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 Part1 :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영화!! (쿠키영상은 없었음)
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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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안 적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사운드 좋은 상영관(돌비사운드)에서 볼 것!
- 전편을 안봐도 충분히 이해되고 몰입되는 영화!
- 163분(2시간 43분)동안 지루할 틈이 없는 알이 꽉찬 맛있는 영화!
개인적인 일도 있었기에 오늘 연차를 내고, 어제 개봉한 이 영화를 관객이 그나마 덜한 늦은 시간에 보러갔다.
돌비 사운드와 큰 화면이 있는 상영관!! 탁월한 선택이었다.
(쿠키 영상은 없지만, 웅장안 사운드로 MI OST를 다 듣고 나왔다)
집에오니 새벽2시가 넘었고, 미리 준비해둔 막걸리 두병과 아귀포 구이로 유튜브를 보며 각종 후기 영상과 함께 관람 후 여운을 만끽하며 아침이 밝아 오는 걸 보고 잠이 들었다.
치밀한 구성과 스토리, 화려하고 다양한 액션은 오래 기라려 왔던 팬들을 만족시켜주기에 충분했다.
1편부터 전편인 폴아웃(6편)에서 본듯한 장면들을 상기 시킬수 있게끔 영상에 골고루 잘 담았고,
묵직해 지거나 지겨워 지지 않게 적절한 유머 코드도 잘 배치 되어 있다.
각 캐릭터들의 밸런스도 잘 맞춰져 있어서, 에단 헌트만이 아닌 악역까지 주목을 받게한 부분이 정말 좋았다.
비록 가상의 인물이지만, 문제가 있을 때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해결하려는 에단 헌트.
우리들의 일상에도 늘 함께 하는 돌발상황.. 계획에 차질이 생겼을 때 누군가는 안되는 이유를 늘어놓기 바쁘고,
누군가는 에단 헌트처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바쁘다.
IMPOSSIBLE을 I (A)M POSSIBLE로 만들어 가는 삶의 습관.
우리는 MISSION IMPOSSIBLE을 통해 배울 수도 있다.
앞서 말한대로, 좋은 영상은 기본이고, 일반 상영관 보다는 돌비 사운드 관에서 보길 추천한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2편으로 이어지는 내용이지만, 이 영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잘 만들어 놨다.
다음편 파트2는 북미 날짜 기준, 2024년 6월28일 개봉 예정이다.
댓글 10
댓글 쓰기톰 브로~너무 멋져
탐형과 미션 임파서블은 최소 평타는 치잖아
나는 이번 주말부터 전편들 복습하고
여름 휴가 때 극장 가서 7을 볼 계획이야
휴가 때 오전에 가서 여유있게 봐야지
매번 재밌게 봐서 이번에도 재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