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김광석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귀티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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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 이곡을 들었을땐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어느새 세월이 지나 나이가 들고 하니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노래가 되어있네.
요즘이야 편지라는 개념이 없고 그걸 적는 사람들도 없지만.
20대때 좋아하던 여자한테 편지로 고백할때의 마음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이기도 하네.
댓글 6
댓글 쓰기아.. 이 노래는 친구들과 술취했을 때 노래방에서 얼싸안고 부르던.. ㅜㅜ 광석이형...
광석이형..아재감성을 가진 브로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지ㅠㅠ 뭐가 그리 급하다고
진짜 자주들었지 가을만 오면, 핸드폰에 김광석 노래로 가득채웠지 ㅎ
ㅎ
이 노래 들으면~ 그렇게 옛날 생각이 많이 나드라.
연예 편지도 엄청 썼었는데.. 우리집의 누군가가 내껄 다 버렸는데;;
아버지인걸로 추정됨.
와...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좋은 노래... 광석이 형 다른 노래들도 오랜만에 들어봐야겠다.
고마워 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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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브로
이 노래를 들으니 가슴이 차분히 내려지는 느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