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음식 저녁은 짜장면
날씨가 오늘 되게 쌀쌀하네.
밥먹으러 집에서 오늘 처음 나왔는데 어제와 다른 느낌이네.
추우면 짬뽕인데 난 오늘은 짜장면이 먹고싶어
짜장면 4천원.
양이 보통치곤 꽤 많아.
그렇지만 먹고나면 약간 모자란 느낌도 있고.
꼽배기 시키자니 먹고나면 부대낄것 같아서 보통 시키고 공기밥 시켜서 남은 소스에 밥 비벼 먹었어.
배가 든든하네.
댓글 9
댓글 쓰기전에 꼽배기를 먹었는데 맛은 좋았는데 먹고나니 속이 더부룩해서.
그냥 보통먹고 밥 비벼먹으니 기분좋은 포만감이 느껴지네.
4천원이면 엄청 저렴한데요
브라보 우리 지역은 5천원에서 6천원 사이인데요
부산도 보통 5천원 정도 해.
여긴 4천원 하더라고.
아주 한데는 현금가로 2천원 하는곳도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물 많은 물짜장보다는 약간 좀 뻑뻑한 간짜장이 존맛탱인듯 ㅠㅠ
나도 간짜자믈 좋아해.
특히 간짜장위에 계란 후라이를 장에 비벼서 먹으면 존맛탱이지.
근데 여긴 간짜장을 안 팔아.
짜장, 짬뽕, 탕수육, 깐풍기 이렇게 파는 것 같아.
사람들이 탕수육 많이 시켜먹던데 혼자라서 시켜먹어볼 수가 없네.
예전 살던 동네에 짜장면 한 그릇이 3천원이었는데 줄서서 먹었던 기억이..이사와서 그 가격으로는 먹을 수 없는데 가끔 생각남. 저렴해도 맛집 은근히 많던데.
나는 평소에 그냥 곱배기 먹는데;;ㅋㅋ우리동네도 4900언이야 짜장면은;; 천원차이라 그냥 곱배기 먹지ㅎ
짜장면 색을보니~ 맛있다는걸 보장해주는것 같아^^
추울때 짬뽕도 좋지만 ... 짜장에 밥말아먹으면 최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