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허지웅이 말하는 남과는 다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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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바라는 거까지는 이해하지만
이해를 강조하는 순간부터는 배척되고, 혐오가 되는것.
종교도 그렇고, 성정체성도 그렇고
이해는 해줄수있지만, 나에게 강요하지말것.
남들에게 피해 주지말것
댓글 6
댓글 쓰기남들 피해 안주고, 내 맘대로 살면을 좋을듯 ㅎㅎ
가끔 착한일도 한번씩 해야지!
인간관계에서 내가 제일중요하게생각하는게 강요하면 안되다는거 저게 모든상황에서 공감되는 말이네
그치 함부로 강요하면 안되지..너무 불편하게 만드니까
말 습관에, "달라"를 "틀려"로 사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회의를 하다 보면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틀리다고 인지하고 반박하려하거나 자신의 의견만 맞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경우를 보곤 한다.
다양성과 다름이 존재하고 그걸 알면서도 자신과 다르면 "저건 틀렸어"로 받아들이는 무의식적인 습관..
같다, 다르다를, 맞다 틀리다로 표현하거나 받아들이는 습관.. 별것 아닐 수도 있지만, 때론 아주 무서운 것이 된다.
주입식 교육의 부작용이 아닌가 싶다.
변화, 혁신, 창조를 학생들을, 또는 사원들을 불러 모아 놓고 무슨 뻔한 노래 가사처럼 이야기 하곤 하는데,
변화든 혁신이든 새로운 창조든, 그 시작 점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인지하고 수용하는 것이다.
듣지 않으려 하고, 달리 보려 하지 않고, 맞고 틀림으로 편을 가르고 대립하고...
남과는 다른 것... 다른 사람이나 개체와 구별되는 고유의 특성.
우리는 그것을 개성이라고 배웠지만, 개성을 죽이고 조직에 순응하길 강요받는 현실이 엄연히 존재한다.
그런 현실에서 듣게 되는 뻔한 노래가사 같은 조직 대표자의 연설.. 변화, 혁신, 발전..
(이 댓글을 로건이 다니는 회사 대표가 싫어합니다...^^)
대부분 대한민국에서 교육과정을 거친 사람은 일단, 남의 말에 아니라는 말부터 시작하는듯 ㅋㅋ
아니~~그게 아니라!, 아니 들어봐봐 등등
다른순 있지만, 틀리지 않다라는 건 교육을 통해서 학습이 되는거 같단말이야
매드리 브로는 그냥~ 본인 맘 가는대로 편하게 살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