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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져 브라이언이 가장 좋아하는것은? 카드혜택 이용하기

브라이언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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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정보

결론부터 말해. 내가 좋아하는 건 바로 카드혜택 이용하기야.

 

나는 옛날부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걸 좋아했다. 아주 옛날부터 카드사의 허점을 이용하거나 그들이 주는 서비스를 잘 활용해서 많은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을 따로 부르는 명칭은 없었지만 그들은 카드사의 허점을 이용해서 엄청난 부를 쌓았다. 예전에는 인터넷이 없었기에 그 정보가 전달되는데 한계가 있었고 알음알음 사용하다 보니 카드사가 대응을 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보통 한 구멍이 발견되면 몇 년을 계속 유지했다고 한다.

 

airplane-3702676.jpg

 

나는 미국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하고 회계사일을 하고 한국에 왔기 때문에 한국의 사정을 잘 몰랐어.
항공사 마일리지에 처음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어. 카드사의 허점을 많이 찾았어. 

 

american-express-89024.jpg

 

예를 들자면, 외환은행이 출시한 카드 크로스마일이라는 카드가 있었는데 그 카드는 정말 최강이었어.

그 카드의 핵심혜택 중 하나가 30만원을 내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2만 마일리지로 바꿀 수 있어.

근데 이걸 하루마다 한 번씩 가능했어. 나중에는 1년에 1번으로 바뀌었지만 오랫동안 유지했어.

만약에 정말 돈만 많았다면 1년에 7,300,000 마일리지를 가질 수 있었지.

옛날에는 대한항공이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예약이 쉽고 많은 노선에서 운영이 되었으니 그 혜택은 엄청났어.

 

이건 하나의 마일드(?)한 예이고 몇 년 전에는 공짜로 마일리지를 모을 수도 있었어. 지금은 막혔고 공개는 안 하지만 대단했음.

마일리지 뿐만 아니라 캐시 백 카드로도 엄청난 부를 쌓은 사람이 있다고 했음. 1년에 1억 이상을 번 사람도 있다고 했어. (난 못해봄..)
내가 아는 사람은 매년마다 2-3회씩 해외를 비지니스나 퍼스트로 나가는데 아직도 마일리지가 700만 이상임.

 

나는 요즘은 그냥 상품권 테크라고 해서 상품권으로 마일드(?)하게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음.
상테크는 요즘 너무 유명해서 다 알고 있으니 생략할게. 나중에 궁금하면 글 올려보게.

 

20230226182705_J7wysVXXdO.jpeg

 

요즘은 더모아 카드로 핫하다고 하지. 더모아 신공은 브로들은 들어 본적 있을 꺼야. 
그 카드를 가지고 있는 브로들도 있을 꺼야^^ 이 카드는 나도 쓰고 있는데 활용도가 너무 좋음.

 

wallet-1013789_1920.jpg

 

이러한 행동들은 요즘은 체리피킹이라고 하거나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체리피커라고 하네.

눈쌀 찌푸리게 되는 악질 체리피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 빼고 나머지는 와이즈 컨슈머 (Wise Consumer)라고 말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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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Madlee Bro 포함 8명이 추천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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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딸기쨈 23.02.27. 01:05

항상 올려주는 카드정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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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작성자 23.02.27. 01:08
딸기쨈

헛 카드정보는 아직 많이 못 알려줘서 미안해 브로. 아직 올릴게 많은데 카드혜택은 정리하기가 쉽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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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혀니 23.02.27. 01:56

한때 카드 혜택을 최대한 받아보겠다고 한적이 있었는데 

체리피커들을 쫓아가기엔 너무 벅차더라.

지금은 그냥 이정도만 챙기자 하는 정도로만 혜택 받고 있어.

 

근데 브라이언 브로는 진짜 대단한 듯. 큼직큼직한 혜택들을 어떻게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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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작성자 23.02.27. 01:59
혀니

하아 정말 고수들은 정보를 초성으로 주거나 대게 애매모하게 말해서 엄청 찾아가거나 쪽지해서 알려달라고함 ㅋㅋ 엄청나게 달라붙어서 정보를 얻어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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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요우 23.02.27. 02:16

우와... 이런게 있구나!!

금융 경제 이런쪽에선 완전 문외한이라 이런게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어!! 멋찐 취미를 가지고 있는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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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3.02.27. 05:24

오~ 역시 배운 브로야^^ 

대부분 나 또한 귀찮아서 그냥 쓰던거

쓰게 되는데 브라이언브로 덕분에 

카드혜택 공부도 추가 해아겠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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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작성자 23.02.27. 11:40
나그네

카드사보다 똑똑하지 않으면 당하는 경우가 많지. 연회비는 뽑아야하지 않을까나+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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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23.02.27. 06:13

와.. 카드 활용이 취미로 나올 줄 상상도 못했네.. 역시 브로들은 뭔가다름 ㅎㅎ 나의 취미는 너무 약해서 글 적는게 부담백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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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작성자 23.02.27. 09:25
하핫

아 근데 브로 있잖아. 그냥 간단해도 됨. 나도 다른 브로의 취미를 통해 다른 취미들에서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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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츠 23.02.27. 11:01

이런 혜택을 찾아먹는게 너무나도 당연한데.. 게으른탓인지 어느새 관리가 하나도 안되더라구. 카드를 줄이고 한두개 혜택부터 챙겨봐야겠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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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작성자 23.02.27. 16:18
제다츠

제다츠 브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것 같아. 모든 카드의 혜택은 다 누릴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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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23.02.27. 11:21

내가 받는 카드 혜택은 주유랑 배민 할인밖에 없군

근데 이것만 해도 월 5,000원 이상은 혜택 받아서 연회비는 뽑고도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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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작성자 23.02.27. 11:39
그랜드슬래머

연회비 < 나의 혜택 -> 이것만 해도 벌써 승자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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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3.02.27. 14:17

카드로 부를 쌓을수 있었다니~ 내가 모르는게 이렇게 많다니 ㅎㅎ 항공 마일리지 관련은 브라이언브로에게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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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작성자 23.02.27. 16:18
닌자

오홋 좋은 카드는 추천해줄수있어 (마일리지 카드!)^^ 마일리지 카드는 아직 좋은거 많이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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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23.02.27. 16:09

와.. 역시.. 나와 다른 세상을 경험하는 브로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놀라워!!

브라이언 브로가 알려주는 브로의 세상 덕에 참 많이 배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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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02.27. 17:01

내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분야의 취미다!

 

대기업 인재들의 머리에서 나온 혜택의 헛점을 파고드는 브라이언 브로! 멋진걸 ㅎㅎ

 

예전에 인천에서 캐쉬백 카드 발급되었을때, 누가 체크 카드로 자동차를 구매해서, 캐쉬백 10%을 땡겼지 ㅋㅋㅋ

 

브로글을 보니까 갑자기 생각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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