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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스압) 기묘한 이야기 레전드 (5) 상자

우동순재
8912 0 0

 

 

혼자 연구실에 있는데, 누군가가 뒤에서 때려 기절한다

 

 

 

눈을 떠보니 꽉 막힌 상자 안이었다
몸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좁다

 

 

나가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갑자기 숨이 막히고
팔이 따가워서 보니 벌레가 기어 다닌다
으으

 

 

상자를 구석구석 살펴보던 도중
누구 것인지 모를 핸드폰을 발견한다.


경찰은 모르겠다는 사람한테 뭘 저렇게 캐묻는지
ㅋㅋㅋ


일본은 110인가 봄
다 통일되어있으면 좋을 텐데

 

 

상자 안에 갑자기 갇혔는데 뭘 알겠니

 

 

 

이상하게도 통신사가 표시되어 있지 않음

 

 

 

가운에 달려있던 명찰의 핀을 이용해서
유심칩을 꺼내는데 성공한다.
확인을 마치곤 다시 넣고 경찰에게 전화한다

 

 

 

분명히 누구에게 맞았는데 연구소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핸드폰의 비밀번호는 4자리.


0001부터 시도해보기로 하지만
몇 번 틀리니까 폰이 아예 1분간 잠겨버리자 그냥 포기한다

 

 

전화를 끊으려는 경찰을 붙잡는 그녀
ㅠㅠ

 

 

 

하지만 폰이 꺼지는게 더 심각한 일이니,
일단 끊는다

그리곤 잠이 든다
 
 

 

자다가 파이프오르간 소리에 깬 그녀.
바로 경찰에 전화했더니
근처에 교회를 발견했다면서 온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은 들은 적 없다고 한다.
증거로 녹취된 통화내역을 들어봤더니
통화 소리 말고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헐ㅠㅠㅠ경찰 개나쁨

 

 

포기하는 심정으로 1111을 눌렀는데 비번이 풀림.
아는 번호로 여러 번 전화했지만 모두 받지 않는다


음성메시지를 남기는 도중, 친구가 받아서 도움을 요청하지만
배터리 문제로 전화가 끊겨버리고 만다.


그래도 도움 요청하는 걸 들었으니 신고는 하겠지???

 

 

마지막으로 음성메시지를 남기다가 배터리가 아예 나감
오또캐ㅠㅠ
 
 
절망에 휩싸여서 울고 있는데
갑자기 빛이 비친다

 

 

알고 보니 이 모든 게 훼이쿠
지가 집행한 연구였음

 

 

는 꿈
..........

보는 내내 답답하다가
상자 뚜껑 열려서 속 시원했는데
꿈이었다니

 



사실은 이랬다

 

 

상자 안은 그녀의 내면세계였던 것
침대에 누워있지만 내면의 정신은 발버둥 치고 있었다

 

 

 

밖에서 보는 사람들은
그녀가 어떤 상태인지 아무도 알 방법이 없다
혼자만의 싸움

 

 

생매장 당한 줄 알았는데 이런 거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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