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육개장
재료
파, 소고기, 고추가루, 참기름
느타리버섯(표고버섯, 팽이버섯도 괜찮음), 숙주나물
누구나 집에 있을법한 소고기 한덩이소고 냄비에 물을 담고 삶아준다.
혹시 모를 누린내를 위해 마늘, 통후추를 넣었다.
뭔가 있어 보이기 위해서 채반을 이용해서 고기와 육수를 따로 분리하고,
육수는 식혀서 기름이 많으면 기름 제거하고(나는 많지도 않았고 귀찮아서 패스), 고기는 식힘.
식힌 고기는 편으로 썰거나 나처럼 결대로 찢어놓음.
파를 대충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냠비에 올리브유 또는 참기름 두르고 볶음.
고추가루 넣고 타지않도록 약불에서 볶아줌.
곶추가루가 전체적으로 기름이 묻고 고추기름이 나온정도가 되면
육수를 부어준다. 불은 중불로.
난 조금 더 깊은맛을 위해서 시중에 파는 육수를 첨가했는데 굳이 안해도 될 듯 해.
고기, 버섯넣고, 구칸장 2스푼. 마늘 다진것 넣고 끓임.(msg넣을려면 이때 조금 첨가하면 됨)
끓으면 숙주넣고 한소금 끓임.
간보고 소금으로
그릇에 담아내면 끝.
고기는 꼭 소고기가 아니어도 됨.
닭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어느것든 상관없음.
댓글 10
댓글 쓰기대파육개장은 대파가 많아야 맛있지.
어릴때는 토란대랑 고사리가 들어가는게 기본적인 육개자미었는데.
요즘은 토란대도 구하기 어렵고 고사리도 비싸서.
대파로 대체되었지만 파를 오래 끓이면 깊은단맛과 향이 맛을 좋게 해주치.
나도 귀티모티 브로처럼 육개장 끓여서 내 취향대로 먹어보고 싶네
고기가 아주 풍부한게 엄청 좋을거 같아
그렇게 매 어려운건 아니니 브로도 한번 행석어봐!
육개장도 진짜 전날 술 왕창 먹고나서는 육개장 한그릇 하기 진짜 너무 좋을것같습니다... 맛있어보여요.
해장국으로도 좋다고 생각해!
저 방식으로 끓이면 왠만한 육고기로는 다 개장을 끓일 수 있어.
순대를 넣으면 육개장풍 순댓국이 되기도 하고.
캬 브로 육개장 진품인걸?? 육수가 아주 진하다못해 걸쭉해보여 깍두기 한사발과 소주한병이면 끝이겠어
크 대파육개장 진짜 맛있지 옜날엔
고사리가 무조건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했지만 대파는 대파나름대로
맛이 있더라구요 ㅎㅎ
와 이렇게 만들면 맛이 없을 수가 없겠는걸!
고기양도 맘대로 조절하능하니^^
한번 시도해봐!
사실 고기는 곁다리이고 파가 주일 수도 있어.
꼭 쇠고기일 필요는 없고 닭이든 돼지고기든 고기면 다 괜찮음.
와우 육개장을 아주 잘 끓이네 브로^^
대파도 엄청 큼직한게 국물이 잘 우러났겠는걸~
국물이 아주 진국이겠네. 후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