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세계적인 가수를 반주자로 만들어 버리는 한국

"넌 그냥 연주만 해"

흥 하면 또 우리나라.

세계적인 가수들도 우리나라에서 공연한번 하고 나면, 다른 나라 가기 싫다고 할 정도로

관객들이 자신의 노래를 목청 높여 따라 부르는데, 후렴구 몇소절이 아닌, 노래 전체를 다같이 부름.

그런데 그걸 또 잘 부름. 가사도 안틀리고 노래를 정말 잘 부름.

우리나라 떼창 맛을 한번 보고나면 바로 중독된다는 그들은 반주자로 전락해도 기쁨을 감추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