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유사프로젝트 비교6] WOLFOX VS Truyou

오랜만에 다른 데이팅앱들은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구글검색에서 기존에 비교했던 다른 프로젝트들은 안보이고

Truyou라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위에보이더라구요

우선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웹사이트를 보면 시작한지 아직 1년이 안된 프로젝트 같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토큰도 발행하지 않은 것 같고 디앱도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이 안됩니다.

우선 거의 모든 데이팅 디앱에서 발행할 NFT 관련 Truyou는 이렇습니다.

등급별로 상대 프로필을 보기 위한 수수료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특별한 사용처는 없네요.

멤버십을 위한 NFT를 발행할 울프코인과는 비교하면 한계가 뚜렷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흥미로운 부분은 매치메이킹(중매)라는 기능입니다.

As you use Swipe within TruYou, your Match Bounty will grow! Claim the bounties of others by finding them the right match.

위에는 매치메이킹 기능에 대한 홈페이지에 있는 짧은 설명이고 백서에는 좀더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상대방 프로필을 열기위해 토큰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중 일부가 누적되어 보상지갑에 쌓이고, 사용자가 Truyou 외의 사용자에게 상대방의 프로필을 전달할 수 있게 해서 둘이 성사가 될 경우 보상지갑에 있는 토큰의 20%를 받을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단순히 밀어서 상대방 사진만 보는 것이 아닌 더 자세한 정보를 보게 되고 그만큼 사용자 신뢰도를 높이게 되어 프로젝트 자체도 발전하고 외부사용자도 많이 유입시킬 수 있다는 아이디어입니다.

이에 대한 흐름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언급하는 또다른 특징은 선물하기입니다.

기존에 유료아이템을 구매해서 어플 안에서만 통용되는 선물을 보낼 수 있었던 다른 앱들과 달리, 실제 디지털 자산이 있는 NFT까지 상대방의 지갑에 선물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심지어 되돌려 줄수 있는 기능도 있다고 하네요. 예전처럼 주고받았던 선물들을 버려버리는게 아니라 받은 사람이 되돌려 줄수도 있다고 하니 괜찮은 아이디어 같네요.

울폭스의 재단수익구조는 생각해본적 없지만 Truyou프로젝트에서 설명하는 수익구조는 이렇습니다.

1. 유저의 프로필 보기 시 지불하는 토큰의 일정량을 수수료로 취득

2. 유저 계정생성 시 지불비용 수수료 취득

3. 타 커뮤니티와 파트너십

4. 앱 내 신규 기능 추가

5. 이벤트 주최

그외에도 현재 데이팅앱에 대한 시장분석이라던지 FAQ 등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지만 영어가 부족하기도 하고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중요한 부분만 요약해봅니다.

가상화폐 시장이 살아나면서 다시 여러 프로젝트들이 시동을 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초 중요공지로 로드맵을 올려준 코어팀에서도 브로들도 2023년 반환점을 돌은 이 시점

쉼없이 달리고 있다는 점이 울코와 울폭스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