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노하우 여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법

 

 

이번 팁은 사실 별거 없습니다. 하지만 읽고 조금 생각해보시고 나면 나중에 오오... 하실만한 것들로 팁을 구성해봤습니다. 읽고 모두가 매력남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사람들을 많이 끌어드리는 사람이죠?? 그런 사람은 또 어떤 사람일까요?? 주로 카멜레온 같이 다양한 모습을 많이 가진 사람이죠??

 

그런 사람이 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부터 시작할게욥

 

 

 

 

1. 자기부터 파악하기

 

저는 누가 저한테 제 장단점을 물어보면 딱 5초 정리할 시간 갖고 술술 말할 자신이 있어요. 앞선 여러가지의 팁에서 언급한 내용들이긴한데, 자기에 대한 파악이 우선이에요.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설명해드릴게요.

 

포마드하고 떡대좋고 피부도 적당히 거뭇거뭇한 사람이 나는 귀엽고 마른게 장점이야라고 말하는 것과 호리호리한 사람이 나는 남자답고 듬직한게 장점이야 말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이게 뭔 개소리야' 라는 반응이 나오겠쥬~? 왜 그럴까요? 당연히 우리가 생각하는 그 사람의 이미지와 상대방이 설명하는 자신의 이미지가 너무 극명히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즉, 저 말을 한 본인이 본인에 대한 파악이 부족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공감을 못 불러 일으켰다고 할 수 있겠죠.

 

여기서 포인트 자기에 대한 이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매력을 강조해봐야 상대방이 충분히 공감 할 수 있을까요? 아니겠죠?? 오히려 뭔 개소리야;; 안어울리게 왜저래;; 같은 역효과가 나겠죠??

 

한마디로 본인에 대한 이해를 하시고 본인을 좀 더 아끼고 사랑하는게 무엇보다 처음 해야할 일입니다.

 

 

 

 

2. 장단점 찾고 극대화시키기

 

본인을 이해하고 아꼈다면 슬슬 뭔가 잘하는게 한두개씩 보이기 시작할겁니다. 아주 간단한거라도 좋아요. 

 

간단한 예로 만약, 여러분이 꼼꼼한 손을 가지고 태어났다면이라고 가정해본다면 이 손을가지고 어떻게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일까요?? 직업적으로 생각하기보다 이성에게 매력으로 보일만한거라면

 

간단합니다. 본인의 손을 이용해서 간단한 접기, 그림, 뭐든 다 괜찮습니다. 누구에게 보여줘도 와;;; 이게 뭐냐;; 소리 듣지 않고 오.. 좀 한다? 라는 소리 들을 수준으로만 올려놓으세요.

 

매력적인 사람들중 뭐 연예인들처럼 타고난 부분이 많은 사람들도 많지만 그 역량을 극대화 시키는건 다 본인 노력이 90이에요. 그중에 7할은 저기 1번이구요.

 

그래서 완성시켰으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본인이 이런 장기를 가지고 있다 알리는게 중요합니다.

 

여기서 포인트 2번, 절대 모든걸 다 내어놓지 마세요. 항상 비장의 무기는 자신이 관심가는 누군가에게만 보여주기 위해서 숨겨야합니다(나중에 설명해드릴게요)

 

어떻게 알릴까요?? 간단합니다. SNS를 활용합시다. 페북보다는 인스타가 분위기가 나고 딱히 당신의 인맥뿐만아니라 어마어마한 해쉬태그를 통해서 정말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결국 본인이 제대로 장점을 찾고 노력을 했다면 슬슬 입질이 오기시작할꺼에요 카톡이 오고 부탁이 한두개 오고 이런거 하나하나 답해주시면 안됩니다. 굉장히 헤픈사람이 되버려요.(희소성이 떨어진다는거죠)

 

조금만 더 참으면 진짜 필요한 사람들 or 당신이 괜찮게 여기는 사람들중 하나 한테서 연락이 올겁니다.

 

그럼 이제 아 원래 이런거 잘 안해주는데 하면서 한 하루만 생각할 시간을 주라를 시전합니다.(하루도 못 기다리는 사람이면 그냥 거르세요 ㅄ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해주시고 그냥 한마디 날리세요.

 

담에 밥한끼 사라~ 담에 커피한잔 사라~ 담에 맥주 한잔 하자 이렇게 한명한명 님을 좋게 보는 사람들을 늘려나가면 그 이후부터 딱히 실수하지 않는 이상 좋은 이미지와 매력적인 사람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그러겠죠. 아니 이걸로 여자를 어케꼬심??

 

 

 

3. 순차적으로 꺼내놓기

 

바로 들어갑니다. 

 

아까 포인트 2 기억나시죠?? 이렇게 밥이나 술을 한잔 하는데까지 성공했다? 그럼 그 사람이 적어도 님한테 1~100이라면 -수치보다는 높은 호감을 가지고 있을거에요 그쵸? 그럼 이제 필살기중 가장 약한걸 꺼낼 차례입니다.

 

분위기가 좀 무르익을때쯤, 아 근데 이거 진짜 너한테 처음 보여주는건데...하면서 설명은 이거 내가 처음으로 완성한건데(구라죠) 어떤지 볼래?? 하면 여자들은 당연히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분위기를 살피면 얘가 꼬시면 넘어올 여자다 아니다, 먹혔다 아니다를 바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쥬~?) 절대 급한맘에 제일 잘한걸 보여주지마세요(다른 여자한테 써먹어야 될 수도, 또는 사귀고 중요한 순간에 이거 너 보여줄려고 그렸어 ㅎ ㅇㅋ?)

 

 

 

3-1. 하나에 만족하지마라

 

아무리 뭔가를 잘해도 하나만 잘하면 결국 질립니다. 맨날 그림만 그려주면 정신병자같잖아요?? 제가 위에 언급한거 보면 순차적으로 꺼내놓기, 다 내놓지 마라하는게 여기도 해당됩니다.

 

1번에서 좀 시간을 들여서 여러개로 찾아놓으세요. 남자라면 분명히 몸, 키, 얼굴, 두상, 비율, 손, 목소리, 지력, 재력, 분위기, 말빨, 패션, 친화력, 센스, 외국어

 

많습니다. 이중 자기가 조금이라도 재능있다 여기는거 있으면 무조건 다양하게 잡으세요.

 

중저음이 좋다?? 존박, 김동률, 박재정, 정준일, 스탠딩에그 등등 온갖 노래 다 섭렵하세요. 박자감이 좋다? 힙합도 잘먹힙니다.

 

그리고 다시 2번으로 열심히 기량을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이 오면 한번 터트리는거에요. ㅎㅎ

 

여기서 팁, 한번에 다보여주고 싶다고 그림보여주고 노래방데려가고 요리해주고 하면 님은 그냥 발가벗은거에요... 한번에 하나씩 또는 약하게 다양하게 아시겠죠??

 

 

 

4. 매력중에 가장 잘먹히는건 반전매력

 

저를 예를 들어보자면 외관상으로 좀 양아치처럼 생겼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일단 눈코입눈썹 진하고, 속쌍에 끝이 날카롭죠 ㅇㅇ 그래서 잘 안웃으면 무섭다는 소리를 종종 들었어요 ㅇㅇ 여진구 이태성 닮았단 소리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굉장히 웃는 연습을 많이 한 결과 지금은 웃는거 예쁜 대표적인 연예인 박서준, 유아인 닮았다는 소리 종종 들어요. 이걸로 얻은 효과는 뭘까요??

 

날카로운 인상에 많이 웃고 사교성 좋고 농담 많이치는 성격 자체가 이미 반전이죠?? 그리고 화를 잘 안냅니다.(사실 대놓고 엿먹이는거보다, 상대방이 이기는것처럼 보이게 하면서 제가 코어를 얻는걸 선호해서[ㅁㅊㄴ이죠])

 

이렇게 되면 평소 이미지가 어떻게 될까요? 많이 웃는놈, 사교성 좋은 놈, 장난기 많은놈 = 생긴거랑 다르게 착한놈(근데 이러면 다소 무게없고, 가벼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반전시킬까요??

 

바로 노래와 스타일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류가 일단 찌질한 감성입니다. 목소리톤도 중저음이 좋다는 소리 많이 듣구요.

 

결국 윤종신, 존박, 김동률, 박재정, 정준일을 잘 섞어서 노래를 구성합니다. 알리- 지우개, 365일, 임재범 너를 위해, I'm in love 등등을 섞어주면 고음과 중저음 둘다 보여줄 수 있으니 계속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는거죠.

 

이때 중요한건 특히 종신이형, 정준일은 잔잔한거 말고도 뜬금없이 신나는 노래도 많아요. 더불어서 가기전에 썸녀의 노래스타일을 파악해가서 로꼬, 자이언티 같은 애들 노래도 좀 알고 가시면 좋습니다.

 

이렇게 노래로 또 매력발산 하고 부족하다 하시면 바로 머리와 옷으로 포인트를 주는겁니다.

 

예를들어서 상대방의 좋아하는 연예인 취향을 잘 살펴보거나 요새 인기가 젤 많은 연예인들을 잘 살펴보세요 공통적인 부분이 있을거에요. 이게 뭐냐?? 이 분위기가 요새 잘먹힌다는겁니다.

 

예를들어 요새 대세는 역시 정해인입니다. 이미지는 깔끔함입니다. 이런걸 캐치하시면 됩니다. 대신 얘를 너무 따라하진 마시고 이걸 어떻게 자기화 시킬지가 중요합니다.

 

깔끔함이 트렌드다? 딱 답 나오네요 살짝 찢어진 청바지, 흰색 운동화, 셔츠(흰색은x), 슬랙스 로퍼 셔츠

 

이제 틀을 정하고 자기 체형에 맞게, 이미지와 맞게 매치시켜서 나오는 답을 그대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헤어스타일도 한몫합니다. 활동적이거나, 친구들이랑 클럽갈때와 같은 해가 진후에는 새미포멀한 느낌의 복장과 올린머리가, 정적이고 도서관, 공부, 등등 해가 지기전에는 캐쥬얼한 복장과 내린 머리가 개인적으로 잘먹히는거 같더라구요.

 

또한 여자에게 잘먹히는 방법은 일단 처음 만날때는 내리고 갑니다. 정적일 확률이 놓으니까요 그리고 두번째에는 올리고 가보세요. 둘의 반응이 다를거에요. 그 때 대충 그 사람의 선호 스타일을 파악하고 트랜드에 맞게 접목시키면 됩니다.

 

얼마전에 사귀게된 한살연상 누나한테 이걸 써먹어보니까 딱 둘의 반응이 다르더라구요. 제가 반곱슬이라 전형적인 볼륨매직한거에서 컬들어간 느낌인데 첫번째 만날때 그렇게 하고 갔더니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취향 파악하고 그거에 맞게 셋팅해서 매력적인 남자로 보이면 그 썸녀는 이제 짝녀가 될거에요.

 

마지막으로 저는 좀 친해지면 술자리에서 19금이 나오면 빼지말고 제 가치관을 아주 진지하게 말합니다. 나는 콘돔안끼고 ㅅㅅ하는 애들 극혐이다.

 

책임지지도 못할짓을 왜하냐, 솔로일때는 원나잇, 섹파해도 상관없다 여긴다(우리 안사귀지만 ㅅㅅ는 가능~), 대신 사귀면 딴년 보는거 개극혐이다(책임감도 있음)

 

이렇게 되면 종합적인 이미지가 사교성좋고 분위기에 맞게 잘 행동하고 책임감 있는 아이로 바뀝니다.

 

결론적으로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서 차갑게 생긴애가 되고 사교성좋고 분위기에 맞게 잘 행동하고 책임감 있는 아이가 됩니다.

 

 

 

(하나 팁 드리면 연상 만나는 남자분들은 밤에는 머리 올리고 ㅅㅅ할때는 무조건 갑이 되세요. 누나들 미칩니다 ㅎ + 낮에 많이 져주고 밤에 좀 쎄게하면 여자들 미칩니다. ㅎㅎ)

 

 

 

 

 

요약하자면

 

자기를 파악하고 여러가지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보여주기용으로 한가지를 홍보한다.

 

특별히 신경쓰이는 사람들에 한해서만 도와주고 조금씩 조금씩 꺼내다가 특별한 날에 특별한 사람에게는 필살기를 약한것부터 조금씩 내비친다.(여기서 핵심은 무조건 한번에 크게 하나씩 or 작게 여러개씩 + 희소성을 생각하기)

 

마지막으로 헤어와 옷, 노래와 춤 등등 다른 매력들로 반전을 일으키고 계속 반전을 일으켜서 헤어나가지 못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포장으로 마무리만 잘해주면 된다(낮져밤이 짱)

 

잘 읽어보시고 꼭 연애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