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사상 진정한 남자가 되고 싶다고?

 

 

1분도 안 되는 50초짜리 영상이야. 글을 읽기전에 먼저 감상하는 걸 추천해.

 

 

 

 

 

 

 

 

진정한 남자가 되고 싶다고?

 

그럼 실패의 원인을 브로 자신에게서 찾는 것부터 시작해.

 

부모님이 흙수저라서 브로도 힘든 삶을 살고 있다고?

브로가 10대라면 브로가 가난한 건 부모님 탓이 맞아.

 

브로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거든 그 나이에는.

 

하지만 브로가 30대가 넘었는데 아직 가난하다면 부모님의 문제나 사회의 잘못은 아니야. 바로 브로가 잘못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지.

 

부모님이 다른 사람들만큼 지원을 안 해줬다고? 

 

브로가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해봐야지.

 

부모를 원망하고 나보다 잘난 놈들을 시기하고 울분에 차봤자 달라지는 건 없어.

 

너는 부모 잘 만나놓고 꼰대질이냐고????

 

미안한데 브로 나도 부모님께 받은 건 아무 것도 없어. 

 

철없고 혈기넘치던 시절에 나도 부모님을 원망하고 분노를 표출하던 시기도 있었어.

 

하지만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고 싶었고 나에게 주어진 운명을 바꾸기 위해 정말 죽도록 노력을 했어.

 

하루에 3시간 자면서 1년을 넘게 몸을 갈아넣기도 헀고.

 

브로~ 말이 3시간이지 그거 1주일만 해봐도 사람이 할 짓이 아니란 걸 알게될거야.

 

난 그걸 1년 넘게 버티고 해냈어. 왜?

 

성공하기 위해서.

 

그 결과 지금의 난 남들과는 너무나 다른 삶을 살고 있지. 

 

(갑자기 너무나 큰 부자가 되어버렸던 2017년도엔 살짝 맛이 가기도 했던 내 흑역사도 있긴해. 이 썰도 나중에 한번 풀어볼게)

 

분명히 말하지만 부모님을 원망하고 사회를 저주할 시간에 자신의 운명을 바꿀 필사의 노력을 해봐.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그냥 격언이 아니라 인생의 진리임을 브로가 1초라도 더 빨리 깨닫길 바래.

 

 

브로가 사랑하는 여자가 배신하고 떠났다고? 

 

그년이 쓰레기이고 나쁘다고?

 

아니  틀렸어! 브로가 매력없고 아무 것도 아니니깐 여자가 떠난 것 뿐이야.

 

내 경우엔 여자친구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좋게좋게 말해줘도 고치지 않으면 개쌍욕을 퍼부어. 

 

그리고 내 말을 안 들을거면 꺼지라고 말해.

 

진짜 저 단어 그대로 꺼지라고 해. 다른 여자 만나면 되거든. 간단해.

 

결과는 어떨꺼 같아? 여자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내가 용서해주고 있어.

 

나는 여자에게 그 어떤 스트레스도 받지 않아. 왜 여자에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만나야 하는데?

 

분명히 말하는데 브로가 매력있고 다른 남자들이 해줄 수 없는 걸 그녀에게 제공한다면 브로가 어떤 x같은 짓을 해도 그녀는 브로를 떠날 수 없어.

 

하지만 브로가 매력이 없다면 브로의 모든 걸 받쳐도 그녀는 다른 남자의 품으로 떠나게 되지.

 

 

브로가 진정한 남자가 되고 싶다면,

 

온실속에 화초처럼 살지 말고 세상과 맞서 싸우고 성장하고 승리를 쟁취해.

 

그 과정에서 브로는 다양한 어려움을 겪게 되겠지만 그 모든 건 브로를 성장시켜 줄 뿐이지. 

 

 

앤드류테이트라는 남자를 작년 하반기에 우연히 알게 되었고 나의 비슷한 철학과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하던 조언을 그도 똑같이 대중들에게 하고 있는 걸 알게 되었어.

 

솔직히 기분은 참 별로야. 

 

왜? 그가 나보다 더 유명하기 때문에 내가 만약 그와 비슷한 말을 사람들에게 하게된다면, 마치 내가 그에게 영향받고 그를 흉내내고 있다고 착각하는 브로들이 생갈 수 있기 때문이지. 

 

하지만 내가 하는 생각과 철학은 이미 예전부터 굳어진 개념이고 엔드류 테이트가 메트릭스 어쩌고 저쩌고 하기 전부터 내 닉네임은 네오였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로들에게 오해를 받을 거란 그런 사소한 이유로 좋은 컨텐츠를 소개하지 못하는 건 남자답지 못한 일이지.

 

앞으로도 조금은 내려놓는 마음으로 남자들의 철학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가볍게 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