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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이오스 전망은!? '덴 라리머가 떠나도 방향성은 잃지 않는다.'

울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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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오스코인을 보면서 느낀게 그동안 말로는 계속 옥석이 가려진다 앞으로 1년 2년 후에는 옥석이 가려진다.

 

그렇게 떠들어온게 벌써 몇년째인데 벌써 우리는 코인판에서 옥석이 어느정도 가려지고 있는 상황에 들어와 있구나,

생각보다 좀더 빠르게 시장의 성숙이 진행되고 있구나 이렇게 느꼈습니다.

이오스 홀더분들에게는 썩 유쾌한 얘기는 아니지만 이오스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댄 라리머가 프로젝트를 떠나며

 

2017년 불장때 이 시장에서 가장 주요한 코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이오스가

그 경쟁에서 분명히 밀려나고 있다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이오스는 덴라리머 사퇴 전에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만 불장랠리를 이어받으려는 상황에서

크게 찬물이 끼얹어져 버리는 바람에 메이져 코인 경쟁에서 더 밀려나버린 것입니다.

 

거버넌스 운영제도라고 할수있는 bp 제도를 거의 최초로 운영하면서 빠른 트렌젝션 체결속도를 앞세워서

이더리움을 제친다던 그 펀더멘탈과 시장의 기대감이 이번 덴의 사퇴로 인해서 확실하게 무너져 내렸는데

개발자 한명이 그만둔다고 과연 그렇게까지 큰영향이 있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물론 계실수 있지만

덴 라리머 라는 존재가 이오스에 미치는 영향력은

 

트론에서 저스틴선이 미치는 영향력 그 이상이라고 볼수 있을정도로

절대적입니다.

 

덴 라리머 라는 인물의 코인판에서의 입지와 그가 가진 재능의 가능성으로 이오스의 ico단계부터 현재까지

많은 부분을 이끌어왔던 만큼

 

그가 그만두자 이오스관련 주요 인플루언서들과 BP들 조차도 동요하면서

이오스 투자를 그만두겠다 실제로 이런 반응이 나오고 있는 만큼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데

물론 덴라리머가 없다고 프로젝트가 완전히 망해버리는건 말도안되지만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이 불장 랠리에서

이오스가 힘을 받음에 있어서 제대로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가라는건 단기적으로 실제로 프로젝트가 내는 성과보다는

대중의 심리가 훨씬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죠 이건 부정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아시는 분들은 물론 잘 아시겠지만 덴 라리머 라는 인물에 대해서 잠깐 짚어 봐야겠죠?

덴 라리머는 우선 천재 라고 불리는 개발자이기도 하고 이오스를 지금의 메이져 코인 반열에 위치하게 한

기획자이기도 합니다 비트쉐어와 스팀잇 프로젝트를 이끌다가 손을 떼고 나와서 각 코인 커뮤니티 로부터 욕을먹기도 했는데

 

 

 

 

이제는 세번째 프로젝트인 이오스에서도 나와버리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덴이 어떤 프로젝트를 하던 이 부분은 계속 커리어를 따라다니게 되겠죠.

어쨌든 덴이라는 천재 개발자의 기획과 월가의 거물 마이크로 노보그라츠의 3천억원 투자 그리고

 

 

이더리움을 가볍게 제쳐버릴 블록체인 플랫폼, 암호화폐 은행 설립 등등

수많은 기대감을 먹고 자라던 이오스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채 시장에서 입지를 잃어가는 모습입니다.

플랫폼 코인에 있어서 성과라 하면 의미있는 킬러 댑을 유치하던가 스마트컨트렉트 적용에 있어서 기술적인 진보를

이룩하던가 그런것들이 있을텐데 이런부분에서 시장의 냉담한 평가를 받고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너무 안좋은 말씀만 드렸는데 그렇다고 이오스가 당장 소멸해버린다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이미 사업기반이 다 잡혀있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제부터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가느냐 가 더 중요한 것이겠죠.

그렇다면 오랫동한 시장에서 가격적으로 상대적인 저평가? 를 받고있었기 때문에

되려 좋은 매수가격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죠.

 

 

덴도 상당한 이상주의자 이고 탈중앙화를 지지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가 지향하는 프로젝트 방향성은

클레이튼이 추구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져왔다고 볼수 있습니다.

 

제도권에 적극적으로 들어가겠다는

클레이튼과 반대되는것 말이죠.

 

현실적으로는 비트코인도 그렇고 규제속으로 들어오는것이 성장에 있어 훨씬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오스 역시 덴이 떠남으로 인해서 뭔가 더 나은방향으로 흘러갈지도 모릅니다.

 

가격이 더 눌린다면 저는 오히려

어느정도 매수를해서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것도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코인이건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신뢰를 부여해서 홀드하거나 사용해야 가치가 생기는건데

 

 

규제가 도입됨으로 인해서 더많은 사람들이 접근할수 있게 되기 때문에

완전한 탈중앙사회가 도래하기 전까지는 규제에 타협하는 프로젝트가 훨씬 쉽게 성장할수 있는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탈중앙 지지자들이 가진 꿈이 의미없다. 이렇게 볼수는 없고 앞으로 덴이 본인이 말한것처럼

어떻게 검열에 저항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 낼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혁신을 이뤄내지 않는 이상 이오스 때처럼 그 이름값 만으로 초 메이져 프로젝트가 될수는 없겠죠.

그래도 중간이상은 갈테지만요.

한때 가장 주목받는 신인이자 혁신 프로젝트였던 이오스가 어떤방향으로 상황을 타개해 나갈지

지켜보는것도 큰 의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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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선129 머선129 Bro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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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코어멤버 NEO 21.01.30. 21:35

천재개발자는 솔직히 아님.

그런 타이틀이 어울리는 건 이더리움의 비탈릭 부테린 뿐.

나머지는 걍 사업꾼.

3등 우르사 21.01.31. 19:47

믿을 건 이더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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