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FAST X) 관람 후기

요약

- 자동차 액션으로 보여 줄수 있는 모든 걸 보여주는 영화.

- 좋게 말하면 긴박감 쩔고, 나쁘게 말하면 정신 없음.

- 4D로 보면 장난 아닐거 같음.

- 자동차 액션에 중점을 보고 관람하면 만족도 충분한 영화

- 이전 스토리 모르고 보면 "쟤는 또 누구임?"

- 쿠키 영상 1개 (아주 중요함)

- 이번은 10편 PART1 이고 이어서 11편 PART2 연결 될 예정임.

정신없이 몰아친다.

시작하면 5편의 내용이 나오고 5편 사건이 도화선이 되어 이번 편을 이어나가게 된다.

즉, 앞선 내용을 모르면 낯익은 얼굴들이 나와서 반갑기는 한데, 정체를 몰라서 "님은 누규?"로

자동차 액션만 실컷 보고 오게 된다는 말... 그러니, 1편~9편 요약편을 보고 가야길 권장한다.

포스터 보고도 알겠지만, DC의 "아쿠아맨"도 나오고, 마블의 "캡틴마블"도 나오고 WWF의 "존시나"도 나오고, 

죽은 줄 알었던 주인공 애인은 "레티"는 이미 나왔고, 죽은 줄 알었던 "한"도 나오고,  죽은 줄 알었던 "사이퍼(샤를리즈 테론)" 도 나오고.. 이번엔 또 누굴 살려낼까? ^^

좀비들도 아니고 죄다 다 살려 내는 분노의 질주.

8편까지의 관계도라도 슬쩍 살펴보면 이해가 될 듯하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으니, 다시 한번 말하지만 10편 보러 가기전에 1~9편 요약 영산본을 꼭 보고 가자)

9편에서는 주인공 도미닉(돔)의 친동생이 적으로 나오는데, 그가 혹시나 역시나 "존시나"

그렇게해서 10편의 정신없는 액션과 "님은 누규?"라는 말이 장동으로 튀어 나올정도로 갑툭튀 인물들이 우르르 나온다.

전편에선 지독한 적이었다가, 현재 편에서는 손을 잡고 또 다른 적을 때려 잡는 영화 시리즈.

그래서 더더욱 전편들을 보고 영화관을 가야만 이해가 되는 영화다.

시리즈 영화의 특성상 이야기를 만들려면 그럴 수 밖에 없는 점, 우리가 이해해주자.

제작비 우리나라 돈으로 약 4,540억을 때려 박았는데,(어벤져서 엔드게임과 비슷한 수준) 이렇게 유명한 사람들을 대거 출연시키니 그럴만도...

아무튼, 앞뒤 안재고 자동차 액션만 보면 진짜 입이 떡 벌어지는 영화다.

새로운 자동차 액션을 끊임없이 선보이며, 드론 촬영으로 생동감 업그레이드!!

뭐 복잡한 관계는 모르겠고, 그저 화끈한 자동차 액션을 원한다면, 확실하게 충족시켜주는 영화다!!

난 컴포트 리클라이너 관에서 관람을 했는데, 편한 좌석보다는, 영상과 사운드가 빵빵한 상영관을 추천한다.

액션 영화답게 보다 더 생동감넘치게 볼 수 있으니...

앞서 요약본 영상을 올려 놨는데, 다시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