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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실시간 소피텔이다 태국 현지 상황 설명해줌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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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 이거 다 소설입니다.

 

태국에서 직장다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여기도 존나 어렵다

이번주 월화 정부에서 공휴일 지정해서 다 노는데 나혼자 일해서 팀장이 나만 어제 오늘 휴가 보내줬음

 

뭐해야하나 싶어서 뒤적거리다가 소피텔이 krw로 10만원 이길래 뭐지? 싶어서 예약하고 방콕에 와봄

 

니들 뭐 이런건 안궁금할거고 핵심만 알려줌

요약하면 지금 방콕, 파타야 유령도시 수준이다

 

1. 소이 카우보이 아고고 전체가 밖에 bar로 만들고 tv설치함

   이건 설명이 좀 필요한데 여기 비상사태 후에 단계적으로 

   경제 재개를 했거든. Bar는 오픈 되는데 유흥업소는 오픈 불가인 상황이 잠깐 있어서 얘네가 이런식으로 만든게 아닌가 싶다. 물론 내 추측이긴 함.

 

2. 세븐헤븐 디어 이제 일 안함

 

3. 프롬퐁 변마들 중에 어딕트랑 몇개 제외하고 다 닫은거 같음. 밖에서 걸어다니며 본거. 실제 문열고 들어가보지는 않음

 

4. 테메 문닫음. 그래도 테메 주변이랑 소피텔 주변에 푸잉들 바글바글함. 호텔 들어갈때마다 존나 잡아대서 힘들었다

 

5. 파타야 헐리랑 피어 문닫음. 그래서 애들 루시퍼, 본, 인썸니아로 다들 감

 

6. 소이혹 80프로정도는 오픈했는데 커스터머가 없음. 가끔 백인 할배들 좀 보이는데 다 코너바 가서 맥주만 마시더라

 

7. 파타야 마사지샵들 중에 절반은 폐업한듯

 

8. 헐리에서 와꾸 좀 되서 육천바트 팔천바트 막 이렇게 지르던 정신 나간 애들 미프에서 종종 보임. 얘네 2천 불러도 오겠다고 함 ㅋㅋㅋ 지금 파타야 상황이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음

 

9. 방콕에 있는 하루동안 미프 40개 넘게 받음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로 물어봐도 되는데

내가 답글 달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나도 존나 힘들다. 

태국에 있다고 좋은게 아니야

직장인 파리목숨인데 짤릴거 같아서 하루하루 불안하다 ㅠ

 

그럼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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