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식] 수익률 꼴찌는 20대 男, 1등은 30대 女

여자들은 잘 몰라서 안전주에 투자하고

남자들은 어설프게 뭘 주워듣고 배워서 리스크 올리다가 수익률 까먹는 듯

화이트 칼라 회사에서 직원들끼리 주식정보 공유하며 투자하는 것보다

동네 아줌마들끼리 깔깔대며 어디가 좋대~하며 투자하는 게 더 수익률 높은 것 같아

1. 요즘같은 상승장에서는 누구나 다 아는 대형 우량주들 사도 다 엄청난 수익을 보기 때문에 욕심을 안부리고 우량주들에만 주식 넣은 사람들이 대박주 노리는 사람들보다 돈 훨씬 잘 범.

그래서 주식이 뭔지 1도 모르지만 소문으로 삼전 현차 카카오 사라고 듣고 실제로 그거만 샀더니 수익률이 엄청 많이 나오는 경우가 요즘에 많음. 공부를 하든 안하든 오르니까 누구나 다 투자의 귀재가 될 수 있음. 근데 나중에 조정장 하락장이 와도 이 방법이 통할까? 요즘은 실력이 있어서 주식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걍 시장이 올려주는 거다.

2.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하면 할수록 수익률이 많이 희석됨. 실험 삼아 삼전만 한 20주 모은 주린이가 섹터별로, 기업 크기별로 다양한 종목들 한 10개 이상 갖고 있는 펀드매니저보다 수익률 높을 수도 있는 거임. 근데 그렇다고 삼전만 주구장창 넣어서 장기적으로 리스크 분산과 산업 생태계의 예기치 못한 변화를 대비할 수 있을까? 펀드 매니저가 주린이보다 멍청하고 통찰력이 적어서 수익률이 낮은 게 아니다.

3. 기간이 너무 짧음. 주식은 마라톤이라고 했다. 물론 마라톤을 완주할 때 얼마나 빨리 완주했느냐가 중요한 것은 맞지만, 이 기간동안의 수익률을 보는 것은 꼴랑 1km도 안 뛴 지점에서 순위 높다고 하는 것과 똑같다

. 마라톤 완주할 수 있는 사람들은 어차피 10% 이내다. 그리고 아직 폭등하진 않았는데 폭등할 기미가 보이는 저평가주를 다수 매집하면 실력이 좋은 거지만 짧은 기간 동안에는 수익률이 덜하기 때문에 대형주만 산 것보다 수익률이 일시적으로 떨어져보일 수 있다.

4. 평균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보통 저렇게 평균 투자 수익률을 내는 통계는 상위 1%는 빼고 낸다. 안 빼면 수익률 평균이 너무 올라가서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최상위권의 수익률을 올리는 사람들 중에서는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 잊지 마라.

대신 전재산 탕진하고 빚까지 떠앉아서 깡통차고 한강 가는 사람들도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런 사람들은 통계에서 안 뺀다. 마이너스는 -100%까지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평균이 왜곡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순히 남녀의 평균 수익률만 툭 계산하는 것보다는, 수익을 낸 사람들의 퍼센테이지는 남자가 높은지 여자가 높은지, 또 이익을 낸 사람들 중에서는 성별 간 평균 수익률 차이가 어떤지도 알아봐야 할 것.

남성호르몬때문이지

미국 뉴스에서 신규 남녀ceo의 기업간 수익률을 비교해보니 남자ceo회사가 여자ceo회사보다 훨씬 높았음

그 이유가 남자ceo는 모험적인,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여자들은 안정적인 투자를 했음

저런 현상도 득이 될때가 있고 실이 될때가 있는 이중적인면이라 생각함

키 크면 농구 상대적으로 잘할수밖에 없는것처럼

결국 머든지 자기가 가진게 게임 룰에 얼마나 유리한지가 핵심인데

주식투자는 장기로 할수록 자기가 모르는분야는 안쳐다보고 아는거에 집중( 기댓값 , 높은확률 ) ,

잃지않기 (안정성) , 안정된 심리 ( 과매도나 과매수 상황에 공포감,분위기에 휩쓸리냐 안휩쓸리냐) 가 핵심인 게임인데

남성,여성의 일반적인 성향차이를 보면 주식투자 자체가 구조적으로 여성의 일반적인 성향이 유리한 게임임

남성이 여성보다 체력,근력이 상대적으로 좋은데 이게 주식투자에서는 큰 의미가 없음

그에비해 담배, 도박처럼 순간쾌락에 약한건 남성이 많은데 이런성향은 주식투자에는 치명적임

주식은 본능에 반대로 해야하기 때문에, 남들 죄다 팔때는 사야하고 남들 죄다 살때는 팔아야 하는 본능거스르기 게임이라..

평균은 전체의 수가 적을 때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

도시국가들 평균 IQ가 높은 것도 그 이유.

이건 천제 수익금액도 비교를 해야지.

너무 편중된 Data인듯

강남 아줌마 움직이면 시작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