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나의 두번째 인생게임

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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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브로들 얼마 전 나의 인생게임을 얘기했는데 또 하려고해
내 게임인생이 얼마인데 하나만 꼽기 어렵더라고
지난번에 소개한 나의 인생게임은 디아블로2였어
디아블로2는 나 말고도 엄청 많은 사람들의 인생게임이겠지
이번에 이야기할 게임은 디아블로2를 접고 나서 몇년 뒤에 나온 게임이야
MMO RPG의 중독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나서
온라인 게임보다 패키지 게임으로 방향을 돌렸었는데
마침 내 취향에 맞는 게임이 출시되었어
그건 바로 MVP BASEBALL 2005
원래 야구를 좋아했었는데 한국인 메이저리거들도 나오는 야구 게임이니 안할 수 없더라고
그 전에 하드볼이나 트리플 플레이도 했었는데 내 취향에 100% 맞지는 않았지
근데 이 게임은 딱 내 취향이었어 아케이드성도 강하고 유저들의 패치도 활성화됐던 게임이었거든
다음 카페에서 최신 로스터 업데이트 하면서 시즌 돌리고 하면서 즐겜 생활을 했어
하루에 한두경기씩 해서 4년 이상은 한거 같아
아 게임이 PC 야구게임 중 제일이라고 생각해
아래는 유튜브에서 긁어온 게임 동영상이야
거의 20년 전이라 그래픽이 안좋지만 그 당시에는 못봐줄 정도는 아니었어
참고로 난 이 게임에서나마 찬호 형님 사이영상 타게 해서 먹튀에서 구해줬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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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재미있었는데 ㅎㅎ
타자보다 투수가 더 재미있던 게임!


나도 디아블로는 중독될까봐 쉽사리 건드리지 못했어.
야구게임은 20년전 게임이지만 이 정도면 훌륭하네^^

해도 단순한 게임만 하지 RPG는 손을 못대겠어

요즘도 고인물들이 최신 로스터 패치
꾸준히 해주는것 같더라고~

나한테는 넘 어렵더라 ㅎㅎ
해도 단순한 게임만 하지 RPG는 손을 못대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