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연애 노하우 냉철하게도.. 연애는 외모에서부터 시작한다.

스톰
695 2 1

image.png.jpg

 

 

이 세상은 외모지상주의다.

난 아주 어릴때부터 이것을 깨달았고, 이 현상에 대해 수많은 고찰과 연구를 했다.

우리는 강아지를 하나 분양받으려고 할때도, 비교하려는 두 대상의 나머지 조건이 전부 동등하다면 당연히 조금이라도 더 이쁘고 귀여운 강아지를 선택하려고 한다.

외모란 곧 우리가 흔히 말하는 '디자인'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모든 디자인들, 수없이 많을것이다.

당신이 지금 보고있는 이 블로그의 디자인(기본디자인이지만), 스마트폰 디자인,

당신 집의 인테리어 디자인, 밖에 나가면 볼 수 있는 자동차의 디자인 등등.

만약 외모라는것이 중요하지않다면, 디자인도 중요하지 않은것이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심지어 '사물'이든 또한 사물이 '아닌'것이든.

당연히 우리는 우리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한다. 선택을 못하는 상황이라도 마음속으로 '아 어떤 디자인이 더 좋다' 라고 생각을 한다.

이것은 순전히 그것의 기능적인 부분은 완전히 배제된것이고, 눈에 보이는것만 따지는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기능적으로 모자란부분을 상당히 많이 채우게 된다.

보기좋은떡이 먹기도 좋다라고 하지않는가.

물론 그것이 사람, 즉 이성이라면 어느정도 달라지긴 하겠지만,

어쨌든 사람이라고 쳐도 기능보다는 겉모습(외모)의 비중이 높은건 사실이라는것이 요지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나는 유유상종, 끼리끼리라는말을 좋아한다.

사람은 항상 자기 수준에서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끼리 어울리게된다. 물론 그것이 항상 100%는 아니지만(지구상의 모든 현상에 100%라는건 없다).

외모가 됐든 어떤것이 됐든 그 기준들에 따라서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얘기다.

뭐 부자들은 부자들끼리, 거지들은 거지들끼리 어울리는 것처럼 말이다.

물론 그런 저런 기준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때의 수준도 고려해야 될 상황도 있긴하다.

아무튼 그런건 일단 제쳐두고,

그렇기때문에 이쁜 여자는 잘생긴 남자랑 연애를 하고, 못생긴 사람들은 못생긴사람들끼리 연애를 하는것이다.

그런데 꼭 이런 이론에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던데? 난 아닌데? 내 주변은 아닌데? 꼭 그렇지는 않은데?'

다시 말하지만 모든현상에 100%는 없다고했다. 당연히 예외도 있게마련이다.

하지만 그런 현상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는거다.

 

이것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팩트다.

(아니 부정이고 나발이고, 그냥 사실이 그런거고, 너무도 당연한거다)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자신이 지금 처해져있는 상황이 어쩔수 없거나 혹은 어쩔수 있어도 노력을 하지않는다면 당연히 대부분이라는 집단에 속할수밖에 없다.

당연히 그런 생각을 가지고, 또 그런 자세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데, 항상 사회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내가 소수의 집단에 속할수 있다고 세뇌를 시킨다. 희망고문이다.

예를들면 '10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사람의 내면이 중요하다' 라는 얘기들이다.

아무튼 외모에 대한 얘기로 다시 돌아와서,

나는 사람의 외모를 요즘 인터넷에서 잘 쓰는 용어를 사용하여 총 7단계로 나눈다.

7 - ㅆㅅㅌㅊ

6 - ㅅㅌㅊ

5 - ㅍㅅㅌㅊ

4 - ㅍㅌㅊ

3 - ㅍㅎㅌㅊ

2 - ㅎㅌㅊ

1 - ㅆㅎㅌㅊ

이 단계를 설정하는 기준은 얼굴과 키만 따지는것이다

(단 여자의 경우는 사실 키가 아무리 작아도 웬만해선 크게 문제가 없다, 이글에서 여자는 사실상 얼굴만 따진다고 보면된다).

 

사실 외모라는 단어는 얼굴과 키뿐만아니라, 몸 등 여러가지 말그대로 겉모습을 전부 뜻하는 단어이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외모라고하면 얼굴만 뜻하는 줄 안다. 그냥 단순히 단어의 뜻에 대해서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야된다는 얘기다.

어쨌든 그 외에 나머지 부분들, 몸 그리고 목소리와 피부톤, 패션 등등

이런것들은 모두 평준화 됐다고 가정을 하는것이다. 즉 논외 대상이다.

얼굴은 장동건인데 피부가 씹창에 개돼지라면 그건 멋진남자라고 할수가 없기때문이다.

​​

남자의 키에 대해서는 따로 글을 쓸것인데, 키는 얼굴만큼이나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그런데 키가 평균이고 얼굴이 ㅅㅌㅊ인 남자와, 얼굴은 ㅎㅌㅊ고 키가 큰남자를 따졌을땐 당연히 전자가 압승이다.

그래서 이번글에서는 키보다는 얼굴에 좀더 비중을 두고 이야기를 할것이다.

참고로 대한민국 2,30대 남성의 평균키는 병무청자료에 의거하여 173~174cm이다.

사실 내가 울코에 쓰는글들은 ㅍㅎㅌㅊ~ㅍㅌㅊ 내지는 내성적인 ㅍㅅㅌㅊ같은 남자들에게 도움이 되기위해서 쓰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부류들은 완전한 극단, 사각지대에 내몰려 있으며 인생을 사는것이 하루하루 괴로울것이다. 여기에서 해탈한 사람들도 물론 있다. 그런사람들의 마인드는 존경스럽다.

​​

​​

결국 사람들은 자기가 속한 단계에서 크게 벗어날수 없으며, 벗어날려고 해도 1,2단계정도밖에 벗어나지 못한다. 즉, 연애도 그 단계에 속한 비슷비슷한 사람들끼리 하게 된다는것이다.

그런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일줄 알아야 한다는것이다.

번화가에 나가서 지나가는 커플들 100커플만 관찰해 보아라.

70%이상은 서로 누가낫고 못낫고 할것 없이 서로의 외모클라스가 비슷하다.

 

그렇지 않은 나머지 30%를 또 쪼개보면, 남자의 외모가 더 나은경우가 80%고 여자의 외모가 더 나은경우가 20%다. 하지만 그것도 3단계 이상을 뛰어넘는 커플은 거의없다.

유독 대한민국 사람들은 남자든 여자든, 자기 외모가 별로이면서 내가 사귀고싶은 대상은 자기보다 윗급의 외모를 가진 사람을 원한다.

아니 이것은 누구나 마음속으론 그렇다. 하지만 현실은 그럴수 없다.

그래서 현실과 타협을 하고 눈을 낮추어 자기와 비슷한 급의 이성을 만나야한다.

그런데 자꾸만 그것을 부정하려고 드는것이 대한민국 사람들의 특징이라는것이다.

만약 모든사람이 이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 모쏠들은 엄청나게 줄어들것이다.

마무리가 약간 주제에서 벗어난 것같은데, 어쨌든 이 글의 핵심은

사람은 내면의 아름다움보다는 일단 겉모습을 보고 이성에게 빠진다는 것이다.

소개팅으로 연애를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데, 소개팅으로 만나서 사귀기까지 가는데는 대부분 2,3번의 만남이 소요된다.

사람을 2번만나고나서 그사람의 내면과 인성, 가치관에 대해서 과연 얼마나 알수 있을까?

하지만 대개는 몇번 안 만나고 교제를 시작한다. 즉 이것은 명백하게, 사람은 사람의 겉모습을 보고 연애를 시작한다는 방증이다.

글의 제목처럼, 외모에서부터 연애의 출발이 이루어진다는것이다.

 

 

그러니, 받아들여라.

그리고 인정해라. 자신을 속이려고 하지마라.

신고공유스크랩
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1

댓글 쓰기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냉철하게도.. 연애는 외모에서부터 시..."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평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