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동양권에서 신기하게 현지화 된 서양 음식들.jpg
1.까르보나라
이게 한국에서 보통 부르는 까르보나라. 사실 크림 파스타임
이게 이탈리아 본토의 까르보나라. 염장육 + 계란 노른자 + 후추 + 치즈를 비벼서 만드는 파스타.
많이 다르긴 하다.
2. 오므라이스
일본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진 오므라이스.
그리고 이게 바로 원형인 오믈렛. 원래 밥은 없고 계란을 절묘하게 익혀서 내는 요리.
3. 돈까스
요리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동양권에서 자주 먹는 돈까스.
그리고 이게 그 원형이 된 커틀릿. 원래 고기 다진걸로 주로 만든다고 함. 고기 완자 튀김?
4. 나폴리탄 스파게티
일본에서 스파게티 중에서 제일 인기많다는 스파게티. 케첩이랑 양파 피망 버섯 등등을 넣고 타바스코를 뿌려 먹는다고 하지
그리고 이게 원형이 된 토마토 스파게티. 덕분에 이탈리아에서 나폴리탄을 달라고 하면 일단 무슨 소린지도 못알아 들으며
나폴리탄의 정체를 아는 이탈리아 사람이 나폴리탄을 스파게티라고 하면 화를 낸다고 한다...
케첩 넣은 파스타는 절대 인정 안한다나?
5. 카레
짤은 일본식 카레. 밥이랑 같이 나오고 재료가 큼직큼직한 느낌이 강함. 잘게 썬것도 물론 있음
그리고 이게 원형인 커리. 이미 유명하지만 커리는 향신료 향이 엄청나게 강해서
동양권에서는 호불호를 엄청 탄다고 함
댓글 3
댓글 쓰기오리지날이든 로컬이든 먓있어 보임 ㅎㅎ
유학을 다녀온 쉐프들이 서양에서 먹었던 음식들을 한국인들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변경하였다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토속 입맛에 어우러지게 만들어 버렸다
오호 그렇군요 대충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깐 확실히 알겠네요 브로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