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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로들의 섕각은 어때?

귀티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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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유치원교사들이 몇 있었는데 유치원에서 간이검사로 얘들을 테스트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심리검사를 했는데 상당수의 아이들이 ADHD판정이 나와서 부모들한테 간이검사 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니 정식으로 병원에서 검사 받아보세요라고 권고했는데.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기 아이는 정상이라고 화를 내면서 아이가 덩신과  치료를 받았다는 기록을 남길 수 없다고 한다고 하더라고.

 

난 자식이 없어서 이해가 안되는데 자식이 있는ㅈ브로들도 그런가?

 

만약 ADHD를 방치하면 더 심해질수도 있고, 물론 커면서 일부는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지만.

 

어릴때 치료해야 효과도 크고 나을 가능성이 있다는데.

 

난 그 이야길 듣고 이해를 할 수가 없어서 다른 브로들은 어떤가 해서 글 적어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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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헤리 Bro 포함 11명이 추천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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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JSO울프 21.05.25. 09:25

그 기준이 어떤건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부모의선택과 책임이

따르는게 아닐까?

 

귀티모티 작성자 21.05.25. 09:37
JSO울프

그렇겠지.

하지만 아이의 인생을 부모가 책임져줄 수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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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울프 21.05.25. 09:42
귀티모티

지금 저 상황에서 부모가 케어해야죵

귀티모티 작성자 21.05.25. 09:49
JSO울프

아이가 결정할 수 있지 못하니 그래야 하지만.

난 현재 부모들이 저 상황에서 검사나 치료를 거부하라는게 이해가 안되서 보통 다 저런지 궁금해서.

 

다른 지인들한테 물어봤는데 거기서도 의견이 나뉘더라고.

 

당연히 치료해야지와 자기아이는 정신과에는 안뎨려간다는 부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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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울프 21.05.25. 09:54
귀티모티

그쵸 의견이 나뉠수 밖에 없어용

제 지인도 저 상황이였는데

먼거리를 진료받고 별로 한것도

없다는데 지금 아이들 너무도 잘크고 있어용 ㅋㅋ

귀티모티 작성자 21.05.25. 09:58
JSO울프

그렇구나.

그래도 그 지인분은 진료를 받긴 했네.

 

어떤 사람은 진로조차 안하겠다는 사람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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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울프 21.05.25. 10:03
귀티모티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는경우가 있으니

뭐 부모가 선택을 해야되는거겠지

나 또한도 아직 어린 아이다 보니

심각한 수준이 어느정도인진 모르지만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는것도 ㅋㅋ

2등 이주현 21.05.25. 10:01

요즘은 영상매체 노출, 부모 맞벌이 등의 문제로 집중력이 낮은 아이들이 많다고해요.

근데 조금만 관심 갖으면 꼭 병원을 가지않아도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내 아이가 그렇다고 이입하니 맘아프고.. 안타깝네요 ㅠㅠ

귀티모티 작성자 21.05.25. 11:35
이주현

그래도 치료가 시기란게 있는데 무조건적으로 자연치유란 것만 믿어도 되는건지.

뭐 결국은 각자가 알아서 판단하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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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JOHNWICK 21.05.25. 15:16

진료만으로 진료기록만 남을뿐

확진 판정이 나야 기록으로 남는거지

계속 아닐꺼야 하다가 더 커질수도 있는데

빨리 진료받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귀티모티 작성자 21.05.25. 15:30
JOHNWICK

그게 내 입장에서 상식적인 것 같은데 부모란 입장은 다른 모양이야.

내가 이런 이야기하면 내 지인은 내가 부모가 안되봐서라고 말하니까.

 

치료내역도 보관기관이 10년이라 어릴때 치로하면 그 아이가 커서도 기록에 안남지만 고학년에서 치료하면 도리어 그 기록이 더 오래 남는걸텐데도.

 

그래도 부모마음이란걸 경험하지 못해서 아이들 관련으로 지인들과 이야기하면 꼭 나오는게 니가 아이를ㅈ안키워봐서란 말이 나와서 지인들과는 이런 이야기를 꺼내지를 못 하겠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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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5.25. 20:02

우리 친누나도 내 조카에게 문제가 있다는 말을 인정하면서도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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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 21.05.25. 21:52

내아이가 그렇다면 당연히 치료를

병행했을꺼야

귀티모티 작성자 21.05.25. 23:54
헤리

나도 그랬을거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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