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주환원정책, 삼성전자 배당금 기준일과 받는 방법

 

직장인의 경우 급여 수익, 사업자의 경우 사업 수익이 발생합니다. 누구나 전월, 전년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이 발생하고 싶은 '욕구'는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누구나 원하는 바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본업 이외에 투자활동도 해당되는 '욕구'로 발전하는 행위라고 생각되는데요, 저 역시 다양한 수익원을 목표로 주식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식배당금에 대한 목표도 갖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주환원정책

 

삼성전자의 주식의 경우 주주친화정책을 진행 중입니다. 곧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및 기업설명회(IR)가 20년 4분기 진행될 예정입니다.

 

과거 2017년 10월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발생한 잉여현금흐름의 50%을 주주들에게 환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2017년에 예고한 배당금액이 주동 약 354원, 연간 9조 6천억 원입니다. 3년간 누계 합계로 예상하면, 약 28조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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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현금흐름 이란?

매일경제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 FCF) 란?

 

미래현금흐름, 자산으로부터 기대되는 장래의 현금 사정을 미리 추정해서, 그 추정금액에 일정한 할인율을 적용하여 현재 가치를 환산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하나의 기업의 목표가 기업가치의 극대화라면, 기업분석의 목표는 기업의 현금흐름 창출력을 현재 상태에서 파악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때문에 잉여현금흐름(FCF)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유지 또는 확대하면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현금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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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현금흐름(FCF)는 기업의 이익 중에, 세금 및 비용, 설비투자액 등을 제외하고 남는 현금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삼성전자의 경우 주식배당금을 통해, 주주들에게 주식배당을 진행한 뒤에도 재원이 남게 되는 경우, 추가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통해서 주주들에게 환원하겠다는 삼성전자의 전략입니다.

 

증권가 전문가들의 의견으로는 지난 3년 동안 삼성의 당기순이익, 시설투자비, 감가상각비 등을 통합하여 삼성전자 기업의 잔여 재원은 약 8조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주식 배당금을 받으려면?

매일경제 이미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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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삼성전자 기사

 

개인 투자자의 경우 삼성전자 주식의 주식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의 경우 20년 12월 28일까지 삼성전자의 주식을 보유 또는 매수하면 가능한 상황입니다.

 

배당투자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투자자의 경우, 배당 기준일(30일) 이틀 전까지, 삼성전자 주주명부에 이름을 등록돼야 주식배당금 수령이 가능 한 상황입니다.

 

단! 배당금을 목표로 투자하는 경우 조심해야 될 부분은, 배당금을 확정받은 28일 이후에는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부분입니다. 실제 삼성전자 20년 12월~1월의 주가 흐름은, 다행히도 해당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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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005930) 주가 3개월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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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배당 기준일, 배당락일 정리하기

 

배당투자를 위해서, 배당주를 매수하기 이전에 주식용어에 대한 정확한 개념 및 이해가 필요합니다. '배당', '배당 기준일', '배당락일' 해당 3가지 부분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만 하셔도 충분히 배당금 투자가 가능합니다.

 

 

배당 이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소유 지분에 따라 기업이 이윤을 분배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기업(또는 회사)이 영업활동을 통해서 이익이 발생하고, 그 이익을 주식을 소유한 주주들에게 배분하는 게 원칙입니다. 이것을 다른 키워드로 '이윤 배당'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주식 수가 많은 주주의 경우에는 배당금 수익만으로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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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기준일 이란? 기업에서 배당 지급 의사결정이 있을 경우에 이러한 배당 지급을 받기 위해서 주주가 자신의 주권을 공식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마지막 날을 배당기준일이라고 합니다.

최근 삼성전자의 배당기준일은 20년 12월 28일이 됩니다. 해당 배당기준일까지 공식적으로 주식을 보유한 주주인 경우 주식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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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란 이란? 황금알을 낳는 거위 값은 조금 떨어진다.

 

매달 말이면 황금알을 1개씩 낳는 거위가 한 마리 있다고 예를 들자면, 어떤 사람이 이 거위를 황금알을 낳기 직전과 낳기 직후에 사려 한다면 지불해야 하는 가격이 동일할까요?

 

당연한 소리 일수 있으나, 황금알을 낳기 직전에 '거위'가 더 비싼 값을 치러서 구매를 할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이처럼 주식투자에 있어 배당락이라는 키워드는, 황금알을 이미 낳아버린 거위 값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이유와 동일하게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주주들에게 배당을 하고 난 상황이라면, 그 이후에는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현금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기업의 자산이 배당만큼 감소, 때문에 그만큼 주식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