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꼴갑꼴갑 새로운 토르 나탈리 포트만이 역겨운 이유

 

 

알다시피 나탈리 포트만은 토르1,2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왔다가 갑자기 3에서 하차함

 

그 이유는 페미니스트(자기가 직접 페미니스트라고 밝힘)인 나탈리 포트만이 지나치게 남성 서사적인 기존 토르 각본에 불만을 가졌고

 

자신이 추천하는 여성 감독을 토르 차기작 감독으로 적극지지했지만 그 감독과 마블의 입장차이로 결렬되자 지 말 안들어줬다고 삐져서 2편까지만 찍고 런해버림

 

 

 

 

 

 

그래서 1,2편까지 서로 죽고 못살고 같이 우주도 구해낸 운명의 커플이 3편에서 님 전여친한테 차였다면서요 ㅋㅋ 하는 지나가는 개그씬 하나로 끝나버림

 

토르 1,2편이 망작 소리 들어도 나름 토르와 제인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구축시켜놨는데 그걸 한방에 무너뜨리고 제인이란 캐릭터를 흑역사 취급 해버리는 전개에 팬들은 굉장히 아쉬워했음

 

 

 

 

 

 

 

 

 

근데 자기는 앞으로 절대 마블이랑 계약 안하겠다는 나탈리 포트만이 여자 토르 주연 시켜준다니까 바로 돌아옴ㅋㅋ

 

여성 감독 안쓰면 안찍는다던 그 위풍당당한 기개는 어디가고 자기가 출연 거부한 3편의 남자감독이 그대로 촬영하는 영화에 주연 자리 물려준다니까 신념 따위 개나 줘버리고 넙죽 받아먹음

 

 

 

 

3줄요약

 

1.나탈리포트만은 토르3 자기가 추천하는 여성감독이 아니면 안찍겠다함

 

2.마블과 여성감독의 의견차이로 결렬되자 1,2편에 쌓아놓은 캐릭터 서사 내팽겨치고 런함

 

3.근데 4편 주역 시켜준다니까 싱글벙글하며 다시 돌아옴 4편 감독은 지가 여성감독 아니면 안찍겠다 런했던 남자감독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