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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하멜표류기가 밝히고 있는 진실된 조선의 역사

광개토대령 광개토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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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왜곡된 역사를 우리나라 국민이 모두 알때까지 전달하는 역사 지킴이 광개토대령입니다. 

 

오늘은 조선에 표류한 외국인들이 남긴 자료를 통해서 드러난 진실된 조선의 역사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정보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중국공산당에 의해 가려진 징기스칸의 몽골왕실이 마르코폴로를 통해 재조명되고 있듯이. 당시 조선에 표류한것으로 알려진 외국인은 박연이라고 부르는 벨테브레. 그리고 하멜표류기를 통해 알려진 하멜 등 여러명의 외국인들이 있는데요. 이들이 남긴 자료를 통해서 감추어진 진실을 파헤쳐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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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로 보니까 어떠신가요. 뭔가 우리가 생각하는 조선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것 같죠. 조선인들이 입고있는 옷들. 마지막 삽화에 있는 왕과 신하의 복식이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의 이미지와는 분명히 이질적인것 같습니다. 뭐랄까 유럽의 느낌을 품고 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하멜표류기에서 있는 다른 이야기들과 함께 하멜이 착각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곤 합니다. 

 

왜냐하면 하멜표류기에 의하면. 조선에 사막이 있다는 등. 악어가 산다는등. 기존에 우리가 알던 조선과 다른 것들이 많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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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이홍장의 사진입니다. 어떤가요. 저 위에서 선원들이 입고있던 조선의 복식과 비슷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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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우리가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품고 있는 이미지를 빼고 그냥 위 사진만 본다고 하면 복식 자체가 같아보이네요. 

 

하멜표류기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그들은 중국(청나라)식 의상을 입고 있었지만 말총으로 만든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우리가 혹시 해적이나 추방된 중국(청나라)인들이 거주하는 곳에 난파한건 아닌가 두려웠다. 그곳에는 무장한 병사 약 3000명이 중국(청나라) 혹은 일본식 의상을 입고 서있었는데 우리는 그런사람들을 전혀 보지도 듣지도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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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삽화는 1585년 로마의 카톨릭 예수회가 중국을 침략후 군주의 역사와 특징. 생활풍습을 남긴것을 1655년도에 런던에서 출판한 자료이다. 즉 동양을 침략한 서양의 관점에서 남긴 자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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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의 왕이라고 하는데. 왜 우리한테 익숙한 모습일까. 이상하지 않은가. 

망토를 입고. 익선관을 쓰고. 가슴에는 새가 새겨진 옷을 입고 있다. 새? 역대 중국왕조들 중에 새를 중시하는 왕조가 하나라도 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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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저 타이밍에 대륙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청나라의 왕들 복식을 한번 보자.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그렇다. 청나라가 들어서면서 익선관은 폐지되었다. 모든것이 만주족의 방식으로 바뀐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용을 숭상한다. 새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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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한다해도. 서양인이 남긴 중국의 왕과 실제 그 시기에 있었다고 알려진 청나라의 왕은 문화적으로 일치하지 않는 것이 너무 많다. 

저 삽화가 잘못된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당연하다. 왜냐하면 듣도보도 못한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현대사회에서 중국왕조가 갖고 있는 이미지 중에 저런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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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당시 중국의 왕조에 대해서 밝히고 있는 서양인들이 남긴 자료가 매우 많다. 중국인이 주장하는 곳에는 없는데. 당시 중국을 다녀온 서양인들이 남긴 자료에는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킹오브차이나에 대해서. 익석관을 쓰고 가슴에는 새문양을 달아 상징하는 왕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익선관이야 청나라는 폐지했지만 그 이전에 동아시아에서 많이 썻던 문화이니까 뭐 그럴수 있다. 

그런데 새를 중시하는 저 복식은 어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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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왕조에 대한 또다른 삽화는 이런 이미지를 남기고 있다. 익선관을 쓰고. 갓쓴 사람들이 많은 나라. 저기 옥좌옆에 있는 거대한 동물을 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믿는다. 저것의 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저건 새다. 새를 중시하는 왕조가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하는 그 어떤 중국왕조도 새를 숭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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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는 새를 숭상하는 왕조를 하나 알고 있다. 우리가 그로부터 기원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억하는 북방의 고구려도 삼족오라는 새를 중시했다. 그래서인지 그 연원. 이유도. 의미도 모르고 있지만 아주 자연스럽게 대통령이 사는 청와대에서 이 문양을 그대로 따라가 대통령의 봉황문장을 갖고 있다. 

 

우리가 바로 새를 숭상하는 왕조의 후신이다.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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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7명이 추천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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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미니 21.03.17. 08:42

흐음? 뭔가 어정쩡하게 마무리네?

로어대안 21.03.17. 21:11

와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라더니 모르는 뭔가가 있었을게야

양자터널로 과거로 가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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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kim 21.03.17. 21:36

본문과는 관계없지만 여수에 있는 하멜뮤지엄에 가면 저 표류기 원본책자가 전시되어 있음. 여수박람회 때 네덜란드가 기증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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