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일반석에선 컵라면 못 먹는다

대한항공이 15일부터 장거리 노선의 기내 간식 서비스를 리뉴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난기류 발생이 두 배 이상 늘면서 안전을 위해 일반석의 라면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대신 대한항공은 라면을 대체할 다채로운 간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주요 변경 사항:

• 라면 서비스 중단: 화상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일반석 라면 서비스를 중단.
• 대체 간식 제공: 기존 샌드위치 외에 콘덕, 피자, 핫포켓 등 다양한 간식을 새롭게 제공.
• 셀프 스낵 바 도입: 작년 11월부터 일반석 대상 셀프 스낵 바를 운영,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간식 종류를 더욱 다양화.

한국 출발편:

• 콘덕 또는 피자 제공

해외 출발편:

• 핫포켓 제공 (미국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간식)

대한항공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내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승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서비스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