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개
  • 쓰기
  • 검색

이슈 (병변 사진주의)벌겋게 달아오른 반점에도 복귀 명령.. 8일 만에 숨진 21살 병사

구리구리
9101 0 1
금지 규정 네 정치&시사 글이 아닙니다

Screenshot_20220420-005745_Samsung Internet.jpg (병변 사진주의)벌겋게 달아오른 반점에도 복귀 명령.. 8일 만에 숨진 21살 병사
 

 

 

 

사건의 시작은 A씨가 지난해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면서부터다. 당시 그는 백신을 접종한 직후 골반과 목 등에 붉은 두드러기가 난 것을 확인했다.

 

상황은 점점 심각해졌다. 붉은 두드러기와 물집은 A씨의 온몸으로 번졌다. 여기에 더해 지난 1월경부터는 일주일에만 여섯 번의 경련 증세도 동반했다. 결국 A씨는 민간 병원에 머물면서 치료를 받았다.

 

병원에서는 A씨에게 수막뇌염, 뇌전증 등 주로 신경계에 문제가 생겼다고 진단했다. 담당 의료진은 A씨에게 “최소 6개월 동안 격한 운동은 하지 말고 위험한 곳에 혼자 가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라는 소견을 냈다.

 

이후 A씨는 병원에 머물면서 상태가 다소 호전되는 듯했지만 증세는 여전했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부대에서 A씨에게 갑작스레 복귀 명령을 내렸다. A씨가 병가를 낸 지 석 달 만이었다.

 

부대로 돌아간 A씨는 사망하기 하루 전인 3월 21일까지도 “경련이 일어날 것 같다”라고 호소했다고 한다. 그러나 부대에서는 사망 전날 예정돼 있던 A씨의 당직 근무가 다른 병사로 교체된 것이 전부였다. 이외의 다른 조치는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A씨는 3월 22일 오전 부대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대 복귀 8일 만이었다.

 

 

 

 

제발 처우개선부터 앞서서 해라 사람취급좀 해주고
아무리 권위주의조직이라도 이런문제가 계속터지는거보면 뭐가 문젠지 파악정도는 하잖아 제발 ㅆㅂ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1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브라이언 22.04.20. 16:04

저 정도면 많이 심각한것 같은데 저 정도인 상태로 입소를 시켰다고? 너무 한것 같다. 군대 대우가 좋아지면 좋겠어^^

0%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이상...여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