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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노하우 당신이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

KEI 코어멤버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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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브로들.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기 위해 돌아왔어. 

 

많은 사람들이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 노래를 부르는걸 잘 알아.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정말 많은 남자들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는 이야기였으니까. 어떤 통계에서 보면 20대 남자 연애비율이 20%가 조금 안된다고 하더라고. 그렇지만 내가 체감상 느꼈던건 10%정도가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야. 

 

남자 10명중에 연애시장에 참가할 수 있는 사람이 1명 미만이라고 보는게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해.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형제들이 여자친구가 없는걸까. 분명 세상의 반은 여자고 저 밖의 세상에는 저렇게나 여자들이 많은데 이 사람들은 대체 왜 여자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걸까. 나는 내 주변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직면하게 되면서 정말 어처구니 없는 진실을 깨닫게 되었어. 언제나 진리는 단순하다는 것도. 

 

1. 

여자를 만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아. 

 

세상의 모든건 마땅한 대가를 지불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기본이야. 그런데 이 사람들은 그만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려해. 그러면 포기하고 초식남으로 살아가면 되는데 자꾸 입으로 웅얼웅얼대면서 주변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들지. 그냥 피곤하게 만들기만 하면 괜찮은데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사람이 자꾸 자기 주변반경에 있는 여자들을 건드려서 상황을 나쁘게 만들어. 

 

나는 정말 좋은 언어로. 좋은 이야기로 몇번이고 이야기했어. 길에서 모르는 여자에게 번호를 얻을 수 있는 매력이 없는 사람이. 어떤 곳에 가서 여자를 보았다고 해서 그 사람과 의미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게 아니라고. 그녀에게 당신은 이름도 기억할 필요가 없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조언해줘도 정신을 차리지 않아. 

 

나는 생각해. 

1명의 여자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는. 99번의 실패를 딛고 겨우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주변에서 볼때는 그냥 여자친구 1명과 꽁냥꽁냥 사귀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 이면에는 수십명의 여자에게 까임당하고, 될듯말듯 애태우고, 어장이든 뭐든 이용당하고 온갖 일들을 다 겪으면서 겨우 1명의 여자친구를 얻게 될 수 있었던 거야. 

 

그런데 여자친구가 없는 사람들은 이런 노력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아. 이런 이야기를 하면 내가 그렇게까지 해야하냐라는 식으로 반문하곤 하지.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면 여자를 만나야 해. 

 

 

2.

스스로의 매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아 

 

왜 많은 사람들이 여자를 만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나름 슬픈 스토리가 있는 경우가 많아. 여자에게 무시당하고 까임당하고 이런것들이 상처가 되어서 겁을 먹고 두번 다시 도전하게 되지 못하게 된 경우야. 

 

슬프지만 거기서 멈추게 되면 그냥 거기까지인거야. 

 

내 생각대로 잘 Working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 왜 그런건지 문제를 직시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을 하고. 어떻게 점진적으로 개선을 해나가야하는지 조망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바꿔나가는게 맞아. 그러면서 처음에는 고만고만했던 남자로서의 매력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거야. 

 

몸의 단련정도가 부족하다고 하면 매일매일 헬스장에서 살면서 쇠질하고. 여자를 만나봤는데 어떻게 해도 말이 안터지는게 문제라고 생각했으면 매일매일 예능 복기하고 분석하면서 유머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하거나. 피부관리하고. 패션 고급지게 바꾸고. 보이스트레이닝하면서 중저음 목소리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그렇게 몇년을 살아봐.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보면서 나의 매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에 힘써야해. 

 

 

3.

난 지금까지 살면서 주변에 소개팅이나 미팅을 부탁해본적 없어. 내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내가 직접 다가가서 가까워지는 타입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일단 기본적인 마인드가 뭐냐하면 내 문제를 해결하는건 자기자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야.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나에게 소개팅 의뢰는 항상 꽤 많이 들어왔었어. 내가 어떠한 말도 하지 않고. 부탁도 하지 않고 관심도 없는데 일정수준이상 가까워진 지인이 나를 꼭 누구에게 소개시키려고 하더라. 

 

피지컬. 개인역량. 사회적지위 등이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오고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이 되면 주변에서 절대 그 사람을 놓아두려고 하지 않아. 여자에게 역으로 신호가 들어오는 일도 있지만 자기 친구, 친구의 친구 소개시켜준다고 반드시 소개팅 요청이 들어오게 돼. 

 

난 처음부터 엄청나게 인기있는 뭐 그런 사람 아니었어. 뭔가 다 어렵고.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괴로웠고 힘들었던 보통의 남자에 가까웠지. 눈앞에 보인다고 여자 쫓아다니지 않고. 살짝살짝 찔러본다고 해서 일희일비하면서 반응하지 않고. 내 목표를 위해 조금씩 전진하면서 내 삶을 살아가다보니 자연스럽게 바뀌게 된 결과야. 

 

몇년동안이나 축적된 시간이 쌓이게 되면서 그게 겉으로 드러나 내 매력으로 드러나게 된 것이고, 본래 갖고 있는 바는 크지 않았지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토록 오랜 시간동안 나는 노력해왔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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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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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akd 21.03.04. 12:58

에효 팩트라 더슬프다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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