면 씹존잘아닌이상 당연히 '이 ㅄ은 뭐야' 이소리듣지.

 

'아니 그럼 밥은어케먹고 술은어케먹었냐 ;; ' 

 

자 내가 이제 그 테크트리를 설명해보려고해. 이방법은 '테크트리'라는 말이 쓰일정도로 천천히 시간을여유를두고 노력을 기울여야되는일이야.

 

 

 

1. 눈에 많이 띄어라.  

 

첫번째 공사야. 예를들어 맘에드는 이성이 뭐 카페알바라치자. 그럼 그카페에 그알바가있는 시간대에 자주 들락날락거리는거야 

걍 ~ 아무말도없이 주문만하고 뭐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렇게만 해 그냥 리얼 손님처럼. 메뉴는 한가지커피종류로만시키고 

 

근데 존나 맨날다니면 안돼 그거도. 한 3일가다가 2틀쉬고 2틀가다가 하루쉬고 또 3일가다가 이렇게 좀 완급조절을해주란말야. 

그렇게 한 2주  지나면 진짜 해태눈깔아닌이상 너를 인지하게돼있다. 이미 니가 시키는메뉴까지 알고있을가능성이 많다.

 

아 한가지얘기하자면 스타벅스 투썸 이런대형프랜차이즈는가지말고 2인이하로 운영하는 소규모프랜차이즈나 개인커피집위주로 찾아라. 

 

대형카페가면 손님도 항상많고 알바생들도많아서 우리따위는 안중에없을가능성이높음

 

 

2. 간단한 말걸기

 

두번째 단계야. 자 눈에띄는거까지성공했어. 상대방도 너를 인지하고있어. 

그럼 어떡할까? 계속 인사만할래? 말을걸어야겠지? 근데 무슨말을할래?? 

 

자생각해보자 카페알바 여자가 부담없으면서도 아무렇지않게 그냥 대화할수있는 말은 무엇일까

 

나같으면 커피시킨다음 뭐 매장 한번 쓱보고 '오늘은 뭐 손님이 많이없네요?' 정도로 할거같아.

그럼 뭐 상대방이 뭐 '네 그러게요 오늘은 손님이없네요' '이시간엔 많이없어요' '날씨가추워서그런가봐요' 등등 대답을할거야 

 

자 어렵지않게 우리펨창들은 첫대화에 성공했다. 초조해하고 긴장할필요없어 . 

 

그냥 여유있게 받아쳐. 여러 대답이있겠지만 '아~ 한가하시겠네요~' 이정도만 해도돼. 그리고 뭐라 대답하겠지 . 

상관없어 뭐 커피나오면 커피들고 '수고하세요' 하고 가 그냥~

 

자. 이 두단계를통해 우리는 경계심도 적당히 허물면서 부담스럽지않게 첫대화를마쳤고 앞으로도 계속대화할수있는 물꼬를 틀었다.

 

3. 정보수집

 

자 이제 1단계 2단계를 반복하면서 점점 대화수도늘려가고 적당한 말을주고받는손님 정도의 관계가 되겠지?

당연히 맨날 손님 많네적네 타령하지말고 매번 부담스럽지않을만한 짧은대화거리를 생각해가. 

 

날씨라던가, 일이 힘들진않냐, 뭐 첨엔이렇게 물어보면서 대화하다보면 

점점 이제 카페문들어갈때 상대방의 안녕하세요의 톤이 반갑게달라지는걸느낄거다.

 

이 단계에선 이제 너에대한 부담도없어지고 경계심도 많이풀린 단계다. 뭐 이제는 좀더 간단한 호구조사정도는 해도될타이밍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모든정보를 하루에캘라고 하지마라 조바심갖지마라..여유를가지고 단기프로젝트라고생각하고진행해라..

 

펨붕이들 제일중요한게 상대방의 남자친구유무겠지? 뭐 어느정도 진짜친하면 남자친구있어요? 물어볼수있지 .

 

근데 내가 위에 분명써놨지. 3번 내마음을 들키지말라. 저질문자체가 뜬금없이들어가면 나한테관심있네라고 생각할수있거든.

부담스럽기도하고

 

'아니 시발 그럼 그걸어케알어 미행함??'

 

아니 다른 주제로 돌려서 쓱던져라. 예를들어 뭐 주말이 지난월요일이야. 그럼 이제는 커피주문하면서 주말안부정도는물어볼수있겠지?? 

'주말 잘 보내셨어요?ㅎㅎ' 하면 상대방이 뭐 

 

'주말에 집에있었어요' '주말에 일했어요' '주말에 친구들이랑놀았어요' '남자친구 만났어요'

 

뭐 여러가지 대답이 나오겠지. 그럼 거기다가 남자친구를 이제 끼워넣어서 대답해 

 

'남자친구랑 왜 날씨좋은데 어디 놀러라도 가시지' '주말에도 일해서 남자친구가 서운하겄다' 

 

이런식으로 있는지없는지도모르는 남자친구를 끼워넣어서 말해버려 ㅋㅋ

 

그럼 뭐 대답나오것지 '네?? 아녀 저 남자친구없어요 ' '그러게요' 등등 여러가지 대답이나옴으로써 상대방이 남친이 있는지없는지를 내 속을 들키지않으면서도 부담스럽지않게 캐낼수있다. 

 

뭐 그럼 그다음대화는 '아진짜요? 왜 남자친구가없지 ~' '아 난 당연히 남자친구가있는줄알았죠~'뭐 이딴식으로 대화이끌어나가면 글을쓰는 이순간에도 존나 두근두근해지는 내마음과같은 펨창을 발견할수있을것이다.

 

 

4. 우연을 가장한 만남

 

자 사실 3번까지진행하면 사람에따라 그냥 번호를따도되고 데이트신청을해도된다. 근데 차일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좀더 작업을 해주는게 좋다. 

 

fm으로치면 제의하기전에 최대한 언플날려서 불만뜨게만들어서 가능성더높이는작업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우연이란게 참기묘하다. 사람을 인연인가 생각되게만들기도하고 운명처럼느껴지게 만들기도하고 확률이낮기때문에 우연이라고 불리는거겠지? 그확률에 기댈빠에 우연을 만들어버리면된다.

 

1 2 3단계를거치면 대충 뭐 적어도 퇴근시간혹은 카페문닫는시간정도 하고 사는곳정도는 알 수 있을거다. 

 

그냥 그시간 십분전에 가서 멀리서 퇴근할떄까지 기다리다 퇴근할때 맞춰서 그녀앞에 나타나면!!ㅈ되는거다. 

존나 눈치없는ㅅㄲ들도 다눈치깔꺼같거든.

 

자 그럼 어케해야되냐. 미리 동선을 파악해두자. 그냥 최소한 카페나와서 어디쪽으로걸어가는지정도는 

 

그런다음 그녀가 카페에서나올때 미리 앞질러 그동선에 가있다가 그녀랑 동선이겹칠때쯤 뭐 우연히 옆을봤는데 발견한척 어 안녕하세요 어디가세요 하는게 자연스럽다.

 

뒤에서 헐레벌떡 쫒아와서 안녕하세요하는거와 앞에서 뒤를돌아보거나 옆을봐서 안녕하세요하는건 하늘과 땅차이다. 

 

뭐그럼 그녀가 뭐 퇴근해요~ 어디가세요? 하면 뭐 자연스럽게 미리 3단계에서 알아둔 그녀의 집근처에 볼일있어서간다고하면된다. 뭐 볼일이야 친구랑약속이 될수도있고 비즈니스적인게될수도있고 암튼 구라티안나는걸로만 적당히 둘러대면된다. 

 

가는방향이같은이상 여튼 버스를타던 걸어가던 그시간만큼은 그녀와 카페가아닌 바깥에서 보는 우연을 가장한 사적인자리가 되버리는것이다. 이게 기분이 상당히 둘다묘하다.

 

뭐 목적지까지 둘이 같이 향하면서 이미 친분도쌓였겠다 대화도 술술풀리겠다 번호는아니더라도 인스타아이디 정도는 물어볼수있을것이다. 남친 얘기한거처럼 인스타 얘기 대충하면서 어 혹시 인스타하세요 ? 친구걸어야겠다 이런식으로 ㅋㅋ 

 

이정도만되도 이제 DM도있고 오프라인으로봐도 좋은관계이고 뭐 맨날 제꺼커피타주시느라 수고하신다고 기프티콘보내고싶다고 번호알아낸다거나 제가 커피사드린다고 뭐 이런식으로 이빨털어도되고 뻘짓이나 헛소리만안하면 거의 70% 이상의 확률이라고 생각한다.

 

이정도의 한달~두달 계획의 테크트리만되도 가까운사이를유지하는 여성을 만들수 있을것이다.

 

카페를예를들었지만 사실 이건 모든직군에 적당히 베리에이션해서 적용시킬수있을것이다.

이방법에 실패한다한들, 단계를거치면서 쌓이는 스킬이라던가 노하우또한 중요한 자산과 경험이 될 것이다.

 

'아니 시발 그냥 첫만남에 번호물어보면안돼?' 

 

해도된다. 근데 난솔직히못하겠더라고 쪽팔려서 글고 그정도의 추진력과 용기가있는사람들은 굳이 이 글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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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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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쿠바나따블 21.01.29. 13:19

너무좋은글이네요

근데 현실은 진짜 다 필요없고

여자입장에서 남자 외모만봤을때 본인 스타일이면

개지랄할것없이 일사천리로 끝나고

 

외모가 본인 스타일 아니면

 

저 지랄들해봤자

일사천리로 끝남

2등 미스테리 21.01.29. 13:20

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며 경험을 쌓다보니

 

정리해주신 저 내용들을 딱히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도 이제는 몸에 배인것 같아요

 

 

다만 마음을 숨기는 부분은 짧게 정리 하셨는데 현실에선 이게 굉장히 어려운것 같아요

 

긴가민가하게끔 접근을 하면 여자도 반응이 오기는 오는데 여기서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사실 이게 조금이라도 상대에게 호감 표현을 하는게 정답이긴 한데

 

호감표현이 과하면 여자가 부담스럽다고 멀어지는 경우가 생기고

 

호감표현이 계속 애매모호하면 자신에게 관심이 없나보다 싶어 먼저 떨어져나가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물론 이 두 케이스도 여자가 먼저 호감을 표하며 접근 했을때의 케이스인데도요

 

 

과하지 않게 호감 표현을 하고 상대방에게 확신과 불확신을 동시에 주는것이 포인트 같은데

 

아직까지도 전 이 조절이 되게 어렵더라구요 ㅎㅎ

3등 울프존버 21.01.29. 13:22

진짜 부담스러운사람 되지말라는거에 공감하는게

예전에 어떤기업 면접볼때 생긴일이었음

어떤 남자분이랑 같은지역 오픈톡으로 모은 1회성 면접스터디에서도 보고 면접장가는 기차안에서도 보고 같은조까지 돼서 신기하다 하고있었는데

집가는길에 그분이 관심있다고 연락처 물어봄

솔직히 외모는 내스타일 아니었는데 인연이 신기하기도 하고 자신감있게 물어보는게 좋아서 번호주고 따로만났는데

무슨 첨만났는데 꽃다발을 주고 취업해서 차사면 맨날 나 태워주겠다면서 이미 남친된거처럼 굴어서 정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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