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라는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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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라는게 어쩔 수 없는것 같다.
난 화를 낸것도 무시한것도 아니고 빨리빨리 처리할려고 한 것일뿐인데 그게 형을 무시한 행동처럼 보였디니 가까운 사이라도 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는 듯 하네.
이 나이 먹으면서도형제끼리 이런 상황이 되니 참 뭐라 할 말이 없다.
형도에회사에서 중역으로 있다보니 손 아래사람이 이렇게 끼어들어오는게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도 있고 나도 그냥 말로 하면되는걸 손이 먼저 나가버린 잘 못도 있고.
참 복잡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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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의도는 그게 아닌데 알게 모르게 상처를주기도 하고 말이지.
이것도 하나의 인간관계라 참 어러운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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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형제사이란게 좀 애매할때가 있어
특히 직장에서는 곤란할때가 있을수밖에
브로~~그래도 동생이 참고 형을 배려해줘야하는거야
형제간에 의견마찰이 생겨서 티격태격하면
중간에서 부모님 입장이 곤란한거지 누구편도 들수가없고...
브로가 동생이니까 형한테 먼저 마음을 풀었으면...
사과는 했는데 잘 안 받아들여줘서 카퇴으로 다시 보냈는데.
읽지를 않네.
시간이 지나면 풄리겠지,
형제도 성격이 다 달라서 그래여
그렇지.
똑같은 환경에서 자랐다 하더라도 학교생활이 다르고.
이미 서로의 삶이 따로 살아온 환경이 같이 살아온 환경보다 더 오래 되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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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여도 가족이잖아 어느정도 감정적으로도 배려를 해줘야되는게 맞긴 하지ㅠ
![profile image](/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40/012/12040.jpg?t=1600777453)
환경이 사람 성격과 가치관에도 영향을 주니까..
회사의 중역으로 재직하고 있다면 아무래도 주위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겠지...
가까운 사이일수록 조심해야한다는 말이 맞긴맞지만
가족이라서 그런부분을 또 서운해하면 그게 또 서운하고 아이러니..
난 결혼한 여동생이 있는데~
전화통화나 만나서 이야기하고나면
혹여나 실수는 하지 않았나, 너무 오바하지 않았는지
생각을 하게되더라고
가족일수록 남들보다 편하게 대하다보니 실수를 종종하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