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노하우 오늘의 팁 - 여자의 얼굴을 터치하라

 

 

 

내 팁에 대한 정체성을 고민한 끝에 내가 내린 결론이다.

내 팁은 나의 것이 아니며 여러분의 것이다.

내가 여러분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여러분이 내게 기회를 준 것이다.

 

앞으로도 지나가며 내 글을 보게 된다면 꾸준한 관심 부탁한다.

 

끝으로 매번 매일같이 추천과 댓글로 성원해주는 여러 브로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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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오늘은 매우 짧지만 강력한 팁을 전달한다.

남자들의 최대의 관심사 '이 여자 나한테 관심있을까?'를 확인하는 초간단 필살방법이다.

 

 

오늘의 팁

 

 

여자의 얼굴을 터치하라

 

 

여자는 얼굴에 화장을 한다.

우리가 전혀 화장을 안 했다고 생각하는 여자들도 대부분 CC나 BB정도는 기본베이스로 깔고있다.

(여자의 쌩얼과 남자의 쌩얼은 기본적으로 다르다.)

 

그런 여자들의 얼굴을 누군가가 터치한다?

그건 매우 기분나쁘고 신경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여자들도 호감있는 사람이 얼굴을 터치해주는건 괜찮아 한다!

여자가 자신의 얼굴에 터치를 허락한다는 것은

적어도 그사람이 싫지는 않다는 것이다!

 

생각해봐라.

 

우리도 어느정도 비슷할 것이다.

만약 이쁜여자나 그냥 그런여자가 얼굴에 뭐 묻었다며 닦아주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가만히 있는다.

 

그러나 존나 남성미 넘치는, 주민번호가 2로 시작하여 호적상으로만 여성인 여자가  얼굴을 만지려하면?

생면부지의, 꿈에서조차 마주친적없는 여자가 갑자기 와서 얼굴을 만지려고하면??

존나 안친한데 쪽팔리게 '흘리면서 먹지마'하면서 입술 닦아주려고하면??

 

바로 "제가 뗄게요ㅡㅡ", "내가 닦을게ㅡㅡ" 가 나올것이다.

 

 

따라서 자신의 썸녀에게 자신에 대한 호감을 확인하고 싶다면 얼굴을 터치해봐라.

 

방법은 크게 세가지 인데

 

1. 먼지나 속눈썹 붙었다며 떼주면서 얼굴터치

2. 입에 음식 묻었다며 닦아주기

3. 볼살 귀엽다며 볼꼬집기

 

이 방법들은 난이도 순으로 나열한것으로 아래로 갈수록 호감이 있을 확률이 증가한다 하겠다.

 

오늘의 팁은 여기까지.

 

단 이 방법은 간단하고 순간적이며 즉석에서 확인하는 여성 심리테스트이지만

모든 여성에게 적용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예를 들어 화장이 유독 진해서 아무도 못터치하게 하는 여성이 있을 수도있고

싫긴 싫은데 뭐 떼준다니까 일단 가만히 있는 여성이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이 방법이 성공하였다고 해도 그걸 '이년은 날 좋아해 ㅆㅂ!'하고 과도하게 착각하지말고

'이년은 적으도 날 싫어하진않네?' '그래도 괜찮은 쪽으로 생각중인가보네?' 하고 가능성만을 확인했으면 한다.

 

 

오늘은 짧지만 강력한 팁을 전달했다.

그러나 이것은 마치 우리내 고장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간요법처럼 민간에서 환자를 진찰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일 뿐이란걸 명심해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