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정보 2차대전 당시 미군이 추락한 조종사의 위치를 알아낸 방법

우동순재
9182 1 1
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대서양이나 태평양은 깊이에 따른 음파의 전파 속력이 아래 그림과 같이 500m~1500m 사이에서 제일 느린데,

 

전파 속력이 낮은 쪽으로 굴절하는 파동의 특성 때문에 이 채널에서 발생한 음파는 이 채널 내부에서만 진행하게 됨

 

이걸 Sofar Channel이라 부름 

 

 

figure6.4.2.png

 

그래서 미군은 이 성질을 이용해서 아래와 같이 특정 깊이에서 폭발하는 폭탄을 만들어서

 

 

fig16-4.jpg

 

조종사가 해상에 불시착했을 때 바다에 던지게 했는데, 이게 폭발하면 그 폭음이 Sofar Channel을 따라 수천 킬로미터까지 퍼져나가게 되고,

 

 

제목 없음.png

 

그 폭음을 멀리 떨어진 관측소에서 삼각측량 함으로써 조종사의 위치를 특정해내고 구출해 냈음

 

 

 

3줄요약

 

1. 바다의 특정 깊이에서 소리는 멀리까지 퍼져나감

2. 그 특정 깊이에서 폭탄을 터트림

3. 소리가 관측소에 도착하는 시간차를 이용해 위치를 계산함

신고공유스크랩
철원신문 철원신문 Bro 포함 1명이 추천

댓글 1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철원신문 22.04.24. 06:21

대단하네요 역쉬 미쿡이네요

어떻게 저 당시 저걸 계산할수 있는 능력이 있었던 것일까요 참으로 대단합니다 브로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