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오늘 저녁
냉면.
사진찍기전에 어머니가 비벼버렸네.
밀키트로 산 냉면.
열무김치, 수육, 배, 챔기름, 설탕 조금, 식초 조금 넣고 먹음.
급하게 한다고 계란 삶았는데 반숙이 되어서 그냥 내 입으로.
어머니가 반숙을 싫어하셔서 안 드신다고 하시네.ㅠㅠ
어쨌든 더운날에 시원하게 잘 먹었네.
댓글 7
댓글 쓰기밀키트 자체로도 맛있지만 적절한 재료를 잘 활용하면 시중에 파는 것보다 훨씬 퀄맂디가 생기지.
경제제이기도 하고.
저걸 밖에서 사먹으면 최소 한그릇당 7, 8천원이겠지만 집에서 먹으니 3천원정도면 되네.
요새는 밀키트도 잘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거 같아 맛있는거 먹는거 만큼 행복한 일이 없지
밀키트로 나오니 해먹기는 참 편해지긴 했지.
전에는 한번 해먹으려면 육수 만들고, 양념장 만들고 밑준비에 손이 많이 갔는데 요즘은 그런 밑준빙ㅔ 손이 덜 가니까 말이지.
요새 밀키트가 성당히 좋은것 같아 거의 요리 수준으로 나와서 사서 집이나 다른것에서 재료만 넣고 조리하면 빨리 끝나니깐 좋은것 같아
그렇긴 하지.
그래도 신경쓰야 데대로 먹을 수 있기도 해.
나는 저 면 삶는게 조금 산그럽네.
어머니가 오랫동안 칼국수 장사를 하셔서 그나마 다행이었던게 내가 삶는 도중에 면퍼진다고 꺼내라고해서 제대로 된거지.
내가 쭉 삶았으면 곤죽이 되었을 수도 있어.
예전에 둥지냉면 두개씩 삶아서 즐겨먹던 기억이 난다ㅋㅋ냉면은 언제 먹어도 시원하고 맛있다지!
이야 시원하고 맛있겠구먼 ㅎ 밀키트로 먹는게 나쁘지는 않은것 같아 역시 맛있게 먹을수 있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