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나의 취미는 독서와 게임이야!
분류 |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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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브로들~
나의 취미에 대해 생각해 봤어
첫번째는 전쟁사!
옛날 학생때부터 책 읽는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봤었는데 그중에서도 난 역사가 너무 재미있더라고
그 중에서도 남자라면 피와 살이 튀기는 전투와 전쟁!!ㅋ 전쟁사가 내 관심분야라서 책도 틈틈이 사 모았지.
학생때는 주말에 심심하면 청계천 헌책방길에 가서 뒤적뒤적 하고 없는 돈에 한두권이라도 사들고 오고 그랬지 ㅎㅎ 결혼해서 육아를 하고 있는 지금은 딱히 볼 시간은 없지만 보고싶은 책이 있으면 용돈 쥐어짜서 '언젠가는 보겠지...'하는 심정으로 사서 책꽃이에 고이 모셔놓고 있어. 이쪽 분야 서적이 잘 팔리지 않아서 절판되면 다시 찍지를 않으니 구하기 힘든 경우가 많거든...
두번째는 게임!
남자라면 또 게임이 취미인 경우도 많을텐데 이 역시 육아로 인해 시간이...털썩... 게임 모으는 게임이라는 스팀에도 게임이 수백개 쌓여있고 재작년에 너무 하고 싶어서 크게 무리해서 엑스박스도 샀는데 이것도 시간이 없어서 먼지만 쌓여가네.... 그래도 보기만해도 좋은거... 이 마음 알지? ㅎㅎ
다른 글에도 썼지만 아직 어린 내 ㅅㄲ들이 아프고 힘드니까 뭘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라고나 할까? 그런게 잘 안나서 이젠 취미가 뭔지도 잘 모르겠다...ㅎㅎ
그래도 울프가 100달러 가면 아이도 낫고 언젠가는 할 수 있겠지!?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어도 일교차가 심하네~
다들 건강 조심하라구!
댓글 12
댓글 쓰기고마워~ 문과라서 그런지 역사쪽 말고는 사회과학쪽이 참 재미있는 것 같아~ 브로도 힘내~
역사책...나는 역사에 완전 젬병이라서..나에게는 정말 어려운 분야지..
그대신 나는 철학책을 좋아해! 물론 한문단 읽으면 다잊어버리지만 ㅋㅋ
내겐 철학이 진정한 수면제!! ㅋㅋ 멋져 브로!
책은 수면ㅈ... 제일 좋은 취미가 책읽는게 아닌가 싶어. 간접경험부터 생각할거리나 반성도 하기도 하고 올해 목표가 한달 한권 책읽기인데 3월이 됐는데 아직 두권... ㅠ
올해 두권이면 좋은데! 난 사기만 하고 못보고 있어!! ㅋㅋ
그러고 보니 게임 안한지 꽤 됐네...
컴도 산지 10년 되서... 아이 생기니까 끝...
나도 스팀게임 사논건 많은데 학생 때처럼 몰두해서 하게 되진 않더라 ㅠㅠ 사고 손도 안 댄 것도 많아..
스팀은 게임모으는 게임이지...
게임기는 보유만해도 좋지 언제든 즐길수있으니 아이들 울프 모두 너무걱정하지마 브로
오케이! 고마워 브로!!
브로는 역사책 좋아하는구나^^ 난 다른종류책을 좋아하지만 남자는 전쟁관련해서는 누구나 좋아하지 ㅎ
브로 아이들도 날이 갈수록 건강해지고~ 독서와 게임을 실컷하는 날이 오길바래^^ 힘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