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미국이 IT강대국이 될수밖에 없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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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자료들을 찾아보던 도중 재미있는 영상을 보게되었음.
미국 컴퓨터공학 과정 중 하나라고 하는데..
일명 수제 CPU를 만들어 테트리스 게임하기..
단순하게 생각하면 일반 공돌이의 범위라고 생각해볼수 있지만..
CPU라는건 논리회로의 집합체라고 볼수있어서
하드웨어 부분은 트랜지스터 가지고
어떻게든 비벼볼수 있다고 하지만..
문제는 자작 CPU를 만들고 나서 진행될 단계들이 ㅎㄷㄷ함.
우선 CPU는 0과1로 이루어진 기계어만 이해하고 동작하게됨.
0과1로 이루어진 기계어를 가지고 사람이 명령하려면...
10101111001111100110010001101000011100111110010011001110
예를들어 WOLFCOIN 의 단어를 컴퓨터는 위와같은 숫자로
표현하고 이해할수있다고 보면됨... ㅋㅋㅋ
그래서 컴퓨터에게 명령하기 쉬운 자체 언어를 만들어야되고,
자체 언어를 기계어로 변환해주기 위한 컴파일러도 만들어야됨..
그것까지 완성했으면 OS를 만들어야됨.. + 테트리스 구현...
아래는 국내 컴공과 출신들의 반응..
프로그래밍 커뮤니티 반응
미국에서 애플, 구글 같은 IT강대국이 탄생하는 이유..
우리나라에서는 양산형으로 개발학원 다녀서
빨리 취업해서 커리어 쌓는게 효율이 더 좋은 현실 ...
URL입력하면 동작 프로세스 찾아보다 멘탈만 더 터지게된...
댓글 6
댓글 쓰기구조적으로 선진국은 직접 실험해보는것 위주인것 같고
우리나라는 이론파.. 그냥 주입식으로 달달외우는부분이라..
이게 나중에는 격차가 장난 아닌것 같음..
실제로 실생활에서 탁상공론하게되는 사례들이
이론이랑 실무환경의 차이를 이해를 못하게되는것 같음..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이런것보다 현업기술을 배우고
연차가 쌓이는게 더 유리한 부분도 있는듯 ㅋㅋㅋ
우리나라는 우선 실력있는 교수들이 많이 있어야할 것 같아.
다들 딱 기본정도만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아 컴파일러를 만들라니 ㅋㅋ그건 엄청난 시간이 걸릴듯 ㅋㅋㅋ
시험을 위한 교육, 취업을 위한 대학... 진정한 교육은 갈길을 잃은지 오래...
물론 취업도 중요하지...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도 중요하고...
미국에서 애플, 구글 같은 기업이 탄생하는 이유?
우리나라 사람이 안 똑똑해서? 천만에..
저렇게 시스템 안에 가둬놓고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시험에 나오는 거나 잘 외우라는 교육에서 뭔 창의력을 발휘 할까?
군대 서열식 조직 문화, 철저한 갑을관계, 탑 다운 방식의 명령체계...
하버드에 입학하면 1년 간 글쓰기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고, 상대방과 의사를 나누고...
우리나라에 애플, 구글이 안 생기는 이유? 이미 우리는 알고 있지 않나?
미국은 이쪽으로 세계1위니... 여기보다 모자라다고 시궁창은 아니지
그러니까 미국은 진짜 전공이 재미있고 흥미가 있어서 하는거고
한국은 적성이고 나발이고 그저 빨리 취업해서 돈벌려고 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