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코리아 이름의 의미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 김춘수 "꽃" -

이름? 하면 떠오르는 문구야 ㅋㅋ 전에 소설을 읽다가 이름을 불러주는 장면에서 엄청 감명 받은 기억이 있는데

오래되서 그런지 생각이 안나네. 찾아보려고 여기저기 뒤져보는데 도저히 못찾겠어서 포기중 ㅠ ㅋㅋ

좋아하는 게임을 할때 라던지 어디든 인터넷 상에서 보여지는 내 아이덴티티? 첫인상? 은 이름일수밖에 없는데

한떄는 이거에 엄청 집착했어서 닉네임 짓다가 하루 걸린적도 있었음 ㅋㅋㅋ

지금은 "냥냥이" 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는데 먼저 구름 다리를 건넌 키우던 냥이의 이름이었음. 

나에겐 너무 친숙한 이름이고 흔한 별칭? 이기도 한데 아이디를 만들면서 10초만에 만든거 같음 ㅋㅋ

이젠 내 별칭이 되어버렸넹 ㅎㅎ

다른 브로들 글을 읽으면서 재밌는 부분도 많았고 ㅋㅋ 아?

이런뜻이었구나 하면서 알아가는 부분도 재밌었엉~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