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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아이를 데리고 보낸 하루~

선한망둥어 선한망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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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확인했어 브로.

오늘 아침밥 먹이구~

열심히 놀다가 점심에 주먹밥을 같이 만들어 먹구 바로 병원으로~직행~

아이가 너무 울어서 완전 붙잡고 간신히 진료 받았네요~

약국에선 크리스마스라고 아이에게 젤리주고 저에겐 초콜릿을~ㅋㅋㅋ

이제 백화점으로 고고쓍~

아이를 데리고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아이가 계속 안아달라고 해서 컨디션 안좋은가 싶길래 트리 구경하고 나서 좋아하다가 컨디션 다시 회복~ㅋ

문젠…빵집에 아이 먹을만한거 있나 봤는데 빵 고를때만해도 컨디션 좋았던 아이가 다집으니깐 갑자기 안아달라고 ㅋㅋ

글서 왼팔로는 아이 안고 오른팔로는 빵 접시들고 ㅋㅋ 땀 삐질삐질 하고있었는데 ㅋㅋ 앞에있던 여자분이 아이보면서 윙크하니깐 그거보고 또 부끄러워서 저는 더 힘들어지고 ㅋㅋ 여자저차 집에왔는데 완전 컨디션 회복~ㅋㅋ 본인이 고른 빵두 잘먹구~ㅋ

아주 힘든 하루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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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닌자 Bro 포함 7명이 추천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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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라이코넨 23.12.25. 21:26
ㅠ.ㅠ 아이고 힘든하루라 해야 하나...

크리스마스인데 병원이라니 속상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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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12.28. 06:29
라이코넨
약안먹여볼까도 했는데 그러면 증상 심해질까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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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3.12.25. 21:38
힘들었지만 아이는 아빠의 애정을 확인한 하루였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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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12.28. 06:30
그랜드슬래머
아이가 잘알아줬으면하는데 ㅠ 어제 퇴근하고 아이랑 같이 놀려는데 하지말라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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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로건 23.12.26. 00:27
강철 아빠가 될 수 밖에 없지..^^ 체력적으로는 힘들었겠지만, 아이에겐 무한한 사랑을 전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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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12.28. 06:31
로건
진짜…체력이ㅠ
운동 열심히 할껄…싶더라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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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3.12.26. 04:49
그래서...운동을 해야해...아이를 앉고 빵도 고를수 있는 그정도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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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12.28. 06:31
Madlee
마자요~ㅋㅋ
뭘해도 가뿐히~할수있는 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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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WICK 23.12.26. 10:36
크리스마스여도 힘든 아빠였구나

아이가 안아프고 잘 놀면 더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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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12.28. 06:32
JOHNWICK
예 ㅠ 잘 있을때에는 혼자 막 돌아다녀서 계속 따라다니기 바빴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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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3.12.26. 13:18
아이고
아이를 한손으로 안고
빵을 고르는게
생각만해도
쉽진않았겠는걸..
고생많았어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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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12.28. 06:32
톰하디
저도 이게될거라 생각도 못했어요 ㅋㅋ 아빠라서 했나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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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디 23.12.28. 08:27
선한망둥어
ㅋㅋ원래 아빠들은 초인적인 힘이 나오는거같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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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23.12.26. 14:03
고생했네 브로;; 아이들은 갑자기 기분이 다운되고 보채기도 부지기수지.
브로 몸도 잘 챙기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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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망둥어 작성자 23.12.28. 06:33
닌자

예~^^
그래야겠어요~언제든지 준비된 체력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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