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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서 마신 베트남 커피

방랑자A 방랑자A
1512 4 9
도시(City) 다낭

안녕 브로, 지난 1월 베트남 다낭에 다녀왔었는데, 제대로 여행기를 쓸만한 일이 없어서 글을 올린적은 없어

 

근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베트남 커피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

 

20231220_095128.jpg

 

보통 베트남에서 카페를 가면 이렇게 낮은 의자 앞에 쭈구려 앉지

 

그리고 차 한잔이 먼저 나오고 곧 이어서 저렇게 아이스 커피를 가져다 줘

 

20231222_104202.jpg

 

베트남에서 유명하다는 콩카페를 가도 유사해

 

20231222_151917.jpg

 

그런데 로컬 거리를 걸어다니다 갑자기 오는 비를 피하러 들어간 카페에서는 조금 다르더라고

 

저렇게 층 진 연유/에스프레소를 주고 별도로 얼음을 그릇에 담아 줬어

 

20231222_152007.jpg

 

컵에 셀프로 얼음을 넣고 섞어주면 베트남 커피 완성이더라고

 

좀 신기하다 싶어서, 전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베트남인 직원에게 시진을 보내면서 물어보니 저런 스타일이 보통 베트남 로컬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는 방법이라 하더라고 

 

그럼 콩카페야 프렌차이즈 느낌이니 그렇다고 해도, 처음 카페는 그래도 로컬 사람들이 많은 곳이었는데 왜 다르게 주는걸까? 🤔 

 

뭐 답을 알기는 어렵지만 / 베트남 사람들도 편의성을 따지기 시작한걸까 생각이 들어

 

ㅎㅎ 읽어준 브로 고마워

방랑자A 방랑자A
10 Lv. 20054/25000EXP

Meet the Wanderer, a mythical werewolf with an unquenchable thirst for adventure. This emblem captures the essence of a lone traveler, a werewolf with its bindle thrown over its shoulder, embarking on a never-ending journey. With each step, it traverses through mystical forests and towering mountains, embodying the spirit of freedom and exploration. This emblem symbolizes the werewolf's quest for discovery, its silhouette against the backdrop of untamed landscapes serving as a beacon for those who dare to dream. It's a tribute to the untold stories woven into the fabric of folklore, inviting us to explore the unknown with courage and curio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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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Madlee Bro 포함 4명이 추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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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헤오 24.03.06. 20:02
베트남 커피가격은 한국 돈으로 얼마나 해?

태국은 솔직히 커피값이 싸다고 말하긴 힘든 것 같아.

아아가 50-100밧 이니깐 (1900~3800? 원)

그나마 길거리 다방 아이스커피가 20-25밧(약 8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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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06. 20:09
헤오
정말 놀랍게도 가격 기록이 없어 ㅎㅎㅎ

울코에 사진으로 여행기를 올려야겠다고 생각했던 때가 아니어서 @@

그리고 다시 사진을 보니 작년 12월에 방문 했었네

도움이 안되서 미안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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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4.03.06. 21:47
본인 취향껏 얼음 타먹으면 되니까 나름 괜찮은거 같아
나는 연하게 마시는걸 좋아하니까 얼음 많이 넣으먼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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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06. 21:55
그랜드슬래머
오 브로 말대로 조절해서 먹을 수 있겠어 ㅎㅎ

단 커피잔이 좀 작아서 많이 안들어가는게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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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JOHNWICK 24.03.06. 23:29
베트남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생산지더라

유명한 커피도 많고~~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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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07. 07:32
JOHNWICK
베트남 전체는 모르겠지만 다당은 거리마다 카페가 엄청 많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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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07. 04:44
카페 쓰어다!

연유커피였나?? 아무튼 맛은 있지 ㅎㅎ 나는 커피를 안마시지만

나중에 하노이에 계란 커피도 있으니까 찾아봐 브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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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A 작성자 24.03.07. 07:32
Madlee
요새 니콜라스 브로의 후기를 읽고 하노이도 가고 싶어졌어 ㅎㅎ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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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24.03.07. 10:07
방랑자A
하노이 진짜 좋아!

특히 나는 먹거리가 내 입에 딱 맞아서 좋더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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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니네 나라 개쩔더라