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노하우 같은 모임, 호감가는 여자에게 접근하는 법

 

 

난 개인적으로 노잼무매력남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쓴다고해도 모임에서 여자를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하지만 그러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으며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글을 쓴다. 

 

1.

다른 사람들과 그녀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많다. 

 

보통 이 케이스는 상대여자가 다른 사람들과 어떤 유대관계를 맺는지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그리고 그게 자기자신이 아니게 되면 슬퍼하기도 하고 질투하고 지나치게 신경쓰고 과대망상을 하는 경우가 많지. 그러면서 순간순간에 너무 과대한 의미부여를 해. 이미 머리속에서는 서로 손잡고 해피엔딩하는 그림이 그려져서 질주하는 중이야. 

 

2. 

점점 그녀와 멀어지는것 같다고 생각한다. 

 

지난번에 그녀와는 이렇고 저렇고 어떻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는데 갑작스레 딴놈들한테 스틸당하면서 오늘은 한번도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 분하다. 뭐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 그러면서 기필코 다음에는 그녀와의 시간을 차지해야겠다 결연한 각오를 하기도 하지. 문제의 본질은 보지 못하면서 괜한 집착이 늘어나는 중이야. 

 

3.

고백과 사귐에 대해 굉장히 민감해진다 

 

이 케이스 특징이 뭐냐하면 고백과 사귐에 대해서 엄청나게 민감하다는 것. 현실은 그냥 상대의 주변에 있는 원오브뎀인데 이미 머리속으로는 상상을 달리고 있는 중이란 것. 그래서 뭔가 어떻게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어. 전형적인 모쏠의 특징이지. 여자와 가까워지고 관계를 만들어나가고 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게 아니라 어떤 허구의 고백과 사귐에 대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나가는 거야. 그러면서 가장 최악은 상대에게 자신의 고백과 사귐을 강요한다는 것. 

 

 

결론. 

 

이 케이스에서 대부분의 경우 원하는 것은 그녀와의 관계진전이야. 그러나 그럴일은 절대 없어. 기본적으로 자신의 매력이 충분하고 상대와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것에는 1도 관심없고 어떻게든 상대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어야 한다는 착각만을 반복하면 결과는 언제나 동일해. 

 

무작정 고백타이밍만을 찾거나, 상대와 좋은 대화를 나누는 관계도 되지 못했으면서 고백이후 어색해질것만을 걱정하거나, 아니면 자신만의 세상속에서 남자답게 고백하겠어!라고 헛된 망상을 하는 경우 모두 포함한다. 

 

같은 모임, 호감가는 여자에게 접근하려면 먼저 가까워지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생각하고, 특별한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해서 궁리해보는게 필요하다. 자신의 매력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보고. 거기서부터 시작을 하는거야. 당연히 지금은 어떻게 해도 잘될리가 없을거야. 하지만 이 과정을 경험해봄으로서 지금의 자신과 달리 미래의 나에게는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남길 수가 있게 되지.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해도. 몸짱이 되려면 최소한 꾸준히 1년이상 운동을 해야 변화를 느낄 수 있어. 

마찬가지로 매력남이 되려면 최소한 꾸준히 1년이상 자신의 매력을 키워야 변화할 수 있지 않을까. 

 

쿨하게 인정하는게 좋아. 

현재의 자신은 어떻게해도 무매력남에. 노잼의 남자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하지만 내가 지금 하는 것에 따라서 미래의 자신에게는 다른 미래를 선물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