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인증 기준 금리 0.5% 시대에 돈에 대한 생각

 

 

우선 투자 인증부터.

 

물론 한번에 이렇게 많이 지른 건 아니고 ;;

 

버는 돈이랑 여기저기서 정리한 돈 끌어모아서 

 

3번에 걸쳐서 투자 하다보니 이렇게 됐어

 

앞으로도 여유 자금이 좀 생기게 되면 프리세일 끝나기 전에 추가로 투자 하려고

 

 

이렇게 과감하게 투자를 해도 타격이 없는 그런 부자는 전혀 아닌데...

 

그냥 여러가지 재테크 생각해보면 아무리 봐도 울프코인에 거는게 제일 좋을 것 같더라고.

 

 

예전에는 예금과 투자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할 수 잇는 시대가 있었잖아?

 

은행에 예금만 해둬도 이자가 15% 넘게 나오던 시대에는 리스크를 배제하고

 

예금을 넣어서 확실한 수익을 챙기는게 오히려 더 합리적인 선택이었을 수도 있지.

 

그리고 투자를 위해 대출을 받는 것도 높은 이자가 필요하다 보니 과감한 선택도 어려웠을테고....
 

 

출처 : e-나라지표

 

하지만 지금처럼 기준 금리가 0.5를 찍고 있는,

 

이자가 물가 상승률에 한참 미달하는 시점에서는

 

예금과 투자 중 결국 투자를 선택할 수 밖에 없어 ㅠ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전 세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막대한 양적 완화는 이런 경향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지

 

거의 경제학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갈 수록 근로 소득이 자본 소득을 따라 잡는게 힘든 시대가 될 거야.

 

 

그렇다면 결국 재테크로 돈을 굴리긴 해야 하는데 말이지....

 

그것도 선택지가 많지가 않더라고.

 

일단 부동산은 너무 비싸 ㅠ 

 

최소한 억 단위의 돈이 있어야 시도라도 해볼 수 있으니,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선택하기 불가능한 일이고...

 

 

그나마 주식은 적은 액수로도 시작할 수 있지.

 

그래서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를 분석하고, 시장 동향을 살피고, 업계 분위기를 보고,

 

다양한 기준을 통해서 주식에 대한 투자를 한다고 치자!

 

하지만 주식을 사도 기도 메타 밖에 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 ㅎㅎㅎ

 

나는 주식의 가격에 아무런 영향도 미칠 수 없고, 

 

예상치 못한 악재건, 호재건 그냥 당하는 수 밖에 없어 ㅋㅋㅋ

 

투자한 회사가 제발 좋은 수익을 내길, 삽질 하지 않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지...

 

 

그런데 최근 내가 프리세일 기간에 울프코인을 구매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비록 내가 미미한 영향이나마 내가 돈을 집어 넣은 투자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더라고!

 

결국 울프코리아 사이트를 성장 시키는게 울프 코인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잖아?

 

비록 일개 유저가 쓰는 글이 이 큰 사이트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그래도 손 놓고, 차트창을 지켜 보기만 하는 것 보다는 훨씬 마음이 편하더라고 ㅎㅎㅎ

 

투자 성공을 바라면 이 커뮤니티에 글 하나 더 쓰고, 댓글 하나 더 달고, 추천 하나 더 하면 되니까.

 

 

그래서 나는 울프코리아 이용하는 유저들, 

 

다들 각양각색이고 커뮤니티 참여도, 울프코인 구매 수량 모두 다르지만

 

큰 틀에서 보자면 모두들 공동 창업자(?) 같은 느낌이야 ㅎㅎㅎ

 

 

나중에 울프 코인 상장하게 되면 투자 성공도 성공이지만,

 

내가 그 과정에서 아주 작은 일익이나마 담당했다는 생각에 뿌듯할 것 같더라고 ㅎㅎㅎ

 

투기만을 위한 코인들이 너무 많아 흘러 넘치는 이 시점에서

 

이렇게 명확한 비전과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코인이 잘 되는 건 나름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ㅎㅎ

 

 

다른 브로들이 이런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여기 있는 유저들 모두 투자 성공해서 잘 됐으면 좋겠어

 

다들 투자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화이팅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